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을 진행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는 아동양육시설에 설치된 소원우체통에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소원 편지로 작성해 넣으면 어린이날에 맞춰 선물을 전달하는 우체국 공익사업이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28일 천광원(대구 북구 소재)을 방문해 소원편지를 보낸 아동 27명에게 각자의 소원에 맞는 소원선물(총 28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북지방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 및 동대구 집배365봉사단은 아동들의 소원편지에 담긴 평소 갖고 싶어 했던 장난감, 의류, 신발, 가방 등으로 소원선물을 구성했다. 노기섭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더 큰 기쁨을 느낀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동들이 희망을 품고 더 큰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대구정책연구원은 지역개발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와 정책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28일 대구도시개발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거복지, 도시개발, 산업단지 개발 등 지역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 정책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업무교류를 통한 지역개발 및 발전 방안 협력 △지역개발을 위한 기술, 정보, 경험 공유 △공동 연구 수행 및 정책·연구과제 개발 △세미나, 포럼, 학술회의 등의 공동 개최 및 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 등이다.
대구시는 28일 동인청사 및 산격청사에서 공무원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대구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시민들도 참여했다. 지난 25일 기준 전국의 혈액 재고 보유량은 4.2일분으로 ‘관심 단계’에 있으며, 5·6월 연휴, 폭염·폭우 등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공공부문의 생명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3대 전략, 25개 정책과제로 구성된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는 28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올해 첫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실·국장 등 고위직 간부와 함께 논의했다.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와 전 직원 대상 부패 취약분야 실태조사, 청렴 민·관실무지원단 의견수렴, 청렴도 우수기관 벤치마킹 결과 등을 분석해, 3대 전략, 25개 세부과제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하락한 외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공사·용역분야 민원 응대 등을 집중 개선하고, 고위직 주도의 청렴도 향상 시책 추진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4일,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목포가톨릭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와 함께 ‘한국가톨릭대학연합(Korean Catholic Universities Alliance, 이하 KCUA)’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 인재 양성 및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각지에 위치한 5개 가톨릭계 대학이 대학의 울타리를 넘어, 공유와 연대의 정신으로 고등교육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특히,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육성사업 추진에 발맞추어,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KCUA의 중심에는 ‘Caritas Medica
대구시는 28일부터 의학적 사유로 생식 건강이 손상돼 영구적인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를 대상으로 난자·정자 동결 및 초기 보관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의학적 사유에 해당하는 대상은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난소나 고환 절제, 항암제 투여, 복부 및 골반 부위를 포함한 방사선 치료, 면역억제 치료를 받은 경우며, 터너 증후군, 클라인펠터 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 질환도 포함된다. 신청은 대상자가 난자·정자 동결 시술을 받은 뒤 6개월 내에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일각에서는 미래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소 기능 저하 여성의 난자 동결 비용 지원을 요구하고 있으나, 대구시는 해당사안이 시 재정상황 및 전문가 의견 등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당분간은 저출생 대응에 보다 시급하고 시민 수요가 높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는 지난 25일 북구 금호워터폴리스공원과 라온제나호텔 에떼르넬홀에서 지적측량 경진대회와 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 9개 구·군 지적공무원들의 측량기술 역량을 겨루고, 토지정보업무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구·군별 9개 측량팀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측량장비 및 기술을 활용해 지적측량 성과를 검증받았으며, 심사위원단은 측량의 정확성과 신속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에는 중구, 우수상에는 서구, 장려상에는 달서구가 선정됐다.
대구시는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접종을 연장 실시함에 따라 하절기 유행을 대비해 가급적 5월 중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이달 말로 종료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는 6월 30일까지 65세 이상 고령층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연장 실시한다.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무료 접종 대상자는 추가접종 기간 내에 접종할 수 있다. 또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시간이 경과하면서 면역이 감소하므로 의료진과의 상담 후 접종 간격(90일)을 준수해 5월 1일부터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28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내 임플란트 매출 2위 기업인 ㈜메가젠임플란트와 ‘디지털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는 대구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분야 중견기업으로, 임플란트 및 치과용 의료기자재를 유럽, 미국 등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수출 1천만 달러 달성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며, 2024년에는 수출 2억 달러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메가젠은 성서5차산업단지 내 부지 3815㎡에 약 107억원을 투입해 ‘디지털센터’를 건립한다. 해당 센터는 3D 프린팅과 스캐너를 활용한 맞춤형 임플란트와 교정기 제조,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수술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선점의 교두보가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5일 대구특수교육원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 등을 위해 대구특수교육원 내 설치된 기구로, △장애학생 보호자 △특수학교 교장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팀장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성교육․상담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지원단은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고등학교, 특수학교를 방문해 컨설팅, 상담, 연수 등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 인권 침해 사안 발생 시 관련 전문가가 방문해 피해자 보호, 피·가해자 지원, 학생 및 가족 상담, 교육 등 맞춤형 특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년 장애
DGIST 융합인재교육원은 대구 달성군 소재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다사고등학교, 포산고등학교, 화원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과학 인재 양성과 미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교육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고등학생들이 DGIST의 첨단 교육·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함양하고,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DGIST와 각 고등학교는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과학 연구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과학 단체 교육 및 특강 프로그램 개설 △강사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활동이 포함돼 있다.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난 24일 성서 노인복지회관에서 장수 사진 촬영을 위한 헤어&메이크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메이크업 담당 4명, 헤어 담당 8명 등 총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 촬영을 돕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직접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진행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아름답고 환한 모습으로 사진을 남기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며 고맙다고 말씀해주실 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전문 기술을 통해 누군가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뜻 깊은 일인지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가톨릭대 박물관 ‘나의 살던 고향, 하양河陽’ 프로그램이 2025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관련 프로그램은 다음달 7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박물관의 활성화, 지역문화 진흥, 국민 문화 향유권 확대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박물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물과 볕의 고을, 하양河陽’ 특별전과 연계해 ‘나의 살던 고향, 하양河陽’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양의 옛 이름 ‘화성花城(꽃성)’에 착안해 ‘꽃’, ‘고향’, ‘향수’, ‘추억’을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중기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인과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방문에는 김대식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김명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40여 명이 자리했다.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현안과제로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인구부 신설 △중소제조업 부흥을 위한 대통령 직속 혁신전환위원회 신설 △중소기업 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등을 요청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청년의 학자금대출 상환에 대한 부담 경감을 위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이하 ‵학자금상환법‵)이 개정됐다고 밝혔다. 정을호 의원이 대표 발의해 이번에 개정된 학자금상환법에 따라, 법이 시행되는 오는 6월 19일부터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금리의 상한이 ‘국채법’에 따라 5년을 상환 기한으로 하는 국채의 매 학기 시작 직전 3년간 평균수익률의 120%에서 110%로 인하됨으로써 지속적인 학자금대출 저금리 유지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상환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현재의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원하는 고등교육 기회를 박탈당하지 않도록 함을 목적으로 하는 학자금상환법의 입법 취지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달성군은 최재훈 달성군수가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남철 고령군수의 지목을 받은 최재훈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이건우 총장과 달성군의회 김은영 의장을 지목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응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9일 오전 11시 대구동산병원에서 열리는 ‘대구동산병원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9일 오후 3시 빌리웍스에서 개최되는 왜(Why)그런데이(Day)?에 참석한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29일 오후 2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식품접객업 영업주 식품위생교육에 참석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9일 구청 2층회의실에서 요식업 대표와 함께 제철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중장년 1인 건강밥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