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내년 6월까지 언하공단로 일원을 중심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언하공단로는 우로지 자연생태공원과 망정동 아파트 단지 사이를 가로지르는 도로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지만 폐업 후 방치되거나 노후된 간판 등의 난립으로 인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무질서한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사업에 시비 4억원을 투입해 80여 개의 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정비에 나서, 기존 간판의 철거와 교체뿐만 아니라 건물의 입면 개선 또한 병행해 가로 환경과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전국 롯데마트와 함께하는 영천포도축제’ 특판행사를 서울을 비롯한 전국 롯데마트 107개점과 롯데슈퍼 208개점에서 동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산동 지역에 다섯 번째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을 마치고 지난 9월 30일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개소한 중부지역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을 위해 국비와 시비 등 총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찾기 위해 학술연구용역을 비롯해 2년이 넘는 준비과정을 거쳐 4,645㎡의 부지 위에 농기계보관창고 927㎡와 트랙터, 승용예초기 등 농기계 22종 150대를 구비하고 10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개소식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불편했던 북안면과 남부동 주변 지역의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임대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내 기계처럼 소중하게 다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2일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만나 내년 영천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예산의 국회 반영을 건의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산 조호익의 사우(師友)’를 주제로 ‘제7회 지산 조호익 선생 학술대회’를 지난 9월 28일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산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조영철), 지산학연구소(소장 조순),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학계와 문중 관계자, 시민들이 다수 참여했다. 조선 중기 퇴계학파의 대표적 인물인 지산 조호익 선생은 조선의 대학자로서 후학 양성에 힘써 지산학파를 형성했을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의병장으로도 활약하며 선비정신과 애민정신을 실천한 인물이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지산 조호익의 삶을 비롯해 지산 조호익과 서애 유성룡, 한강 정구, 취원당 조광익, 안동권 퇴계문인과의 교유에 대한 각각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은 “지산 선생의 훌륭한 업적과 정신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오늘과 같은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적 인물이 활발히 연구되기를 기대하며, 지역의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온전하게 보존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에는 지산 조호익 선생의 학덕을 추모하는 도잠서원과 선생이 머문 지산고택 등이 남아있으며, 이번 학술대회 개최장소인 영천시립도서관 시청각실도 지산 선생의 후손들이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한
올해로 제50회를 맞은 영천문화예술제가 ‘영천문화예술 50년의 물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3일부터 ‘영천문화예술제’,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를 잇따라 개최한다. 이들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전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의 향연, 영천문화예술제 영천문화예술제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영천의 문화와 예술을 기념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50회를 맞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MZ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최신 트렌드를 접목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형 축제로 기획됐다. ‘영천 문화예술, 50년의 물결’이라는 슬로건 아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9월 25일(수), 9월 26일(목) 양일간 영천시청소년수련원에서 학부모 및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천지역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영천 관내 고등학교 유형과 입학 전형에 대한 기본 이해를 제공하고, 학부모가 학생의 진로 선택 및 결정을 도울 수 있는 역량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하였다. 영천 관내 마이스터고 1개교, 특성화고 2개교, 일반고(남고, 여고, 남녀공학) 6개교 고등학교가 참가하여 입학전형 및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소개를 하였고 학교별 방문 또는 전화 상담신청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관내 고등학교에 대한 이해도가 제고되었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학생 맞춤형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수요에 알맞은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5일 영천시의 매력을 나만의 개성으로 표현한 영상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2024 영천시 숏폼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 15점을 선정·발표했다.
영천시의회 축사악취방지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문‧이하 축사악취방지 특위)는 24일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집행부 소관부서인 환경보호과와 축산과의 업무추진사항 보고를 청취하였다. 영천시 축사악취 문제를 시의회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된 축사악취방지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악취 관련 집행부 추진 사업에 대해 의원들의 심도 높은 질의와 함께 정책 제언들이 이어졌다. 특위 의원들은 악취실태조사 용역 사업 대상지역에 다수의 악취 민원이발생하는 북안 도천리 지역이 빠진 부분과 관련하여 앞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 대상에 포함시켜 주기를 당부하였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26일 영천시평생학습관에서 ‘일(Dream) 희망(Dream) 2024 여성채용박람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개인의 적성 탐색 및 색다른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6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위치한 뿌리기업 한호에코스티와 한호산업(경주)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관련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24일 오후 6시 14분쯤 경북 영천 화산면 대구포항고속도로 포항 방향 27.4㎞ 지점에서 승용차 2대와 승합차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캐스퍼 승용차 운전자 20대 남성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체험관 야외전망대에서 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해 경제환경산업국 분야별 성과와 향후 비전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의 기획설계 및 타당성조사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선택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영천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 8건과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상황’, ‘K-U시티 주거환경조성사업’ 등 12건의 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의원들 간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상황과 관련하여 주민설명회 및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영천발전과 미래를 위해 체계적이고 명확하게 검토하여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불법폐기물 투기 및 폐기물 관련 환경오염 사고가 대두됨에 따라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산업단지뿐만 아니라 인적이 드문 장소까지 적극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일 영천시청노동조합(위원장 이동열)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 210명으로 구성된 영천시청노동조합은 해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모범이 되고 있다. 이동열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에 서명하며 부패를 척결하고 깨끗한 의정을 구현할 것을 약속했다.
영천시는 20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의 본격 추진과 상생발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경북도, 대구시, 경산시와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북도가 계획·설계·시공 등 건설사업을 주관하고, 대구시·영천시·경산시는 행정절차 및 토지보상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국고지원을 제외한 지방비는 지자체 간 분담하고, 운영은 대구교통공사에 위탁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2,341억원(국비 70%, 지방비 30%)으로 경산 하양역에서 영천 금호읍까지 총연장 5.77km 구간에 정거장 2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금년 하반기 경북도에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