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는 저출생 극복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에 맞춰 영덕군 지역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 예정일에 입원을 위한 이송 또는 출산 6개월 이내의 산모와 영아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전문적인 분만 처치 교육을 받은 119구급대원이 신속히 출동해 대구·경북 소재의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다. 의사소통이 서툰 다문화 가정 임산부 경우에는 119로 전화하면 영어권 국가와 동남아시아 등 19개국 외국어 통역 도움을 받을 수 있고,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 안심콜를 통해 임산부 사전등록 서비스(태아지킴이) 등록해놓으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정보가 제공되어 신속한 응급처치가 제공되며 자동으로 보호자에게 신고 상황을 알려 준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영덕소
주식회사 해인건설의 임정헌 대표가 지난 3일 달산면을 찾아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달산면에 기탁했다. 영덕읍에 있는 토목종합설계사무소인 해인건설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성금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희찬 달산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늘 지역을 사랑하고 이웃을 아끼는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답례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
영덕군이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을 11억700만원 모금해 경북도 지자체 중에 1위를 차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업인들의 조업 현황을 살피고 안전 조업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5일 새벽 강구항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영덕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화목보일러 사용에 대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주로 땔감을 구하기 쉬운 산림 인접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고,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곳에 설치된 곳이 많으므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전국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904건으로, 인명피해는 32명(사망 6, 부상 26). 재산 피해는 129억원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법은 △보일러 주변에 불에 타기 쉬운 장작이나 인화성 물건 적재 금지 △연료 넣은 후 투입구 닫기 △보일러 연통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점검하기 △천장과 맞닿은 연통은 난연성 단열재로 덮기 △보일러 인근에 소화기 비치 등이다.
영덕군 강구면 주민들과 기관·단체들이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속속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온정의 훈기가 돌고 있다. 강구면이 나눔 캠페인에 자체 목표한 금액은 5060만원으로, 현재 캠페인이 절반쯤 지난 시점에서 67.3%에 해당하는 3407만여 원이 모금되고 있다. 캠페인에 동참한 기관·단체는 강우회, 강구전문의용소방대, 오포2리 청년회, 오포3리 마을회, 강구면 이장협의회, 강구면 지역발전협의회, 하저리 마을회, 오포1리 마을 주민 등이다.
영덕군은 2025년 완전 개통한 동해선 철도를 축하하고 지역을 알리는 기회로 삼기 위해 영덕역사에서 홍보 행사를 펼쳤다.
영덕소방서는 2025년 ‘푸른뱀의 해’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2일 오전 8시, 충혼탑 참배로 올해의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참배는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서, 영덕소방서장 외 17명 소방경 이상 간부직원들은 충혼탑에 모여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지역 안전 수호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다짐했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새해에도 호국영령과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는 영덕소방서가 되자”며 군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가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올해 6대 역점과제를 실현해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0만 출향인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화합과 평화의 염원을 담은 경북대종의 종소리와 함께 2025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작, 도전과 기회를 상징하는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바라는 꿈과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해 우리 군이 새롭게 발
존경하는 영덕 군민 여러분! 영덕군의회 의장 김성호입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풍요로움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먼저, 지난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영덕군은 새해 1일부터 동해선 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효과적인 교통 연계를 위해 버스 노선 조정을 계획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는 한 해의 사업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결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지난달 28일 3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24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영덕군은 축산면 축산리 일원 642가구에 액화석유가스(LPG)를 공급할 배관망을 2026년까지 구축한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면단위 소재지 중심지역에 공동 LPG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 및 구축하여 도시가스 수준의 연료 사용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정부가 다음 달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함에 따라 31일 오후 10시에 열리기로 한 ‘2025 도민화합 새해맞이 타종식’ 행사를 취소한다고 전했다.
영덕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영덕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위원장등 위원 4명과 함께 경미 소년범 1명에 대해 훈방·즉결심판 청구·입건 중 훈방 의결, 피해 청소년 1명에 대해 생활용품 및 심리지원을 의결했다. 선도심사위원회란 선고형 20만원 이하 경미한 죄를 범한 만 14세 이상 19세 미만 소년범을 대상으로 맞춤형 처분결정을 통해 경미한 소년범의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범죄피해청소년 및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대상 생활물품 지원·심리상담·법률지원등을 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데에 목적이 있다.
울진·영덕 수협은 울진해양경찰서와 지난 26일 동절기 대비 원거리 조업선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대응체계 확립에 대한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영덕중학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어울림 개그콘서트팀을 초청해 '아름다운 동행, 따뜻한 우리'라는 주제로 지난 24일 문화예술 공연을 펼쳤다. 이번 콘서트는 유명 개그맨이 영덕중학교에 방문해 학생 참여형 맞춤형 공연을 펼쳤다. 경상도 사투리를 컨셉으로 학생들과 직접 대화로 호흡하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상대방을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뒀다.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토크 형태의 소통형 개그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해 또래 관계 개선,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이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손동주 교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나와 친구들을 되돌아 보고,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따뜻한 학교분위기를 형성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4일 영덕군청에서 2024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영덕군은 길고 험난했던 2024년 한 해를 마감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기 위한 ‘2025 도민화합 새해맞이 타종식’을 오는 31일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개최한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밤 10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타종식은 송년음악회와 경북대종 타종, 신년 메시지, 소원지 붙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묵은해의 액운을 떨치고 더 나은 새해를 기원하게 된다. 밤 10시부터 삼사해상공원 야외무대에서 식전 행사로 열리는 송년음악회는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가수 김연자, 김혜연, 우연이, 정수연 등 10여 명의 가수들이 라이브 무대에 서서 제야를 뜨겁게 달궈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