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국립순천대학교에서는 민선 8기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을 모색하기 위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열렸다. 전국 155개 지자체에서 364개 사례를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72개 사업을 선정한 뒤, 현장에서 진행한 2차 발표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달서구는 기후환경 분야에서 숨쉬기 좋은 그린시티, 달서구! 를 주제로 응모해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그린카펫 사업과 함께, 전국 최초 드론을 활용한 3차원 입체적 환경감시 시스템 운영, 소형전기분진흡입차 도입 및 미스트 커튼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노력들이 호평을 받았다.
영덕군은 지난 26~27일 전남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31일 구청장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대구 중구는 다음달부터 민원 다발 발생지역인 반월당네거리, 계산오거리, 공평네거리 3개 교차로를 현수막 없는 거리인 현수막 제로(zero)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과 행안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당 현수막은 정당 명칭, 연락처, 설치업체 연락처, 표시기간(15일) 등을 표기하면 별도의 허가, 신고, 금지의 제한 없이 설치가 가능해져, 정당 현수막으로 인한 도시경관 저해, 교통안전 방해, 간판을 가려 영업 방해를 일으키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31일 오전 9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주간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대구 동구청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공동주택 8개 단지에 감량효과가 우수한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68대를 설치완료했다. RFID 종량기는 전자태그 방식으로 세대별로 등록된 카드를 인식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는 개별계량 방식이다. 기존의 수수료 균등 부과 방식보다 합리적이고 자발적인 감량 유인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동구는 2012년부터 공동주택(100세대 이상)에 RFID 종량기 설치를 지원해 지난해까지 50개 단지 370대를 설치완료했다. 올해 설치한 8개 단지 68대의 종량기는 시범운영을 거친 뒤 다음달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 동구청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제3회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동구네 놀러가자! 모바일 스탬프 투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동구투어 20개소(팔공산권 5개, 불로·봉무·도평권 5개, 금호강·신암·신천권 5개, 안심권 5개)와 호국투어 5개소 등 총 25개소다. 투어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다운받은 후 ‘대구광역시 동구’ 투어를 선택해야 한다. 이후 투어 장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열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각 지자체가 추진한 공약사업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대구 동구청은 민선8기 대표 복지공약인 ‘어르신 건강 케어 대표 프로젝트, 백세건강주치의사업’으로 참여했다. 찾아가는 통합건강관리 서비스인 백세건강주치의사업은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노인질환과 관련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으로 평가단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켰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매년 방학 때마다 전임상센터 동·하계 학생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7월 하계실습이 시작됐다. 지난 3일 시작 된 ‘2023년도 하계 학생실습’은 총 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경북대학교 수의학과 및 영남권 학생들은 물론, 미국 러트거스뉴저지주립대학교 약학과 학생도 함께했다. 참여 학생은 4주의 기간 동안(주말 제외) 수의학적 관리지원, 헬스모니터링, 신약후보물질 유효성평가, 장비운영, in vitro/ in vivo 평가 등 다양한 교육훈련과 경험을 쌓게 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지역의 자원·문화·관광·음식 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해내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로컬스쿨을 운영하고 12개사의 로컬스쿨 교육과정 수료기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대구센터는 지역 자원의 활용가치를 제고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대구의 로컬자원들을 지역 서비스 산업 영역으로 확장해 도시의 역량강화를 이룰 수 있는 로컬 인재양성을 위해 ‘로컬스쿨’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했다. 지난 27일 대구센터에서는 앞서 진행되었던 실전창업교육과 4주간의 고객검증 프로그램 마무리를 위한 각 기업의 고객검증 결과에 대한 발표를 끝으로 로컬스쿨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대구강서소방서에서는 지난 27일 달서새마을금고를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로 지정하고 인증패와 기념배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는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공장, 요양시설(5인 이상) 등을 대상으로 종사자가 소방안전교육ㆍ응급처치교육을 받은 경우 인증패를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교원이 가진 에듀테크 영역의 지식을 다른 교원들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지식공유 플랫폼 ‘지식샘터’를 통해 다음달 10~11일 양일 간 여름방학 맞이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ERIS는 지식샘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인 지식샘과 수강생의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 지원을 위해 매년 최신 에듀테크 트렌드 중심의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도 다양한 주제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프로그램을 기획해 100명의 지식샘 및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성장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배움의 미래를 주제로 한 경희대 김상균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된다. 