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최근 안동을 포함한 경북 북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의 피해 현황과 향후 복구계획을 상세히 밝혔다. 브리핑에서는 산불 발생에서 진화에 이르기까지의 경과, 피해 규모, 그리고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달 22일 오전 11시 24분경 의성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근으로 급속히 확산돼 안동 지역 내 7개 면에 걸쳐 광범위하게 번졌다. 이후 96시간 만인 28일 오후 5시에야 주불이 진화됐다.
안동시는 산불피해 주민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대피시설 급식 제공업체(식품위생업소 및 급식봉사단체 등)를 대상으로 산불피해 수습 종료 시까지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 주민에게 외부 도시락 및 이동 급식차량을 통한 급식이 제공됨에 따라, 집단 식중독이 우려돼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및 위생적 취급기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뷔페․김밥․도시락 취급 식품접객업소 73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더불어 식중독 발생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주요 대피시설과 임시거처 경로당에 식중독 예방 포스터를 배부해 △손 씻기 △조리식품 즉시 섭취 △남은 음식 폐기 등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권기창 시장은 “산불피해 수습 종료 시까지 대피소 주민들에게 안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고 인문정신연수원, 리첼 호텔 등 안동시가 확보한 선진시설로 이소한 이재민들을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초창기 안동체육관 등 임시대피소에 목욕쿠폰 지원으로 위생관리 등 세심한 부분까지 챙긴 데 이어, 선진숙박시설 이소 후에도 아침․점심․저녁 식사 지원, 수시 안부 및 건강 살핌으로 이재민들이 최대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설 내에서 식사제공이 어려운 곳은 근처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사 쿠폰을 지급해 매 끼니를 따뜻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도록 객실별 필요한 물품 조사 및 각종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더불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해 응급 상황에도 발빠르게 대처 중이다. 실제로 안부 확인 중 응급 환자가 발생해 즉시 119에 신고 및 보호자와 연락해 이송 조치하는 등 만일의 위급 사항 발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산불 이재민분들이 조금이나마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선진숙박시설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로 마을별 임시주택 입주 여건 마련 및 주민 생활 편의․공공시설의 응급복구를 완료해 이
안동시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전국 각지의 구호물품을 관리하기 위해, 안동체육관 동문에 접수처를 별도로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역대 최악의 산불로 대피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의 개인과 단체에서 식료품부터 가전제품까지. 3천여 건 이상의 구호물품 지원 문의가 들어오는 등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구호물품 접수처에서는, 기존의 구호 물품의 효율적인 지원과 이재민에게 당장 시급하게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파악해 후원자가 필요 물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특히 임시대피소, 선진숙박시설, 경로당 등에서 생활하는 이재민에게 구호물품 후원과 더불어 푸드트럭 및 자원봉사자 지원 부스 운영 등은 희망을 잃지 말고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을 전달하며 큰 위로가 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는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이재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 이재민 구호물품 접수처는 안동체육관 동문(안동시 육사로 205)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로 전화( 054-841-5539~41)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대형산불로 크고 깊은 상처를 입은 가운데, 지난 3일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청년창업 임대형 양식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회복과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농어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공모 최종 선정으로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50%) 규모의 대형 국비 사업을 유치하게 돼 지역 경제 회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를 모으게 한다. 남후면 하아리 청소년수련원 유휴 부지에 조성될 양식 단지는 친환경 스마트 시설을 포함한 육상 양식장 5개소와 체험․가공․식음․캠핑장 등이 결합된 ‘청년 중심 임대형 양식단지’로 탈바꿈하며,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관광․유통을 결합한 6차 산업의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각종 환경문제로 인한 잡는 어업의 한계와 고단백식품 수요 증가로 양식업이 각광받고 있지만, 기반시설 조성과 유통판로 확보라는 진입장벽이 높아 망설이고 있는 청년 창업 희망인에게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단순한 사업 유치가 아닌 산불로 무너졌던 안동의 일상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는 출발점이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도약의 장이 될 것”이라며, “산불로 인한 상실감과 지역 경제 위축이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민에게 새로운 희망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지난달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긴급히 지원해 우선 5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번 산불로 1433호의 주택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는 조사과정에서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시는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인문정신연수원 등 숙박시설 이용,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 공공임대주택 긴급 지원 등 여러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재민 다수가 희망하는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은 설치에서 입주까지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안동시는 긴급 주거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전 협의를 거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고된 피해 내용을 바탕으로 가구원이 많은 세대를 우선해 입주 대상자로 선정했다. 입주를 희망하는 이재민은 1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안동시청 인구정책과, 경북 산불 중앙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선발 기준에 따라 이달 중 순차적으로 입주할 수 있다. 입주 시 최소 6개월 이상 거주할 수 있어, 새로운 생활 기반을 마련할 시간적인 여유를 갖게 된다. 다만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이재민은 주거지원에 대한 형평성에 따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어 유념해서 신청해야 한다. 한편 옥동, 송하동 주민과 대한적십자사 안동지사에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구호품을 마련해 입주자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권기창 시장은 공공임대주택에 우선 입주하는 세대 전체를 직접 방문해, 산불피해에 대한 위로와 함께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최근 안동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과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안동재활용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안동시 남선면에 소재한 안동재활용은 고철 전문 수집 및 폐기물 중간처리 업체로 성금 기부, 집수리 및 생필품 지원 등으로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선행을 펼치고 있다. 예천군 보문면에 위치한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도 500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농부창고는 예천군 특산품인 참깨로 명품 참·들기름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로컬푸드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안동시한의사회는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단체로, 평소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또한, ㈜북경에서 1천만원을, 와룡초등학교 제46회 동기회는 모교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200만원을 기탁했고, 대구에서 활동 중인 개인택시 안동향우회 역시 300만원의 성금을 보내며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가 있었지만, 각계각층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구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시민과 함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 8일 안동김씨 보백당종가에서 1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정기 종손은 갑작스러운 산불피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했으며, 성금은 주요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0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업과 단체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안동시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고, 레오테크도 1천만원을 기부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랜트 전문 기업으로, 화력,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및 수처리 분야에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레오테크는 2004년에 설립된 스마트미터링 시스템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사물과 IT를 융합한 기술 및 제품의 꾸준한 개발을 통해서 최첨단 제품의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는 기업이다.
