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 키트 245상자(245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여름나기 물품 키트 지원사업은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가 함께 공동 기획한 사업으로, 물품 키트는 △인견이불 △향균팩 세트 △미숫가루 △여름 모자 △유산균 등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생필품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정휘연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천시 지례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8일, 지난 5월 자두 적과 일손 돕기에 이어 양파 농가를 방문해 2번째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지례면 행정복지센터와 김천시청 축산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여 직원들은 양파대 자르기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극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는 "양파 수확시기에 잦은 비가 오고 특히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8일 평생교육원 1강의실에서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직업교육훈련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조기 취업자 1명을 제외한 19명의 수강생과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와 소감 발표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5일부터 5월 18일까지 약 3개월
김천시의회 배형태 의원은 19일 제25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에서, 김천소년교도소의 외곽 이전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하며, 김천시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 마련을 요구했다. 배 의원은 “교도소 반경 800m 이내에 초·중·고등학교가 각각 인접해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 1,300여 명이 매일 철창과 감시탑 옆을 오가고 있는 현실이 과연 정상적인 교육환경인가”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4개 아파트 단지 1600세대, 인근 포함 6천명 이상이 교정시설과 벽을 맞대고 살아가고 있다”며, 이는 미래를 고려하지 않은 도시계획의 실패이며,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배형태 의원은 이어서 교도소 부지는 약 3만2천평 규모로 이 공간을 복합문화공간, 공공시설, 공공기관 유치부지 등으로 재구성하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천시장은 이전비용 문제와 장기 프로젝트라는 점이 있지만 신속한 이전·신축을 위해 적극적·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자 배 의원은, 법무부가 제시하는 공유재산 맞교환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고 빠르게 이전신축을 추진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설명하면서, 교도소 이전을 통해 확보되는 후적지가 공공기관이나 신설 부처를 유치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배 의원은 “김천시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조치는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또는 중장기 계획 수립”이라며, “이에 대한 조치 결과를 조속히 보고해 줄 것”을 요청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김천시의회 우지연 의원은 19일 열린 제252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도심 곳곳에 방치된 유휴공간을 생활밀착형 소공원으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우 의원은 “지금까지 김천시는 여러 대형공원을 조성했지만, 시민의 접근성과 활용도보다는 규모와 외형을 특히 강조한 측면이 있다”고 언급하며, 최근 김천시의 공원 면적과 개수가 감소하여 시민들의 여가와 정주환경이 취약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김천시장이 시민 생활과 인접한 소공원 면적은 3.3%에 불과하므로 앞으로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답변한 데 대해 우지연 의원은, 오느 2040년 김천 도시기본계획에 이미 자투리 공간을 공원으로 전환하는 계획이 명시돼 있으므로 이를 통해 소공원 확대에 더욱 힘써 주길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우 의원은 해외(뉴욕)와 국내(인천 남동구)에서 자투리땅을 주민 수요나 구성에 맞게 소공원을 조성한 사례를 소개하며, “지금 필요한 건 대규모 예산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 변화를 위한 작은 결단”이라며 시정질
김천시의회 연구단체인 ‘김천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지난 18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천 축제․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김천시의 고유한 문화자원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김천시 축제․관광 환경분석 △중앙정부 문화관광 정책 분석 및 타 문화관광재단 사례분석 △김천문화관광재단 설립 방향 등을 조사․분석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표의원은 “지역특성 및 수요에 부합하는 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여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비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국내‧외 문화관광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
김천시의회 스포츠지역발전연구회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도시 발전 전략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정책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지역 스포츠를 도시 경쟁력 강화의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 과제다. 김천시가 보유한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산화 모델’ 구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김천형 시민구단 창단의 정책적·사회적 타당성 분석 △법·제도 기반 정비 방안 △재정 및 운영구조 진단 △체육 인프라 활용도 제고 방안 등으로 지역 스포츠 산업의 공공성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아우르는 종합 전략이 수립될 예정이다. 배형태 대표의원은 “김천은 그간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구축해 왔으며, 이제는 그 성과를 시민의 자산으로 전환하는 정책적 결단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시민 참여 기반, 공공성, 지역 경제 효과가 균형 있게 반영된 정책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진기상 의원은 “구단 창단은 시민 공감대 형성과 체계적인 재정계획이 병행될 때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했으며, 정재정 의원은 “청소년 및 유소년 육성을 위한 학교 체육과의 연계가 포함된 통합적 스포츠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복순 의원은 “전 세대를 아우르고 문화‧복지 기능까지 담은 포용적 구단 운영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해당 연구는 향후 4개월간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와 지역 체육시설 실태 분석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시민참여 기반 확립은 물론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천시의회는‘김천 디자인UP 연구회(우지연·이승우·김세호·이상욱·윤영수 의원)’를 구성하여, 김천시 도시디자인 개선을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김천시의 정체성과 특색을 바탕으로 도시디자인 개선 방안을 도출해,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우지연 대표의원은 “김천은 교통의 요충지이자 행정·산업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음에도, 도시디자인 측면에서는 김천만의 이미지와 경험을 외부에 강하게 각인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가 김천만의 정체성을 살린 공공디자인 전략을 제시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김천시의 공공시설물, 옥외광고물, 관광자원 