이후 학습자 특성에 기반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향상 과정, 수업 콘텐츠 구성 및 효과적인 전달을 위한 강의력 강화 과정, 생성형 AI의 교육적 탐구를 통한 올바른 활용 과정 등 3개의 과정이 수강대상에 따라 별도로 운영된다. 마지막 시간에는 현장 교원들의 행정 업무 효율화를 위해 ‘학생의 특성에 따른 행동발달 사항 예시 문구를 추천해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고동현 교사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대구 서부소방서는 지역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응급의료서비스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대구의료원 서관 4층 제1회의실에서 응급의료서비스 향상 및 의료진과의 소통을 위한 소방서장과 의료원장 만남의 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의 날을 통해 대구 서부소방서는 대구의료원과의 소통채널(SNS)을 마련하고 상호 간 즉각적인 소통을 통해 응급환자 수용 확대 등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송호 서부소방서장은 “소방과 의료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료진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023년 상반기에 유기 제기 등 유물 78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 따르면 류명숙 씨는 유기 제기와 식기 등 67점을 기증하였으며, 장진필 씨는 장복상 작가의 촛대 등 11점을 기증했다. 류명숙 씨는 친정에서 사용했던 유기그릇을 기증했는데, 일부는 일제강점기 때 공출을 피하여 산에 묻어둬서 살아남은 놋그릇이라고 한다. 류명숙 씨는 “내가 가지고 있으면 혼자만의 추억일 뿐이지만 방짜유기박물관에 기증하면 다수에게 추억의 시간을 공유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증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장진필 씨는 원로 작가의 공예품과 선친이 사용하던 가죽가방 등을 기증했다. 장진필 씨는 그동안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미술관, 서울시립박물관 등에 자료를 기증해 왔다. “개인이 보관하기에 세월이 흐르면 잊히고 유물이 어디론가 사라질 텐데 박물관에 기증되면 영구 보관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작품을 관람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아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올해 여름은 조금 더 일찍 찾아왔는지 진작부터 낮엔 덥고 예상 밖의 많은 비가 오기도 했다.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더욱 귀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귀가 가렵거나 아프고 진물이 나게 되는 원인과 그 예방법을 알아보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31일 오전 8시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국소본부장회의 및 클린추진기획단 보고회’에 참석한다.
휴일 낮까지 누워 있었는데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다면 신체적인 검사와 심리정서적인 검사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체크해보자.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무리하게 일을 감당하고 있는지 또 스트레스가 있는지도 짚어보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023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하여 어반스케쳐스 대구 작가들과 함께 팔공산의 다양한 풍경을 그린 기록과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시를 10월 29일까지 개최한다. 팔공산은 해발 1,192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과 서봉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대구를 비롯한 여러 행정구역에 걸쳐 있다. 신라시대에는 ‘부악(父岳)’, ‘중악(中岳)’ 또는 ‘공산(公山)’이라 했으며, 조선시대부터 팔공산이라 불렸다. 대구 경북의 대표 명산인 팔공산이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3년 만에 우리나라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것이다. 팔공산에는 지정문화재로 보물 18점, 유형문화재 21점, 문화재자료 21점, 국가민속문화재 1점, 국가등록문화재 1점, 기념물 1점 등이 있다(2022년 8월 기준). 이곳에는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와 제10교구 본사 은해사가 위치해 국내 불교 역사·문화의 중추적 거점이기도 하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 감포여성의용소방대를 초청해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홍보관에서 김한성 월성본부장의 환영 인사에 이어 월성본부 현황과 원전산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난 5월 개관한 월성본부의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으로 이동해 안전대 VR 체험, 안전모 충격 체험, 3D 가상안전체험영상 시청 등의 활동을 했다. 우순득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오늘 견학을 통해 원자력 발전과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월성본부의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은 앞으로 긴급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원자력 발전뿐만 아니라, 산업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동성ENT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지난 27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긴급대피한 주민과 재해 취약지역 주민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동성ENT는 관내 업체로서 성금 및 현물기부, 각종 재해 복구활동 등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업 동성ENT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이 기부금이 피해지역의 구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안동시는 호우피해 주민들과 재해 취약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