세계유산 하회마을 주민 일동과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 류열하 이사장, 류한익 풍산류씨 대종회장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500만원을 지난 8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하회마을 주민 일동과 풍산류씨 대종회장 각각 1천만원,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 보존회 5백만원이며 안동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열하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소식에 가슴이 아팠으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보존회와 하회마을 주민들이 성금을 전달하게 됐고 모두의 마음이 모여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안동시장학회는 지난 7일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노인대학,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노인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 도모에 앞장서고 있으며, 자라나는 꿈나무인 학생들을 위해 이제까지 14차례 49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안동경찰서 청문감사인권관실에서는 9일 오전 8시 경찰서 출입 차량에 대해 출근길 숙취 운전 점검을 시행했다.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숙취 운전점검 및 개정된 음주운전 징계양정 기준표를 배부함으로써 다시 한번 음주운전으로 인한 공직기강이 무너지고 국민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지 않도록 강조했다.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주택복구, 농업 지원, 재난지원금 지급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먼저, 주택 분야에서는 피해조사가 완료된 주택을 대상으로 이달중순부터 철거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임시 거처 마련을 위한 선진이동주택 설치사업도 추진된다. 해당 이동주택은 3m×9m 규모로, 싱크대와 인덕션, 옷장, 신발장, 에어컨, 전기난방 등 기본 생활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최소 5개 동 이상이 함께 설치돼 공동주거지 형태로 조성된다. 입주는 이달 말에서 다음달 중순 사이 이뤄질 예정이며, 1년 무상임대가 원칙이다. 아울러 공공임대주택 공급도 병행된
지난해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선정과 관련한 도매시장법인 피지정자 지위확인 가처분 신청이 기각돼, 안동시는 도매시장법인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지방법원안동지원 민사부는 지난 4일 도매시장법인 탈락업체가 안동시를 상대로 제기한 도매시장법인 피지정자 지위확인 가처분(2025카합1004)에 대해 “신청을 기각하고 소송비용은 채권자가 부담한다”고 결정했다. 채권자의 주장은 △정량평가 항목을 추가해 평가위원회가 아닌 채무자의 자체적인 평가를 실시해 지방계약법을 위반 △정량평가 항목이 부적절하거나 부당하게 점수 산정 △정량적 평가를 제외한 정성평가만으로 채권자를 도매시장법인 피지정자로 인정 △채무자가 채권자가 아닌 경북청과를 인정할 경우 이 사건 선정 절차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한 채권자는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안동시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해, 임시대피소에서 숙박시설로 주거공간을 변경 제공한다.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안동시는 그간 안동체육관, 반다비체육관, 길주중학교 등에서 임시대피소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복구 과정이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피로가 누적되는 등 육체적․정신적인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시는 더 나은 주거환경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합한 숙박시설 발굴을 위해 거주지 접근성 등 주민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숙박시설을 확보했다. 숙박업소 영업자도 산불피해로 인해 예약취소 급증 및 관광객 급감으로 피해를 보고 있음에도, 피해복구 과정에 힘을 보태고자 기존 요금보다 저렴한 요금인 1인당 평균 2만원에 숙박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숙박을 제공하고 있는 업소는 안동호텔(삼산동), 올인모텔(정상동), 더자자모텔(정상동), 팔레스호텔(서부동), 리첼호텔(성곡동)이며 이들 5개 업소는 다른 예약을 제한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큰 결심을 해주신 숙박업소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안동시는 산불피해로 갈 곳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복구와 재건활동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산불피해 농가의 영농철 시름을 덜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산불피해 마을 단위 장기임대 농기계 지원을 위해 예산 35억원을 확보, 농작물 정식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농기계를 산불피해 농가 70여 개 마을에 향후 5년 동안 무상 장기 임대할 예정이다. 영농 지원의 시급성을 고려해, 지난 6일부터 일직면 원리를 시작으로 보행관리기를 70여 개소 산불피해 마을에 4대씩 선제적으로 공급했고 이후 동력분무기를 마을별 2세트, 경운기를 마을별 1대씩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보행관리기에는 로터리, 두둑형성기, 비닐피복기 등의 부착작업기가 함께 제공되며, 분무기에는 약대, 호스, 물통 등이 포함된다. 또한,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기임대용 농기계를 구입하고, 산불피해 농가에 올해 연말까지 무상 임대할 계획이다.(1회 3일 한도 신청 가능) 이번에 구입할 농기계는 산불 피해 지역의 주요 작물에 사용되거나 범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트랙터, SS기, 승용제초기 등을 우선할 예정이며, 농기계 수급 및 산불피해 농가의 작물 전환 등의 상황에 따라 기종은 조정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각지 못한 대형산불로 정상적인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 이번 농기계 임대가 피해농가에 작은 보탬이나마 되길 바란다”며, “피해복구를 위해 안동시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함께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지난 5일 안동중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하는 고사장 아웃리치(outreach)를 실시했다. 아웃리치란 ‘out’과 ‘reach’가 결합된 단어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특정 대상에게 다가가 도움을 주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지난 7일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80만8천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노인회 500여 경로당 회원들이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성금으로, 산불피해 복구 및 피해 주민들의 생계와 주택 복구, 그리고 긴급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9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