등 시각 요소에 대한 현황 진단과 더불어, 직지사·김천포도·호두 등 지역 자산의 도시디자인 활용 가능성, 축제·전통시장·문화시설과 연계한 공간 디자인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연구회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용역 수행기관 및 김천시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도시디자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연구용역에 참석한 의원 모두는 김천만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김천시의회 빈집활용연구회는 나영민 의장, 박대하 의원, 임동규 의원을 포함한 총 4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8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인구 유입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유휴 빈집 활용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저출산·고령화와 도심·농촌 공동화에 대응하고, 방치된 빈집을 청년·신혼부부·귀농귀촌인·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의 정착 기반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활용 방안 마련을 목표로 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인 영남지방자치연구원이 향후 120일간의 연구 방향과 주요 과업을 설명했으며, 참석 의원들과의 토론을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이 논의됐다. 김응숙 대표의원은 “빈집 문제를 인구 유입 정책과 연계해 김천만의 지속가능한 재생 모델을 도출하겠다”고 밝혔고, 나영민 의장은 “빈집은 새로운 기회의 공간이 될 수 있으며, 청년과 신혼부부의 정착을 위한 주거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천시의회는 이번 연구가 지역 실정에 맞는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해 도시재생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친환경‧저탄소 사회로의 변화에 발맞춰 미래 유망 분야 일자리와 연계된 국가기술자격 TOP 12를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자격은 현재와 미래의 고용시장 수요를 반영해, 관련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고용 전망이 밝은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정보처리기사는 소프트웨어의 기능 설계, 구현 및 테스트를 수행하고 운영, 유지보수 등의 능력을 평가하며 정보통신 산업의 성장과 함께 관련 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산업안전기사는 산업재해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16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구성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천시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배낙호 시장이 주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시장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도로․교통 개선, 생활환경 정비 등 생활 불편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에 직결되는 다양한 건의 사항을 직접 전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구성면민의 목소리가 김천의 미래다”며, “구성면과 함께하는 미래를 위해 늘 가까이에서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18일 시청 1층 재난상황실에서 ‘신규 완충 저류시설 설치계획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중간 보고회를 마친 후,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개선점 반영 및 심층적인 검토를 거쳐 확정된 최종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중간 보고회와는 달리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위한 시설 설계, 건설기술, 예상 사업비 및 운영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각 부서 담당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으며, 완충저류시설 설치계획에 관한 질문과 기술적 가능성, 시설 운영 관리 체계, 2차 재난 발생 시 신속대응체계,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연계 처리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천시는 여러 기관을 대상으로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김천시에 방문해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하는 여러 기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사업을 통해 참여기관의 직원들이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한다. 관광 체험은 직지사 문화관광해설 및 전통다원 투어, 국립김천치유의숲 웰니스테라피, 추풍령 테마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원되는 체험 비용은 1인당 최대 2만원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7회에 걸쳐 국립종자원 등 기관에서 487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교육 또는 워크숍 일정 중 포함된 김천의 체험 콘텐츠를 즐기며, 김천의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지난 13일 70여 명의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10가지 맛있는 인문학 다이닝, 2025 김천시민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식전 공연으로 정기강좌 태극권반의 태극권 공연이 펼쳐져, 차분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 속에서 수료식의 문을 열었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7일 김천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로부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김천시 소속 사회복지직 공무원 104명으로 구성된 전문 모임으로, 김천시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는 물론, 봉사와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김천시 스포츠산업과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18일(수) 다수동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포도 봉지 씌우기는 포도를 병해충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품질 좋은 포도를 수확하기 위한 필수 작업이지만, 때 이른 더위로 인해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이다.
김천시 봉산면 신청사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김천시청 회계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 추진 현
김천소방서는 18일 오전 10시, 김천시 남면 오봉저수지에서 여름철 풍수해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수난사고를 대비해 구조기법 및 수중 구조장비의 숙달을 위한 훈련으로 오봉저수지에서 119재난대응과, 119구조구급센터 등 총 20명의 인원이 참석해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18일 본격적인 폭염 시즌을 앞두고, 재가의료급여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4가구에 냉방 용품을 지원했다. 김천시는 재가의료급여 사업 대상자 15가구를 한 달 전부터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냉방 용품이 필요한 총 4가구에 40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순차적으로 지원 중이다. 이번 지원은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KT&G 김천공장으로부터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KT&G 김천공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달에도 4곳의 복지기관․시설에 각 500만원씩 총 2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후원금은 김천시노인복지관과 김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소방 사각지대 농촌마을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분말소화기 지원 △지역 내 노인 대상 건강관리 용품 세트 지원에 사용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