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은 7일 오후 2시부터 제7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1차 심사위원회에 참석한 후 오후 3시30분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기탁식에 참석한다.
구미경찰서는 6일 시내버스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A(60대‧남)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 15분쯤 구미역에서 형곡동으로 향하던 380번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 형곡동 방범초소 앞에서 우회전을 하려던 우산으로 운전기사를 찌르고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음주 상태로 버스에 탄 A씨가 앞쪽 승강구 인근 좌석에 앉아 우산을 옆으로 내밀자 운전기사가 "승객 안전을 위해 우산을 세워 보관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구에서 수십억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집단 고소를 예고했다. 6일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달서구 상인동 다가구주택 4곳에서 A(20대)씨 등 세입자 19명이 전세 보증금 22억원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피해 건물은 경매가 진행 중이거나 경매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피해자들은 피해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상황임을 확인하고 형사고소와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도군은 지난 5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태양인더스트리 안희주 대표가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희주 대표는 청도군 청도읍 출신으로 현재 울산에서 선박 관련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청도군과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희주 대표는 “고향의 따뜻한 정과 추억이 큰 힘이 됐으며, 내 고향 청도를 위해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청도군 24시간 돌봄 운영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7일 오후 2시 청기면사무소에서 진행되는 '2025년 청년정책 간담회'에 참석한다.
봄비가 채 가시기도 전에 3월의 눈은 영양군 죽파리 일대를 새하얗게 덮어버렸다. 다른 지역보다 더 오랜 시간을 겨울로 맞이하는 영양군 죽파리 자작나무숲은 도심보다 낮은 기온으로 독립된 공간인 마냥 겨울왕국을 만들어낸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2025 고령대가야축제’ 기간 중 열릴 군민화합 한마당 ‘군민가왕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며, 고령군민이나 고령군 소재 사업자 및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고령군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plan486@daum.net)로 신청하거나 고령군관광협의회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열리고, 본선에 오를 10명(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자는 ‘2025 고령대가야축제’ 첫째 날인 28일 오후 6시 30분 축제 주무대에 올라 기량을 선보일 기회를 얻는다. 본선 무대에서는 △대상(1명) 100만원 상품권 △최우수상(1명) 70만원 상품권 △우수상(1명) 50만원 상품권 △장려상(1명) 30만원 상품권 △인기상(2명) 20만원 상품권 △참가상(4명) 10만원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깊이 있는 감성과 탄탄한 가창력의 ‘트로트 여신’ 전유진, 실력파 ‘트로트 아이돌’ 김수찬, 고령군 출신 가수 강태풍을 비롯, 최비송, 박세빈 등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군민가왕 선발대회’는 주민이 축제의 중심이 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많은 군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대가야축제 또는 고령군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5 고령대가야축제’는 오는 28~30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대가야읍 일원에서 ‘대왕의 나라’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오는 13일까지 2025년 읍ㆍ면 평생학습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읍ㆍ면별 3개 프로그램을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읍ㆍ면 지부에서 주민 맞춤형 강좌로 선정해 운영한다. 수업은 오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11월까지 2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각 읍ㆍ면사무소 방문 접수 또는 고령군 평생교육포털(https://www.goryeong.go.kr/lifelong/)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 평생교육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학습 욕구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보편적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농기계 이용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회 교육은 농기계 전문인력 2명과 수리 전용 차량을 투입해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30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수리 기종은 주로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농기계를 수리 지원하며 자주 발생하는 고장 원인별 자가 정비요령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이용 기술교육을 병행 추진한다. 특히, 개당 1만원 미만의 부품은 무상 지원하고, 1만원 이상 초과되는 부품은 구입 원가만 징수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고 위험성이 있는 농기계는 야간반사지를 부착하여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기계 순회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sj.go.kr/sj-atc) 메인화면 순회수리 일정표를 클릭해서 확인하거나 전화( 054-930-8014)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성주교육청은 지난 5일, 성주교육청 다온관 3층 시청각실 및 성주군 인근 카페에서 지역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15명과 전담조사관 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와 협의회를 진행했다. 2025년 신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및 2025년 새로 위촉된 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조사 업무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연수는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경희 장학사가 학교폭력 심의 위원회 진행 및 전담조사관 제도에 대한 심도 있는 연수를 진행했고, 자리를 옮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와 전담조사관 제도 운영 및 절차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공정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및 사안조사를 위해서 심의위원과 전담 조사관의 역할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 지원사업으로 조성된 '카페 다로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조성된 '화양어울림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공간 재생 정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도농협은 청도농협 APC 대회의실에서 입학생과 내빈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농협 제5기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청도농협 여성대학은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사회적 역량을 키워 여성복지 및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칠곡군은 