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군가족센터에서 3월부터 취약·위기 가족의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온가족 보듬 사례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는 지난 12일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제51차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2일 어선의 사고 예방을 위해 영덕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진해경, 영덕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이 합동으로 영덕군 경정항과 대진2리항에 정박하는 낚시어선과 조업선 20여 척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어선 안전설비 구비 상태 △낚시어선 안전성 검사 수검여부 △구명조끼, 소화기 상태 및 수량 △통신장비와 화재경보장치 작동상태 등 안전사고와 직결된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근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24년 협의체 사업추진 결과 보고와 2025년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지난해에 이어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저소득 홀로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출생아축하금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향상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근남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기성면은 행복나눔 급식센터 ‘행복데이(DAY)’행사를 지난 11일 행복나눔 급식센터에서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 제공으로 행복한 나눔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 행복데이(DAY) 행사는 노인회, 이장협의회, 청년회, 정성껏 음식을 준비한 여성자원봉사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봉사로 올해 첫 무료급식‘잔치국수’로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울진군은 12일 평해 시장에서 봄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행적으로 발생하는 산림인접지 주변 영농부산물․생활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울진군 소속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산불예방 어깨띠를 두르고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재처리 방법 등 산불이 발생하는 여러 요인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영농부산물 파쇄 제도를 안내하였고 주민들이 관련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대면 홍보를 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였다.
울진군은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2942대분, 8600만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군 울진군가족센터에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결혼이민여성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저출생 극복을 위해 ‘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12일 울진·영덕 농협군지부 및 지역농협 임직원 각 200명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원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3~5월까지 3개월간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급경사지 23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2일 신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에서 원자로건물 내부 방사선감시기 지시값이 증가하여 절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사무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신한울2호기 현장점검 결과, 원자로냉각재펌프 인근 설비에서 누설이 발생했고 누설부 점검을 위해 오전 10시 30분경 출력감소에 착수, 낮 12시 35분 발전소를 정지했다. 이번 사건으로 외부 환경으로의 방사
울진소방서는 난방 기구 사용에 따른 연이은 주거시설 화재로 인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2025년 1월 기준 경북 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으며. 울진에서도 이번 3월 주택화재 2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주택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주거시설 장소별로는 단독 주거시설이 80%이상으로 높게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는 공동주택, 기타주거시설 순서이다.
울진군의회는 12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임승필 의원은 울진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산림 복구 상황을 지적하며, 하루라도 빨리 지역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산림 피해복구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본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으며, 집행부가 제출한 ‘울진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안’, ‘조림예정지 정리사업 관리업무대행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상정하여 의결했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3월은 새해 초 준비했던 것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시작의 달”이라고 강조하면서, “집행부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언제나 군민의 입장에 서서,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우리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에 도움이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0~11일 이틀간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울진⋅영덕지역 수중레저사업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울진해경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안전점검 기간 동안 수중레저사업장 내 구비된 시설과 장비의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수중레저사업자들에게 최근 주요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수중레저법상 사업자 의무규정과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방법을 교육 했으며, 수중레저 정책 개선에 대한 의견과 사업장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은 이달부터 새로운 디자인의 울진사랑카드를 발급한다. 이는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울진사랑카드 발행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디자인을 변경한 것으로, 기존 울진금강소나무 디자인의 카드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도시 로고’가 삽입된 두 가지 디자인(①일출, ②물방울) 카드로 변경돼 신규·추가발급 시 새로운 디자인 2종 중 택일하여 발급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공직 내 ‘먼저 인사하기’ 정착과 직원 간 소통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화요일 오전 9시 ‘우리 부서왔네, 먼저 인사합시데이(day)를 시행한다.
울진군은 임업인 육성 및 산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임업인 맞춤형 산림학교 교육을 지난 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0일 국립해양과학관에 설치한 ‘SMR 기반의 미래해저탄소중립도시 전시관’을 개관하고 기념행사를 시행했다. 전시물은 아나몰픽 영상 기술을 활용해 SMR에 기반한 미래에너지가 해저도시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생동감있게 보여주며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SMR에 대한 개념을 알게 하기 위해 제작됐다. 전시관은 ‘SMR LAB’과 ‘U-SSNC COMPLEX’로 구성됐고, SMR LAB(SMR 연구소)에서는 미래 해저도시에서 SMR이 하는 역할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고 U-SSNC COMPLEX(SMR에 기반한 스마트 넷제로 시티)에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영덕군 강구면에 있는 해파랑 공원에서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영덕군청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파랑 공원 내 테트라포드(TTP) 구역은 지난 2022년 1월 1일에 항만법상 출입통제 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올해 2월 7일 자로 지정 해제(경상도 공고 제2025-237호) 됐다. 해파랑 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나 낚시객들의 무분별한 테트라포드 구역 진입으로 연안 사고 증가가 우려되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