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 지회가 칠곡군으로 이전함에 따라 도지회 주관 일반 음식점 신규 영업자 교육과정 중 식품 위생법 및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경북 자치단체를 비롯한 타 시∙도 등 다양한 영업주들이 함께 참여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 1항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지난달부터 오는 12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하고, 식품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식품영양의 질적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반음식점 신규 영업자는 6시간 집합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 미수료시 과태료 부과대상에 해당하기 때문에 영업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해설,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영업자들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내용을 효과적 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칠곡군은 지난 10일 군청 강당에서 칠곡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포획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포획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기 안전관리, 포획 시 유의사항, 아프리카돼지열병(야생동물 질병 등)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매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태계 보전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자 노력하며,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피해방지단은 칠곡의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자연의 균형까지 돌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 안전사고 없는 피해방지단 활동이 그 무엇보다도 우선된다”고 강조했다.
칠곡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대형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산림인접지역의 화재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서는 봄철 산불 관련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산림인접지역의 화재 안전 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산림인접지역
칠곡군은 기존 화석연료 보일러보다 난방비가 절감되며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목재펠릿 연소기(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의 접수를 추진한다. 목재펠릿 연소기(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제품을 일반 주택용(임업·농업용, 상업용,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주민편의시설용)과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용도에 따라 제품의 50~70%까지 지원한다.
칠곡경찰서는 2025년 칠곡군 피해방지단 수렵활동 시작에 앞서 총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렵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칠곡군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칠곡경찰서와 칠곡군이 협업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총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총기 관련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내 유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총기 보관 및 운반 유의사항, 사격 전 후 안전 확인절차, 야간 및 도심 인접지역 포획 활동 시 안전 확보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던 사고 사례를 통해 안전불감증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수렵 활동 전반에 걸친 철저한 점검을 강조했다. 칠곡경찰서와 칠곡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함께 현장 단속 및 계도 활동을 병행해, 지역 내 총기 사고 예방과 안전한 수렵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칠곡북삼중학교는 지난 8일 1학년 전체 학생 151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운영 중간 점검과 함께 ‘자유학기 200%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특별한 학생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유학기의 취지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활동을 이해하며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자유학기의 목적과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이해하고, 지난해 선배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를 높이며 학습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유학기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에 대한 자기 점검과 더불어 앞으로의 계획, 성장 모습을 이야기하는 등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활동하는 시간을 통해 자유학기의 취지와 의미를 되새겼다. 북삼중학교는 지난 3월 경북도교육청
3개월 동안 왜관역 광장이 달라졌다. 무성하던 나무는 정돈됐고, 분수대는 반짝였다. 고압수를 뿌려 바닥까지 깨끗이 씻겨 나갔다. 누군가 계획적으로, 집요하게, 그러나 조용히 움직이고 있었다. 요란한 현수막도 없었고, 마이크를 잡아 이름을 알리는 사람도 없었다. 그래서 더 궁금했다. “도대체 누가 이런 걸 했을까.” “여기서 택시업을 한 지 35년 가까이 됐지만, 이런 광경은 처음입니다.” 개인택시 전제영 씨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누가 시킨 것도, 예산을 받은 것도 아니었다. 차량에 장비를 싣고 나타난 사람들은 스스로를 “자원봉사자”라고만 소개했다. 왜관역 인근 주민들은 고개를 갸웃거리기 시작했다. 그 답은 ‘더 나은 칠곡’이라는, 조용하고도 단
칠곡군은 지난 8일 약목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와 협업해, 약목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지붕공사 중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특히 축사의 경우 소규모, 단기 작업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실정으로, 이에 따른 축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안전교육 및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지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8일 의성에서 시작된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800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재욱 칠곡군수 개인 성금 500만원을 시작으로 칠곡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 130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비단 칠곡군청 직원들의 성금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곳곳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이어졌다. 지역업체 ㈜태진 1천만원, 칠곡상공회의소 500만원, 지역단체 (사)행복한사람들 500만원, 에브리데이 트래킹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미조리 장갑 대표는 코팅장갑 4만장, 소울피트니스 대표는 생수 1만4천병, 왜관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는 이불, 기저귀 등 생필품을 산불피해 복구 및 구호물품으로 기부했다.
