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1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주관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되어 전국의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영천시의회 또한 지방소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의회 차원에서 종합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해 인구감소 대책 특별위원회 및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을 이어나갔다. 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 소관부서와의 업무보고 및 간담회를 통해 현행 인구증가 추진정책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인구 증가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인구증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였다. 의원 연구단체에서는 시민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역 여건을 파악, 지역 정주인구 증가는 물론 생활인구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인구 증대 방안 마련을 논의하였다. 김선태 의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 영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현실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김선태 의장은 최기문 영천시장의
영천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인 ㈜심박이 지난 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5 경북 CIS 소비재 무역사절단’에 참가해 총 7건의 업무협약(MOU)과 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 작가 프리뷰展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 1, 2에서 열린다. 이번 프리뷰展 <봄은 아래에서 온다>는 올해 1월에 입주한 17기 작가들의 작품을 미리 만나보는 전시다. 수많은 시작과 끝을 그려온 작가들이 새로이 영글기 위해 영천에 왔고, 시작을 의미하는 봄을 맞아 다시금 아래에서 출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8명의 작가가 총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결함이 반드시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변화와 성장의 과정일 수도 있음을 이야기해 보고 싶은 김동훈 작가 △관계들에 대한 고민과 함께 대상의 아름다움과 불편한 진실을 얘기하고자 하는 김정애 작가 △내면의 결여된 부분을 마주하는 자신만의 ‘방’이라는 공간을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노연이 작가 △작품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삶을 드로잉으로 표현하며 자의식을 발견하고자 하는 손주왕 작가가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일반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화북면 자천1리를 신규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4월 8일(화) 임고서원에서 영천중학교 1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예술 향유를 통한 따뜻한 인성함양프로그램 충효교실」을 운영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사전신청을 받아 임고서원 입소형과 학교방문형으로 12회기 동안 1,5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충효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천지역의 특색을 살려 충효예의 포은정신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 함양하도록 하였으며, 학생들의 예술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의 예술 향유를 통한 따듯한 인성함양프로그램 충효교실」이라는 주제를 갖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임고서원을 방문해 봄의 벚꽃을 즐기는 것이 좋았다. 또한 충효강의를 통해 선비정신을 알게 되었으며, 예술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 “경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일 영천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역 내 학교와 학원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영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영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통학버스 중에 총 15대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안전지원시스템에 운행기록일지 미제출 등 입력 사항이 미비하고, 전년도 미검사 학교 위주로 선정하였다. 특히 상반기 합동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운행기록일지 작성 ▲차량 구조 및 안전장치 적합 여부 등을 집중점검한다.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상반기 합동 점검
경북 영천시는 2024년 3분기 9월 생활인구가 50만명 이상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생활인구는 이동성과 활동성이 증가하는 생활유형을 반영하기 위한 새로운 인구개념으로서, 지역에 거주하는 등록인구와 월 1회‧하루 3시간 이상 머문 체류인구를 포함해 산정된다. 통계청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난해 3분기 생활인구 자료에 따르면 영천시의 생활인구는 50만 5,941명으로 등록인구 10만 2,640명의 4.9배에 달했다. 이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15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경북 내에서는 두 번째에 달하는 높은 수치이다.
경북 영천시 화북면은 최근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관내 여러 단체에서 온정의 손길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지난 8일 영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44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 영천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중학생 45여 명이 참가한 이번 학생들은 자기 발명품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실연과 설명으로 자랑했으며, 심사위원들은 경제성과 노력도에 대한 꼼꼼한 질문과 관찰로 대회장의 분위기는 미래 과학자의 당찬 출발장으로 손색이 없었다. 초등학교 1학년에서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발명에 대한 관심과 애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른 사람의 작품을 살피면서 또 다른 과학적 원리와 탐구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봉자 교육장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고 도전 의식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은 지난 4일 ‘2025년 제1기 포은교양아카데미(더 어울림 휴먼클래스 과정)’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영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14회로 구성됐다. 매 강좌 1회마다 선착순 60명까지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방문 또는 전화(☎054-334-8981~2)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7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영천시에서 제출한 영천시 행정기구 개편계획 등 11건의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영천시 행정기구 개편계획에 대해 하기태 의원은 체육시설사업소의 헬스장·수영장 운영 업무 이관, 공원관리사업소 녹지 관련 업무,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업무 등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개편하여 조직을 운용할 것을 강조했다. 덧붙여 의회에서 심도 있게 다룬 축사악취 문제와 관련해 허가·관리 부서를 일원화하여 주민 갈등이 심각한 악취문제를 근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영천시 고경풍력발전 조성사업에 따른 공유림 내 영구시설물 설치 동의에 대해 권기한 의원과 우애자 의원은 사업이 표류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주민들과의 마찰 없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고, 이갑균 의원은 도로와 관련된 문제가 관심이 높았던 만큼 폭이 확장될 수 있도록 확실하게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우로지 별의별미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이영기 의원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먹거리와 골목상권 활성화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지원하는 방안을 요청했고, 김상호 의원은 사업계획을 명확히 수립하여 시작단계부터 분쟁의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권 구축에 힘쓸 것을 강조했으며, 김용문 의원은 조형물 설치도 좋지만 먹거리 개발과 같이 더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예산이 배정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김선태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는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안건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며, “오늘 논의된 안건들을 잘 검토하고 조율하여 영천시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영천시는 3일 최기문 시장이 화룡동 134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공정별 진행 상황과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관리 준수 여부, 준공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5회 대구건축박람회 관광·캠핑 특별전에 참여해, 주요 관광지와 대표 축제를 소개하고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알렸다.
영천시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성곤 ㈜오성기공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영천시는 지난 2일, 최기문 시장이 관내 하천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사업 추진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영천교육청은 자발적인 청렴 과제 이행과 책임 실천 및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1일 영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구성원들의 청렴 공감대 형성을 통한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을 기대하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본 교육은 영천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60명이 참여하였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강사 하상철)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청탁금지법의 핵심 내용, 공무원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여 부패방지 및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신봉자 교육장은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미덕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청렴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영천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일 민생경제 회복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하고, 기업체와 소통하기 위한 다음 발걸음으로 봉동에 위치한 ㈜디에이치씨 기업체를 방문했다.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는 지난 31일 시민회관에서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노인회 임원,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지회장 선거를 개최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29일 영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25년 진로상담박람회’에 참여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영천 지역 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로봇캠퍼스는 이번 행사에서 로봇 관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로봇축구’와 ‘로봇 사탕뽑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로봇축구’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조종하며 경기 방식과 로봇의 동작 원리를 익혔고, ‘로봇 사탕뽑기’는 로봇 팔을 이용해 사탕을 집어 올리는 과정에서 로봇제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로봇을 직접 조작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편, 로봇공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은 “로봇을 직접 조종해보니 생각보다 정교한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로봇공학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중학생 참가자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로봇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배울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무영 로봇캠퍼스 학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로봇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서 로봇 기술을 홍보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로봇기계, 로봇전자, 로봇자동화, 로봇IT 등 4개 학과를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로봇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로봇공학 분야에 관심을 갖고, 향후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새로운 영천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한 ‘2025년 제18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