지난 4일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구상문학관과 군민회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지역내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의 실태를 점검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 안전도시 칠곡 함께 만들기'를 목표로 매월 4일 운영되며,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장 순회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상 사업장 내 안전 및 보건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이행사항에 대한 지도점검으로, 주요 내용은 △안전ㆍ보건에 관한 목표 설정 △사업장 유해ㆍ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절차(위험성평가) 시행 △종사자 안전ㆍ보건 의견 청취 △도급ㆍ용역ㆍ위탁 사업장 내 중대재해예방 수준 점검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 매뉴얼 마련 △안전ㆍ보건 관계법령 상 제반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중대시민재해 대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설물안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계획 수립 여부와 의무사항 이행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욱 군수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5일 제27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 제1차 시·군 및 관계기관 대표자 회의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도와 김천시, 도 장애인체육회, 김천시 체육회, 시·군담당자 및 경기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회의 원할한 진행을 위한 대회개요 및 참가신청 안내, 기관별 협조사항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김천시는 경기장 시설점검, 교통 및 안전 대책 마련, 자원봉사자 운영을 통해 장애인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2일부터 이틀 동안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13개 종목, 22개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선수 및 보호자등 5천여 명이 도내 18만 장애인을 대표해 육상을 비롯한 각 종목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한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의 기틀을 만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대회에 참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등을 철저하게 점검해,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운전자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5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차량을 오는 17~27일까지 선착순 500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김천시 등록 차량 중 비사업용 12인승 이하 승용 및 승합차량이며 1인당 1대만 신청 가능하다.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https://car.cpoint.or.kr)을 통해 신청하고 수신된 문자 내 URL 링크를 통해 실시간 촬영한 차량 번호판과 차량 계기판을 등록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올해 연말인 12월 중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054-420-6780)과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상담센터(1660-2030)로 문의하면 된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친환경 운전 습관, 가까운 거리 도보 이동, 대중교통 이용으로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고 환경을 지키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 여러분들이 많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천시 아포읍노인회는 지난 5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지역내 41개 경로당 회장 및 지역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내빈 인사 말씀, 읍 행정복지센터 공지사항 전달, 그리고 경로당 보조금 동영상 시청이 진행됐고. 이후 자체 회의 시간에는 신임 회장단 인사 후 경로당 회칙 개정 등과 연중행사 계획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평생교육원은 교육원을 찾는 수강생과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본관 1층 로비에 열린 휴게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휴게공간에는 테이블과 의자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서가형 책장을 배치했으며, 기존의 삭막하고 차가웠던 대리석 벽체를 부드러운 목재형 재질로 교체함으로써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유휴공간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천시 평생교육원은 지식과 문화, 휴식이 공존하는 휴게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실용성 있는 시설로 변모함으로써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시민들의 문화 및 여가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성필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 그림, 도예, 조각 등 다양한 강좌의 수강생 작품을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 전시하여, 평생교육원이 배움을 통한 시민 개인의 성장 및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천시가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선정하고 있는 사업으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실증해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김천시는 SK플래닛, 지역 내 기업인 니나노컴퍼니와 함께 K-드론 배송 상용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김천 특화 드론 배송 실증과 드론을 활용한 공공 서비스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은 김천시가 드론 산업의 혁신적인 테스트베드로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하며,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과 첨단 기술 도입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이다.
김천시 평생교육원은 '2025년 평생교육 정기강좌'가 지난 4일 봄과 함께 배움의 기지개를 켜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천시는 이번 정기강좌의 우수한 교육 품질 제공을 위해 1월 강사진을 공개 모집하고 각 분야의 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 평생교육원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접근성이 좋은 웹사이트를 선보였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강좌 신청, 수업 정보 등 교육 관련 기능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으며, 온라인 시스템의 편리함을 극대화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천시 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일 취업 희망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사 2급 자격취득 과정',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 과정', '(전문기술)생산관리 사무원 양성 과정' 세 과목을 개강했다. 오는 6월과 8월에는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과 '실무를 위한 챗GPT & ITQ 융합 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며, 앞서 개강한 과정을 포함하면 총 5개 과정에 100여 명이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