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농협 제53기 정기총회가 지난 3일 APC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임직원, 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 박용규 지부장, 이철승 청도읍장, 전직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2024년도 각종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는 총자산 4400억원 돌파, 상호금융 대출 3000억원 달성탑 수상, 농산물공판장 역대 최고액인 193억원 달성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둬 새로운 청도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청도농협은 창립이래 최고의 당기순이익 22억600만원을 기록해 출자배당 3.80%, 이용고배당 2.68%, 사업준비금 2.60%를 합해 총 9.08%를 배당했으며,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로 12억 63백만원을 투입하는 등 농협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했다. 이재희 조합장은 "창립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둔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임직원의 헌신과 조합원·고객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며, "올해는 정치·경제적으로 큰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의 농가소득 향상을 최우선으로 삼아 농업인이 잘 사는 희망농업 · 행복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청도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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