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7일 진행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울진군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 신청을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접수받는다.
울진군은 조업 중에 발생하는 해난사고에 대해 어업인들의 재해보상 보험료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어업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500척에 어선원 재해보상 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 청렴교육 및 역량 강화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이해, 청탁금지법 안내, 주민참여예산제 설명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책무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연수 현장에서 2025학년도 울진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 선출이 함께 진행됐으며, 김종민 울진남부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 제고와 청렴한 학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을 가정해 지난 16일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방제대책본부는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른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 주관으로 설치되는 비상설기구이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와 울진군을 비롯한 영덕군,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관할해역의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업무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긴급구난 등 사고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지역방제대책본부의 지휘·통제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울진군은 지난 4월 16일 울진읍 호월3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4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정 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으로 마련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업무 대행기관인 경북 제2조종면허시험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조종면허 응시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상레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종면허 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주요 내용은 △공정한 업무 집행을 위한 각종 조치사항 이행 여부 △안전장구 비치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유증기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장비 관리 상태 등 중점을 뒀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앞으
울진군은 지난 4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소산업도시’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의 청정 해역 마을어장에서 자란 울진 미역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어촌계의 미역채취 작업이 한창이다.
울진군은 장애인복지시설(2개소) 및 단체(7개소) 주관으로 지난 16일 ‘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울진군은 직원들의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행정지원 체계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4월 17일 실무분과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협의체 위원장 주재로, 7개(46명) 실무분과의 분과장 및 총무들이 모여 실무분과 운영 현황 및 실무분과 활성화 방안 논의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분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무분과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이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정우철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무분과장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체감형 복지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민·관
울진군의회는 지난 15일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인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5개 시·군에 500만 원씩, 총 2500만 원 규모로 마련되었으며, 의원 공무국외 예산을 활용해 조성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2022년 울진 대형 산불 피해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온정의 손길에 큰 힘을 얻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결정했다”라면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울진군의회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라 교육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울진군은 지난해 2월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을 중심으로, 관내 모든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진군은 18일까지 ‘2025년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23명의 시보 해제를 기념하고 격려하기 위한 ‘2025년 신규공무원 소통·소톡데이’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11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진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 연합회 등 국민운동 3단체가 협력하여 영덕군 지품면의 산불 피해 농가를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소실된 비닐하우스를 복구하고, 잔디 매트를 설치하며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함께 농민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울진군은 지난 2022년 대형산불 당시 많은 이들이 전해준 따뜻한 손길에 보답하기 위하여 다양한 재난·재해 피해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서도 식사 지원, 물품 전달 등 여러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재해로 인한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울진군민이 함께 힘을 모은 좋은 사례”라며 “피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우리 군민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울진군 북면은 16일 영덕군 지품면 일대 산불 피해지역 조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북면 지역 기관단체, 군의원, 주민 60여 명과 함께 농가 일손돕기,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을 실시했다. 자원봉사단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포도 농가의 바쁜 일손을 돕고, 염소우리 철거 작업을 지원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으로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북면사무소, 북면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청년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농촌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회, 여성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한우리풍물패 등 지역을 대표하는 12개 기관단체가 지난 2022년 3월 발생한 울진군 대형산불 당시 북면에 보내온 온정과 지원에 보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고 한다. 자원봉사활동에 앞서 영덕군청을 방문, 지난 22년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북면 신화2리 주민들의 성금 500만원을 비롯 북면이장협의회 420만원, 북면발전협의회 140만원 등 총 1060만 원의 피해 복구 성금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이번 영덕군 산불피해복구 성금모금 및 자원봉사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북면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에 감사하다”며 “산불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울진군 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참여프로그램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어르신 80명, 생활지원사 40명 총 120명과 함께 울진 왕피천 공원에서 ‘케이블카’ 체험을 했다. 울진군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들은 대부분 독거노인으로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동력이 없는 분들이 많아, 혼자서 나들이하기 쉽지 않다. 이에 울진군은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케이블카’체험을 시작으로 9월에는 ‘냄비받침’ 만들기 체험, 12월에는 울진 작은영화관에서 ‘영화관람’ 체험을 실시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한 어르신은“이런 프로그램을 자주자주 만들어 주면 좋겠다”며“체험하는 날이 어릴 때 소풍날처럼 기다려지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15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법령 및 규정을 준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과 울진경찰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어린이집 4개소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 5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및 교통안전교육 이수, 종합보험가입 여부, 하차확인장치 및 안전띠 결함여부, 어린이보호표지 탈부착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여부 등을 확인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아동의 안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