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성장 동력 TF팀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성장 동력 TF팀 보고회는 매월 2회 개최하고 있으며 보고회를 통해 문경시 중점 10대 과제인 문경새재 케이블카 및 주흘산 하늘길 조성,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사업 등 32건의 핵심 과제를 재점검하고 신성장 동력 과제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문경시 조직개편에 맞춰 기업, 대회 유치 등 새로운 TF과제를 추가한 만큼 현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국내 유수 기관, 관광지 현장 견학을 추진해 주요 사업에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시키고 빠르게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맞춰 부서간 지속적으로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협업해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TF팀 과제 하나하나가 문경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사업인만큼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며 “민선8기 반환점에 들어선 만큼 선택과 집중으로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2024 박정희컵 전국오픈 태권도대회가 19~22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특설경기장에서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태권도협회와 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경북도, 문경시 등이 후원하며 선수와 임원 및 학부모 등 4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이다. 20일 개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동섭 국기원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문경경찰서와 문경교육지원청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문경경찰서는 자체 제작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폼 보드 팻말을 활용해 청소년의 참여를 통한 SNS 릴레이 홍보와 함께 참여자에게는 추첨 경품이벤트를 통해 홍보용품을 제공한다.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폭염에 취약한 14개 읍면동 245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1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세트, 쿨토시, 쿨스카프, 미숫가루 등)을 전달했다.
문경시는 지난 12일 문경읍 문경문화체육센터에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고령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문경농협에서 주최해 문경읍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검안을 통한 돋보기 지원, 장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의료검진과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문경시는 지역 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다음 달 23일 마성면에서 2회차 농촌 왕진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농촌 왕진버스 운영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환자가 매년 증가됨에 따라 폭염대응 활동체계를 확립해 오는 9월30일까지 폭염대응 119구급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 이송인원은 215명으로 2022년 167명 대비 28.7% 증가했고 환자 발생 유형으로는 열탈진이 140명(58.3%)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사병 46명(19.2%), 열경련 29명(12.1%), 열실신 25명(10.4%)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문경소방서는 2023년 폭염관련 이송인원은 12명으로 열탈진 10명
문경시는 현재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선수단이 문경시에 터전을 잡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5일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선수단이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훈련 중이며, 이번 전지훈련은 9월 개최되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위한 강화훈련으로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국가대표 선수단에는 현재 문
김대식 문경부시장이 지난 3~10일까지 4일간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시정 현안 파악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7월 1일자로 새롭게 부임한 김 부시장의 신속한 업무 파악과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총 35개 부서가 보고를 진행했으며, 일상적 업무보고는 지양하고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2024년 신규 추진사업,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 진행 과정 중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민선8기 주요 시책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여줄 것을 당부한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 실천으로 1천여 공직자와 함께 긍정의 힘! Yes문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부시장은 1989년 구미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1995년 경
문경의 특색과 상징물을 활용한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해 개최된 ‘제11회 문경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이 지난 10일 발표됐다. 문경시는 문경의 문화와 대표 관광지, 특산품 및 축제 등을 주제로 한 대량 생산이 가능한 5만원 이하 공예품, 공산품을 대상으로 지난달 24~28일까지 5일간의 공모를 통해 총 40점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상품화할 수 있는지, 문경의 이미지를 특색있게 나타냈는지를 중점으로 지난 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작을 제외한 총 5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금상 수상자는 '문희랑 경서랑 가죽키링' 김근영 씨(구미시), 은상으로는 '됴심됴심 문경새재 산불됴심 꾸러미' 장우규 씨(서울 금천구)와 동상 '문경새재 제1, 2, 3관문 블럭 키링' 김호 씨(광주 북구), 장려상 2점으로는 '감홍이와 함께하는 문경 향초' 서정희 씨(문경시)와 '탁상용 숯 시계' 김한봉 씨(문경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는 상장과 함께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80만원, 장려상 각 4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한 작품들은 농특산물 직판장 및 문경 주요 관광지 매장을 활용해 전시 및 판매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의 매력을 압축해 기념품으로 담아낸 수상자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수상작들이 문경을 방문한 분들에게 오래도록 추억할 기회가 되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학부모 대상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경정신건강복지센터 신명숙 팀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역 내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마음 건강을 잘 이해하고, 탐색하는 방법에 관해 강의했다. 또한 자녀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역할과 아이와의 유대감을 쌓는 법 등에서도 이야기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는 10~11일 1박 2일간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업경영인 지도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특별시에서 진행됐으며,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 청와대, 국회의사당 등을 방문해 급격히 변해가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경영인 단체의 단합 및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됐다.
