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경찰서는 4일부터 도로에서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시간‧장소‧차종을 불문한 전방위 강력 음주 단속 실시를 예고했다.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에도 음주의심 신고는 2022년 160건, 2023년 197건, 2024년 219건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음주운전 또한 2022년 102건, 2023년 125건, 2024년 119건으로 줄어들지 않아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을 계획하게 됐다.
청도경찰서 관계자는 “기존 특정 시간대 고정식 음주 단속 뿐만 아니라 이동중인 차량에 대해서도 음주의심이 있는 경우 선별적 단속을 실시하는 등 전방위 강력 단속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보다 더 각별한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