칠곡군립도서관과 석적도서관은 지난달 14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칠곡군립도서관은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와 협력, 석적도서관은 나래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견학,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 활동,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7월 12일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보행자가 ‘통행하는 때’ 뿐 아니라 ‘통행하려고 하는 때’까지 포함시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확대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일시정지 의무를 부과하는 등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이후, 2023년 1월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차량 신호가 적색일 경우 우회전할 때 일시정지 의무를 명확히 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시행됐다.
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북삼읍 금오동천에서 ‘찾GO 알리GO 돕GO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eco칠곡 벚꽃길 걷기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칠곡호이복지톡’과 ‘마음안심서비스’ 앱 설치를 안내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장미진 북삼읍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함께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경북도가 지원하는 ‘2025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만 3~5세 유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받아‘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은 칠곡 지역의 전통 문화를 국악과 미술을 접목한 유아중심 놀이 활동을 통해 경험하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전통 예술을 접하고 창의적 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단은 다음달부터 지역 내 10개 유
칠곡경찰서는 8일 오전 ‘공감받는 세밀한 치안’으로 더 안전한 칠곡을 만들기 위한 2025년 제1차 치안종합성과평가 향상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전 과장, 지역경찰관서장, 계·팀장 등이 참석해, 올해 주요 치안성과 지표를 분석하고 기능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은 “주민 한명 한명이 ‘내가 사는 생활 주변은 안전하다’라고 느낄 수 있도록 모든 경찰 활동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완성도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 북삼읍 체육회는 지난 5일 '제32회 칠곡군민 건강걷기대회'를 숭오리 태평교에서 금오동천까지 벚꽃이 화사하게 펼쳐진 3km구간에서 'ECO칠곡, 벚꽃길 걷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이 후원하고 북삼읍 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이 재발 되지 않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아 행사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의 출발 징소리를 시작으로 벚꽃이 활짝 핀 태평리 마을앞에서 출발했다.
칠곡 숭산초등학교는 지난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어린이 안전학교 경북지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육 중 응급처치안전(CPR)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응급처치안전(CPR)교육은 사단법인 어린이 안전학교 경북지부에서 위촉한 전문 강사 2명의 주도로 약 50분가량 진행됐다. 어린이의 심폐소생술 수행 및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신고와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압박소생술을 모든 학생들이 직접 시연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학생 안전교육 업무 담당 교사는 “교육 내용이 어린이의 연령, 인지 발달, 응급상황에 맞춰 구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한 정보전달이 아닌 실질적인 훈련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며 교육 내용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모(6학년)학생은 “올바른 심폐소생술 실시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내가 직접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교육 내용에 흥미가 생기고 더욱더 진지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5일 칠곡군가족센터에서 베트남·중국 등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 학교폭력 발생시 대처방안을 담은 홍보물을 자체 제작, 베트남어 및 중국어로 번역해 배부하는 등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주여성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범죄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 말 결산 법인이며,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 신고하거나 칠곡군청 세무과에 서면(방문 또는 우편) 신고도 가능하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의 경우 각 자치단체에 안분 신고해야 한다. 안분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 미제출, 신고 기한 내 미신고시 2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한편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칠곡군은 오는 11일까지 다양한 소모임을 통한 미혼남녀 만남 ‘2025 ‘설렘On, 칠곡’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오는 19일 소모임을 통한 만남 및 26일 두근두근 매칭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미혼남녀(1985∼1997년생)는 칠곡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비혼, 만혼 증가로 인한 결혼 감소 및 인구문제에 대응하고 칠곡군에 거주 또는 직장을 둔 미혼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를 제고하고자 기획했다. 2024년 ‘설렘On, 칠곡’ 3기를
“누구든 좋다. 어디서 왔든, 어떻게 생겼든. 활짝 웃기만 하면 된다.” 칠곡군이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속 웨딩 장면 촬영지로 주목받은 가실성당을 배경으로 ‘가실성당 웨딩 챌린지’를 연다. 이벤트의 시작은 드라마 종반부 한 장면에서 비롯됐다. 주인공 아이유가 아버지와 함께 붉은 벽돌 성당 앞을 걷는다. 푸른 하늘 아래로 풍선이 날리고, 흩날리는 색종이. 그리고 눈부신 신부의 미소. 이 인상적인 장면은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가실성당에서 촬영됐다. 방송 이후 “아이유가 결혼한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