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성주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학교체육진흥법 및 경북도교육청조례에 따라 학교 관계자 관련분야 전문가 등 풍부한 경험을 갖춘 지역 위원으로 구성된 법정 기구로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수립 및 학교체육 진흥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 및 운동부지도자관리위원회를 겸하고 있으며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전반기 각종 체육사업 및 최고 실적을 거양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금4, 은1, 동2), 105회 전국체육대회(금1) 출전 결과를 평가하고 학교체육 주요실적과 체육 행사 일정 등에 관해 설명하고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예방분과와 성주군 희망복지팀은 21일 성주읍 어울림복합타운 전정 사랑나눔장터에서 성주군 고립가구와 고독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주군 고독사 ZERO'라는 슬로건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성주군복지플랫폼·카카오톡채널 ‘성주군희망드림’과 ‘복지위기 알림 앱’의 사용법을 설명하고 설치와 회원가입도 독려했다. 이는 비대면으로 위기상황을 쉽게 알릴 수 있는 도구로,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성주군은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보다 150억원(2.4%) 증가한 6420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지방교부세 등이 감소되어 편성 여건은 제한적이었지만, 민생경제 회복과 현장 중심의 주민 불편사항 개선, 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 구축 등 주민 밀착형 사업추진에 중점을 두면서도 성주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했다. 회계별 예산규모를 보면 일반회계가 올해 대비 40억원 증가한 5670억원, 특별회계가 170억원 늘어난 571억원, 기금 179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남부내륙 고속철도 사업,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선남~다사 간 국도 6차로 확장사업, 성주~고령 국지도 개량사업 등 대규모 국가직접 투자 사업과 함께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추가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성주군에 투입되는 예산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주군 초전면 동포2리에 사는 최청자님이 평소 절약과 저축으로 일평생 모은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성주군 11호 아너이자 여성으로서는 첫 번째인 아너소사이어티가 21일 탄생했다. 최청자님의 부친은 투철한 애국관을 가진 경찰관으로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다리가 절단되어 장애인으로 생을 마감했는데 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최청자 아너가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자신이 모은 1억원을 카톨릭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들에게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성주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가톨릭 신자인 기부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21일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으며, 성요셉복지재단과 카리타스 장애인시설 등 대구교구청 소속 장애인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청자님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그가 살아온 세월과 사람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영예로운 성주군 여성 1호 아너소사이어티 탄생을
성주군은 지난 19일 포항시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2024 경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2024 경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참여 인원 증가율,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적, 행복마을 추진실적,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 시책 등 7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특히, 성주군은 자원봉사와 ESG를 연계해 환경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봉사 실천으로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성주형 자원봉사를 실현하는 내용의 우수시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주군은 20일 오전 10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평가회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문화한마당은 한 해 동안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평소 문화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노인일자리 활동모습·인터뷰 등 시청과 평가회를 진행하고 문화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성주군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계획을 수립하고 20일부터 대가면 소재 옥련창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올해 수매를 시행한다. 올해 성주군 총 매입량은 3049톤이며, 매입품종은 일품과 삼광 2종으로 수분이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출하 농업인들은 건조‧조제를 철저히 하여 현장에서 불합격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성주읍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세액공제 혜택을 홍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의 참여를 독려했고, 정유진 외 9명의 출향인사로부터 총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가 줄잇고 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개인이 주소지 지자체 이외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방법은 온라인 고향사랑e음이나 전국농협창구에서 가능하다.
성주군 벽진면은 22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마을별로 지정한 공동 집하장 및 들녘에 산적해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있다. 공동 집하장 및 들녘에 산적해 있는 폐부직포는 위탁업체를 통해 수거하고 기타 영농폐기물은 개별 농가에서 직접 자원순환사업소에 반입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자원순환사업소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폐부직포뿐만 아니라 반사필름(과수농가), 차광막(채소농가), 폐벌통(양봉농가)을 무상으로 반입 받고 있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20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사전검토하고 2024년 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 및 2025년 주요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행복금고 기금을 활용한 신규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성주군 선남면은 오는 29일까지 마을별 지정장소에 임시로 적재돼있는 영농폐기물 수거에 나선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의 처리비용은 농가에 부담이 되고 이를 제때 처리되지 못해 들녘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과 같은 부적정한 처리로 인해 환경오염 또는 산불확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수거 전 이장회의 등을 통해 농가에서 마을별 지정장소로 영농폐기물을 배출하도록 홍보했으며,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자원순환사업소로 반입한다. 선남면 자체 수거기간이 지난 후에는 농가가 직접 자원순환사업소로 12월 6일까지 반입하도록 하고 있으며, 비용은 무상이다.
