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26~3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마을방송시스템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 ‘경산시 장애인 및 그 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레안’, ‘경산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 일반안건 5건으로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 일정은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안을 심사한다. 이어 회기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정하고, 대표위원으로 양재영 의원을 선임했다. 안문길 의장은 개화사를 통해 “이번 회기도 상정된 안건들에 대한 의원님들의 세심한 심사를 부탁드린다”며 “집행부에서도 적극적인 협조와 올해 계획된 각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과 관련해 “지금도 현장에서 땀 흘리며 복구에 힘쓰고 계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산불이 진화되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대구대 컴퓨터정보공학부 학생들이 국제 학술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학문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대학원생, 외국인 유학생, 학부생 등 다양한 학생들이 골고루 수상하며 컴퓨터정보공학부의 연구 저변이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학원 석사과정 정종욱 학생은 최근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2025 국제 머신러닝 및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학술대회(MLHMI 2025)’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그는 발달 장애 아동의 관절 데이터를 활용한 3SLC(Three Self-Attention _badtagss with LSTM CNN) 기법을 적용해 도전 행동을 분류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학술대회에서 오유수 대구대 교수는 ‘노코드(No-Code) AI 교구를 통한 교육·산업 혁신: 디지털 역량 강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하고 두 번째 세션 좌장을 맡아 학술대회를 진행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외국인 유학생도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여줬다. 몽골 출신 유학생인 나랑게렐 철멍(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 4학년) 학생은 지난 2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국제 정보기술 및 응용 혁신 심포지엄(ISIITA 2025)’의 학부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3등상을 수상했다. 그는 유튜브 동영상의 썸네일 이미지와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조회수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실용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학부생 김효리(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 4학년) 학생 역시 같은 대회(ISIITA 2025)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그는 법률 조언이 필요한 사용자들을 위해 법률 용어를 쉽게 변환하고, 시퀀스투시퀀스(Seq2Seq) 모델을 적용한 대화형 법률 상담 챗봇 시스템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오유수 대구대 컴퓨터정보공학부장은 “다양한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성과를 내며 컴퓨터정보공학부의 연구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문적 성취를 지속적으로 이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26일 경산시청에서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을 개최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재난과 지난 23일 지역 내 야산에서도 산불이 발생됨에 따라 26일,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원과 15개 읍면동장,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 회의를 갖고 산불예방 총력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5일 경산시청에서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한무쇼핑 사장)과 환담을 갖고, 현대백화점이 2028년 경산 프리미엄 아웃렛 개점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청은 24~25일까지 경산교육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 지역 내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숨에) 비(상하다) 프로그램’은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대상 학생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3월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별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고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산교육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5일 경산교육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의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 및 연수회를 진행했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경산을 거점으로 청도기초학력센터와 협력해 경산과 청도 지역의 초ㆍ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습 부진의 원인을 진단하고, 학습코칭 및 상담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종합지원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27명의 학습코칭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센터 운영 방향과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식 이후 센터에 대한 안내와 함께 ‘그림책 활용 방법’과 ‘학생의 성장을 돕는 효과적인 학습코칭’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연수가 이어졌다. 특히 경험이 풍부한 학습코칭단의 ‘보드게임을 통한 학습과 정서 지원 방법’ 사례 발표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과 지도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이번 연수회를 시작으로 학습코칭단의 전문성을 지속해 강화하고, 3월 말부터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적응 및 자신감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위촉식과 연수회는 학습코칭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학업 성취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학습코칭단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해 기초학력 향상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산시가 운영하는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경산시청 별관1 회의실에서 경산지역 LH아파트연합회, 경산고용복지센터와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산하양LH천년나무3·4단지, 진량휴먼시아, 경산상방주공, 사동휴먼시아1·2차 등 지역 LH아파트 주민을 중심으로 구직자에게 체계적인 취업지원을 제공하고, 정보 공유와 홍보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고용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취업 정보 공유 △구직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 △홍보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4월부터 매월 지역 아파트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실시해 취약계층과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고용복지⁺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채은주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LH아파트 외에도 경산 이마트, 경상북도교육청정
