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인 ‘2025 경산자인단오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2025년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선수단은 22~23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경산시장애인체육회’라는 슬로건으로 12개 종목, 160명(선수 92, 임원 27, 보호자 41)이 출전한다.
경산시는 지난 19~20일까지 시청 회의실에서 정성지표 담당팀장 및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시군평가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이 경산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경산중 체육관 전면보수에 4억9600만원, 문명중·고 인조잔디 운동장 및 다목적구장 조성에 4억900만원이 배정됐다. 경산중 체육관은 지난 2002년 준공 이후 천장 누수와 바닥 노후가 심각했으며, 문명중·고 운동장은 마사토 유실과 물 고임으로 학생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 이번 지원으로 두 학교의 시설 개선이 이뤄져 학생들
경산교육지원청은 20일 역대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 원로 10여 명을 모시고 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경산교육 정책 소통 및 스승 존경 풍토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교육의 중점 추진 사항을 소개하고 미래교육 정책 및 교직 사회의 현안 문제에 대한 교육계 선배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경산교육 정책 실현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교육 원로들은 현재 교직 사회가 접하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격려하는 말씀과 함께 경산교육의 현안 과제들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교육장은 “선배님들의 열정으로 경산이 경북 최고의 교육 도시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주신 고견을 바탕으로 경산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9일 대구·경산일대에서 저연차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세대 간 이해를 높이기 위한 ‘거꾸로 멘토링’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젊은 세대 직원 8명이 멘토로, 관장 및 총무부장이 멘티로 참여해 세대 간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로 참여한 직원들은 △여행 앱 활용법 △인스타그램 스토리 만들기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디지털 앱 소개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음식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정진 관장은 “이번 거꾸로 멘토링을 통해 젊은 세대의 생각과 문화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가며, 청렴하고 즐거운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 글로벌인재학부 글로벌관광전공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최근 경주와 감포 일대에서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탐방은 ‘글로컬 30’ 해외우수인재 정주형 양성 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네팔 등 다양한 국적의 2학년 유학생 13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경주의 대표적인 역사유적지인 대릉원을 비롯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황리단길, 그리고 감포의 오류·고아라 해변을 방문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글로벌인재학부에는 약 12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 중 글로벌관광전공 소속 유학생은 약 500명에 달한다. 학교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자격증 취득, 현장실습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한국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 관광 가이드가 돼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현주 글로벌인재학부장은 “한국에서 유학을 선택한 학생들이 학문은 물론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문화탐방이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지난 10일 대구한의대 대운동장에서 ‘제4회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한마음 체육대회는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구성원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재학생들이 서로 단합과 화합의 장으로 평생교육융합학부, 산림비즈니스학과, 메디푸드HMR산업학과, 한약개발학과,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영덕지역돌봄학과의 재학생, 가족,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의 개회선언과 교수진 소개, 각 학부(과) 학생 선서로 시작됐으며, 종목은 △풋살 △피구 △미션달리기 △OX퀴즈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등으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단합활동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숙 학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간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의 대표적인 화합 행사로, 학생과
경산소방서가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지난 2022년, 2023년에 이어 2024년 ‘최우수’ 관서로 선정돼 3년 연속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경북 내 소방관서별 업무추진 성과를 평가해 소방정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확보하며, 도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중요한 종합평가 제도로, 이번 평가에서는 경북 내 21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7개 분야 27개의 지표를 심층적으로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최우수 관서’ 선정은 경산소방서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산소방서는 3년간의 연속 최우수 관서 기록을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심각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의용소방대원들의 산불 예방 순찰 활동을 통한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각 연합대장들은 “산불 예방 순찰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대원들에게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실의에 빠진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2025년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주관으로지난 16~18일 경산실내체육관 어귀마당에서 개최됐다.
경산시니어클럽은 19일 경산시 진량읍에서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향기정담 국밥집’ 개업식을 개최했다.
경산시 중앙로 상점가 상인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18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5월말까지 사실상 소멸·멸실·폐차 차량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경산시립박물관은 지난 17일부터 지역 청소년들이 전시 해설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박물관학교’ 해설사 양성교육을 본격 실시했다.
대구대가 오는 23일까지 봄 축제 주간 행사를 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대구대 제41대 총학생회는 19~21일까지 봄 축제인 대동제를 연다. 총학생회는 DU가요제, 동아리 공연 등 학생 문화 공연은 물론 플리마켓, 박물관 체험 행사, 청년고용정책 홍보 행사 등을 열어 학생들의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축제 첫날인 19일 오후에는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앞 사랑광장에서 K-놀이를 활용한 서바이벌 게임인 ‘오징어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핑크옷 오징어게임 병정들의 삼엄한 경비 속에 단체티를 입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둥글게둥글게 등의 전통놀이를 테마로 한 경기를 펼치며 큰 경품에 도전했다. 또한 22일에는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차인표 씨를 초청해 ‘우리에게 하루동안 생기는 일들’이란 주제로 DU문화지대 특강을 연다. DU문화지대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삶의 경험을 나누고 문화적 소양을 쌓는 교양 강좌로, 올해 1학기에는 범죄심리학자 표창원 교수, 유명 유튜버, 스타트업 대표, 아나운서 등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축제 주간의 대미는 23일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대구대학교의 날’ 행사로 장식한다.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1800명은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모여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며 대학 구성원 간 화합을 다진다. 박순진 총장은 “이번 봄 축제 주간은 내년 학원 창립 80주년과 대학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대학 구성원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학생들이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화적 경험을 쌓고 성장해 갈 수 있는 좋은 시
대구한의대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 활성화 사업에서 ‘AID 30+ 집중캠프’와 ‘AID 묶음강좌’ 두 부문에 모두 선정됐다. ‘AID’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Digital)을 의미하며, 이번에 선정된 두 강좌는 일반인과 직장인이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구한의대는 특히 한의학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D 30+ 집중캠프’에서는 경북 지역의 한의·한방, 식품, 화장품 산업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AID 묶음강좌’에서는 한의학 분야 데이터 분석, 한방산업 데이터 시각화, 임상 의사결정 시스템 응용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진다. 박승희 K-MEDI 디지털교육센터장은 “데이터와 AI를 융합한 한의학 콘텐츠 제공을 통해 한의학의 과학화를 선도하고, 한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기초 교육을 구현할 것”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두 강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AID-한의학 융합모델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변창훈 총장은 “AID 30+ 집중캠프에 이어 AID 묶음강좌 사업에도 선정됨으로써 AID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이 확인됐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AID 교육을 선도하고 한의학의 과학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지난해 글로컬대학 30, RISE(라이즈) 대학 사업에 이어 이번 AID 사업에도 선정되며, 교육부가 중점 추진하는 핵심 정책 사업에 모두 참여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경영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강화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는 경상북도 이웃사촌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국제협력 확대를 위해 최근 몽골 북부 에르데네트시에서 열린 ‘에르데네트 2025 경제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몽골 오르홍주 주관으로 열렸으며, 독일·한국·체코·폴란드 등 주요국 대사관과 유엔 등 국제기구 관계자를 포함해 약 600여 명이 참가해 지역 발전 및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한의대는 포럼 핵심 세션에서 ‘몽골 오르홍주 협력을 위한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코스메틱 공장 공동 설립 및 기술 투자 △한방화장품 및 스마트팜 수출 협력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 포럼 기간 중 대구한의대는 몽골 오르홍주, 에르데네트 과학기술파크, 경상북도 영덕군과 함께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K-코스메틱 공장 공동 설립 △하니코스메틱 제품 수출 협력 △스마트팜 기술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이 포함됐다.
경산시는 일찍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19일부터 20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