문경여자중학교 위클래스는 방학 전 학생들의 마음건강 및 심리 안정을 위한 힐링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본 활동은 방학 전 친구들과 함께 만들기 체험을 하며 다시 한번 교우관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친구 관계뿐 아니라 테라리움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식물 키우기,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 감수성을 키우고 스트레스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힐링 만들기 체험은 학교 활동으로 끝나지 않고 방학기간 동안 가정에서 무드등, 테라리움, 디퓨저와 식물(바질, 방울토마토, 봉선화)을 키우며 우울감 감소 및 스트레스 관리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문경여중 2학년 학생은 “디퓨저 만드는 거 너무 재미있어요. 향도 좋고 생각보다 너무 예뻐요. 친구들이랑 같이 만들기 하고 싶어서 제가 친구들 다 데리고 왔어요”라며 전했다. 문경여중 3학년 학생은 “친구들이랑 이렇게 만들기 하니까 재미있어요. 무드등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오늘 만들게 돼서 너무 좋아요. 제 책상 위에 장식하면 진짜 예쁠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문경시 지역활력과는 가은읍 지역특화형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일환으로 지난 6일 경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가은분관에서 ‘가은읍 청소년 마을탐사대’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문경시 도시재생 청소년 마을탐사대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2021년 점촌 1·2동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 마을탐사대 4기를 출범시켰다. 가은초등학교 및 가은중학교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이번 탐사대원들은 앞으로 10주간의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하고 가은읍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마을의 자원을 발굴하고, 문제점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직접 가은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주체로 활동할 예정이다. 윤효근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가은읍 공모신청 준비중에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앞으로 가은읍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한규 지역활력과장은 "문경시만의 공모사업이 아닌 학생들의 생각 또한 반영한 성공적인 공모사업 계획안이 나올 것 같다. 공모사업 최종 선정을 통해 가은읍 지역의 활력을 찾기 위해 전력을 다해달라”고 말
문경시보건소는 7월부터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바우처 사업을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PHQ-9)에서 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경시에서는 2024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5~7일까지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각 학교 체육관 7개소에서 개최된다. 한국9인제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문경시배구협회와 문경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구 동호인 1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전을 펼친다.
문경시는 오는 8월에 열리는 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경을 방문한 아시아유도연맹 경기위원장과 함께 경기시설을 지난 3일 점검했다. 이번 현장실사는 문경시, 아시아유도연맹 경기위원장, 대한유도회, 문경시체육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장 주요 시설에 대해 최종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아시아유도연맹 경기위원장은 현장실사를 마친 후 앞으로 문경에서 유도뿐만 아니라 다른 국제대회도 많이 열리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에 최대한 많은 나라들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8일 정보기술자격(ITQ) 아래한글 자격증 시험에 학교 밖 청소년 4명이 응시했으며, 전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는 읍면지역으로 찾아가 고장 난 자전거를 무상으로 수리했다.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나달 25~28일까지 저소득 중증장애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지난 선정위원회 회의 때 지원이 결정된 독거노인 가구로 중증장애가 있으며, 주택이 오래된 흙집으로 벽지가 들뜨고 주거 내 전선도 오래돼 안전 문제로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한 가구였다. 박모 씨는 “어머니가 혼자 계시고 본인도 타지에서 일용근로를 하느라 돌보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협의체에서 가정방문해 살펴봐 주고 방안 도배 및 전선 정비까지 깨끗하게 해 주어 어머니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승용 민간위원장은 “가정방문 당시 열악한 주거환경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나눔 확산에 참여하고 계시는 후원자의 기부금으로 독거노인 가구 벽지를 교체한 뒤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가실 생각을 하니 뿌듯하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없도록 더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달 29일 제2회 문경 트롯가요제 수상자인 윤진우, 윤윤서, 경북도 무형유산 김선식 사기장을 문경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이주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토요트롯 in 문경 공연과 함께 진행됐으며,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과 500여 명의 청중 등이 참석해 공연무대, 위촉패 수여, 기념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윤진우 씨는 지난달 15일 제2회 문경트롯가요제에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하게 모인 12팀의 본선 진출자들 중 가수 김희재의 ‘잃어버린 정’을 노래하고 대상을 수상했으며, 문경 점촌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트로트 샛별’ 윤윤서양은 ‘용두산엘레지’를 열창해 인기상을 차지했다. 김선식 사기장은 문경 출신으로, 2019년도에 경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청화백자)으로 지정됐고, 2005년에 대한민국 문화예술부문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도에는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지역 명사에 오르기도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문경시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각자의 분야에서 더욱 왕성하게 활동해, 문경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