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4일 각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과 재배 농가주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일환으로 사과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과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맞춤형 기술 보급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소백컨설팅 우병용 대표가 강사로 나서 기후변화에 따른 사과 재배기술 및 병충해 방제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가주는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맞춰 사과 재배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재배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지난 3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5일 밝혔다
청도군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청도읍 평양지구에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억5천만원, 지방비(도비포함) 2억5천만원)을 투자해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정부의 재정감소로 지방교부세 감액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는 오는 17~21일까지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6일 운문면을 시작으로 7일 금천면, 다음달 6일 청도읍까지 한 달간 9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타운홀 미팅)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3일 2025년 청도군 마을돌봄공동체 육성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주식회사 다로리인과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공개모집과 민간위탁 운영위원회의 절차를 거쳐 수탁법인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다로리인은 2025년 마을돌봄공동체 육성 지원사업을 운영 및 관리하게 되며, 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학부모(돌봄공동체)에 대한 틈새 돌봄 기능을 담당한다.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면내 5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단순한 인사뿐만 아니라, 군정 성과 홍보와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더 나은 매전면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온막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따뜻한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최근 급격한 기온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겨울철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겨울나기 행동요령 안내도 진행했다.
청도군은 지난 3일 지난해 하반기 혁신적인 자세로 탁월한 성과를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2024년 하반기를 대표하는 공무원으로 선발해 시상했다.
청도경찰서는 4일부터 도로에서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시간‧장소‧차종을 불문한 전방위 강력 음주 단속 실시를 예고했다.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에도 음주의심 신고는 2022년 160건, 2023년 197건, 2024년 219건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음주운전 또한 2022년 102건, 2023년 125건, 2024년 119건으로 줄어들지 않아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을 계획하게 됐다. 청도경찰서 관계자는 “기존 특정 시간대 고정식 음주 단속 뿐만 아니라 이동중인 차량에 대해서도 음주의심이 있는 경우 선별적 단속을 실시하는 등 전방위 강력 단속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보다 더 각별한 군민
청도농협 제53기 정기총회가 지난 3일 APC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임직원, 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 박용규 지부장, 이철승 청도읍장, 전직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2024년도 각종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는 총자산 4400억원 돌파, 상호금융 대출 3000억원 달성탑 수상, 농산물공판장 역대 최고액인 193억원 달성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둬 새로운 청도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청도농협은 창립이래 최고의 당기순이익 22억600만원을 기록해 출자배당 3.80%, 이용고배당 2.68%, 사업준비금 2.60%를 합해 총 9.08%를 배당했으며,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로 12억 63백만원을 투입하는 등 농협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했다. 이재희 조합장은 "창립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둔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임직원의 헌신과 조합원·고객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며, "올해는 정치·경제적으로 큰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의 농가소득 향상을 최우선으로 삼아 농업인이 잘 사는 희망농업 · 행복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청도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및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다음달 14일까지 2025년 농어민 수당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농어민 수당 신청방법은 방문접수(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온라인(‘모이소’ 경북도 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은 지난해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에 한 해 신청이 가능하다.
청도군 이서면에서 버섯공장을 운영 중인 명덕농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면사무소로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명덕농산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금(49만1430원)을 같이 전달했다. 김주한 대표는 “지역에서 팽이버섯 공장을 운영하며 평소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청도천 둔치에서 ‘2025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성주군은 다음달 14일까지 2025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오는 23일까지 모바일로 먼저 신청받은 후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모바일을 통해 동시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2024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임업)경영주에 한 해 경상북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이소’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모바일(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자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2023. 12. 31.)까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서 거주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3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함께 변화하고 소통하는 날 행사에 참석한다.
청도군 각남면은 취약 계층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청도군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LSD)이 전국으로 확산됨에 청도천 파랑새 다리 일원에서 청도축협과 합동으로 공동방제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3일 발대식을 가진 공동방제단은 방역차량 3대를 이용해 소규모 농가 및 방역취약지역을 순환 방문하고 월 2회 소독을 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27일 민생현장을 방문해 군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휴기간 동안의 안전 대책을 점검하는 등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청도군은 다음달 1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2025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