성주읍은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성주읍은 앞서 성주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을 시작으로 성주읍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예비군센터와, 성주문화원, 성주고등학교와 성주여자중·고등학교 등 여러 공공기관이 다함께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19일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의원 역량 강화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의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예산안 심사, 군정 질문 관련 교육과 법정 의무 교육인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의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내며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성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성주교육지원청 다온관에서 독도 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독도 교육 담당자의 독도 교육에 대한 이해와 실천 능력을 함양하고자,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는 현직 교사가 강의를 맡았다. 강의를 맡은 수륜초 교사 홍이슬과 청송중 교사 이수인은 초·중등 수준별 독도 교육 사례를 나누며, 독도 교육의 다양한 접근법에 대한 구체적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수권 교육장은 “실제적인 교육 활동 결과를 나누는 이번 연수가 현장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성주가 독도 사랑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독도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청사 내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및 화재 진압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간 직원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화를 위한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특히, 성주소방서와의 합동훈련으로 소방 장비를 활용한 화재 진압 훈련도 이루어져 더욱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었다. 정수권 교육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고, 나아가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소방서는 20일 성주군 소재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시설업체의 건전한 육성과 부실시공 근절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소방업무의 청렴성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제·개정 법령 안내 및 법령 위반사례 공유 △부실시공 근절 당부 △건의사항과 제도개선 의견 수렴 △청렴시책 설명 등을 실시했고, 아울러 소방시설업체 상호 간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김두형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서-소방시설업체 간 상호 소통·협력해 청렴한 소방 문화를 정착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관계자께서도 관련법규를 준수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주군 선남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후 4시 동암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명길 성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환경살리미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 환경살리미 교육’ 은 깨끗한 성주 만들기가 중점 내용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고,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 및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등을 홍보하는 교육이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마을 주민분들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께 감사하며, 교육을 통해 선남면이 더욱 깨끗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게 선남면 직원들 또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20일 선남면 소학1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소학1리(다포)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마을에서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병환 군수, 도희재 군의장, 김경호 군의원, 김성우 군의원 등을 초청해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마을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소학1리(다포)마을은 지난해에 마을만들기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이흥윤 이장과 주민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기석 노인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해, 마을 최대의 숙원인 ‘마을회관’ 신축사업을 진행해 11월 준공했다. 이기석 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을회관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드리며,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이기석 추진위원장, 이흥윤 이장 및 주민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그동안 주민들께서 간절히 원했던 마을회관인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월항면 용각1리 마을회관에서 11월 다정다감 프로그램 ‘피부야 건강하게 숨쉬자!’를 진행했다. ‘다정다감’ 프로그램은 ‘이웃과 손잡고 이야기해요’ 라는 주제로, 매월 이웃과 함께 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교류와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마을 내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도 돌아보자는 뜻에서 운영되고 있다.
성주군은 “부모‧자식 가업승계농 교육”의 일환으로 농업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18일, 22일 이틀동안 오후 6~10시까지 가업승계 관련 세법 및 법률 교육을 실시한다. “부모‧자식 가업승계농 육성 교육”은 가업승계농의 성공적인 영농 승계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가업승계농 맞춤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가업승계의 핵심적 요소인 상속과 증여에 대한 세법과 법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실질적인 노하우 공유를 통해 교육생의 집중도를 높이고, 다양한 사례를 들거나 강사와의 적극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낯설고 어려운 세법과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첫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농업에서 소홀히 할 수 있는 세법과 경영분야에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가업승계농은 부모의 농사경험과 기술을 전수받은 만큼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하며 농촌을 선도하는 핵심인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업승계농에게 맞는 다양한 전문 교육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고, 소득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