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영덕군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제15·1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엔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황재철 경상북도의회 의원, 한국생활개선 경상북도연합회 손경애 부회장, 농업인 단체장 및 생활개선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수고해주신 15대 김계화 회장 노고에 감사드리며, 취임하는 16대 유순희 회장을 축하한다"면서 "생활개선회가 우리 시대의 한 주체이자 여성농업인으로서 힘든 여건 속에서도 건전한 농촌 가정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온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공동체의 번영과 군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초석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유순희 신임회장은 “생활개선회가 농촌사회를 이끄는 여성리더로서 회원들의 결속력 강화는 물론 행복한 가정, 활력 있는 농촌사회 건설, 농촌 여성의 지위와 권익 향상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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