경산시는 지역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전문 농업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4월4일까지 제20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 안내 및 원활한 업무 협조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1일 2025년 경산권역 학교도서관 관계자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산권역(경주·영천·경산·청도) 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관계자 및 사서교사 3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학교도서관 지원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2025년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특히 학생들의 독서교육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독서교육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경산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연중 권역 내 초·중·고·특수학교에 현장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담당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체계적인 학교도서관 운영을 적극 조력하고 있다. 강정진 정보센터 관장은 “이번 운영 협의회를 통해 학교도서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화목보일러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25일 화목보일러 남산면 조공리 산림인접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화재 현장 지도에 나섰다. 경북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2월까지 경북 도내에서는 화목보일러와 관련해 총 4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는 전년도에 42건 발생 대비 5건이 증가한 수치로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경산소방서장은 산림 인접 화목
경산시는 지난 20~23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 ‘202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해 총 286건, 6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함께 97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산소방서는 신속한 대피 유도로 총 29명의 아파트 주민의 생명을 지킨 노은경 씨에게 24일 표창패를 전달했다. 노 씨는 지난 10일 오전 5시 21분께 발생한 경산시 백천동 소재 아파트 화재 시 현관문을 열자 농연이 가득한 상태에서 옥상으로 대피하던 주민들을 발견, 본인 집 안으로 이동해 경량 칸막이를 통해 옆집으로 대피시킨 후, 옥상으로 대피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집 안에서 대기하던 중 부부 2명을 발견해 지상으로 대피시켰다. 출동한 소방대원에 따르면 “노 씨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급속도로 전파 중인 연기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창완 서장은 “신속한 판단과 초동조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남다른 용기와 희생정신을 보여준 노은경 씨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산시립박물관은 지난 22일 5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2회차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 개의 얼굴을 표현한 소월리 얼굴모양토기’를 주제로,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 유적에서 출토된 이른바 ‘경산토기’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참가자들이 나만의 얼굴 모양 토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는 역사 교육과 예술 체험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권 보장을 위해 지정한 날로, 경산시립박물관은 이를 맞아 매달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 중이다. 오는 4월 26일에는 소월리의 제사를 주제로 ‘도자기 종 문양 페인팅 체험’, 5월 24일에는 자인 단오제와 한장군을 주제로 ‘한장군 탈 만들기 체험’, 6월 28일에는 임진왜란 당시 경산의 의병장 최문병을 주제로 ‘활 만들기 체험’ 등이 예정돼 있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며, 매회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운영일 12일 전 월요일부터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5~12월까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박물관 전시와 지역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실제 해설사 및 홍보 활동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교육 과정이다. 청소년박물관학교는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이론 교육과 하반기 실전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전시 해설 교육, 스피치 훈련, SNS 콘텐츠 제작 실습 등이 포함되어 있다.
경산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운영부는 지난 22일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초등학생 47명, 중학생 26명, 학부모, 영재교육원장, 담당 장학사 및 영어과정 지도 강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산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어과정 개강식’을 실시했다. 개강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학생 대표 선서, 경산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장 인사말, 영재지도강사 소개, 위촉장 수여, 영어과정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학생 및 학부모들은 영어과정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서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영재수업을 비롯해 영재캠프, 방학 중 집중수업, 평가, 수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영어과정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원어민과 함께 언어를 접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개강식에 참여한 중학생 A는 “작년 영어영재과정 수업이 너무 재미있고 유익해 올해 또 신청하게 됐다. 토요일 오전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 수업을 하면 뿌듯하고 올 한 해의 수업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옥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은 “글로벌 시대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며, 영어영재과정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육성사업(2단계)’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
경산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24일부터 학교 등교에 어려움이 있거나 치료지원이 필요한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순회교육 및 순회언어치료를 실시한다. 순회교육과 순회언어치료는 센터 소속 특수교사와 언어치료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는 학교, 가정 또는 복지시설로 직접 방문해 학생의 장애유형 및 특성, 교육적 요구 등을 반영한 수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순회교육은 19명, 순회언어치료는 5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순회교사와 언어치료사는 개별 학생 관찰과 보호자 면담을 통해 학생의 현재 수행 능력 및 발달 정도 등을 평가했고, 특수학급 미설치교, 가정 또는 복지시설에 주 2~3회 방문해 학생 맞춤형 순회교육과 순회언어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혜옥 센터장은 “찾아가는 순회교육 및 순회언어치료를 통해 교육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적절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학교가 아닌 가정이나 복지시설에서 교육을 받는 재택 순회교육대상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사회적응활동비 및 급식비를 지원하고, 생일 및 졸업 축하 행사 등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의회는 24일 남천면 흥산리 619 일원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안문길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들은 산불 진화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진화 상황 및 주민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컵라면·음료·빵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진화대원들의 노고를 위로 했다. 안문길 의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시의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깊은 위로를 전했다. 또한, “잔불까지 완전히 진화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무엇보다 진화 인력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의회는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
경산시는 치매 발병률이 높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2025년 치매고위험군 집중관리 서비스 및 조기검진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