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바람을 동반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중 강도 '강'의 위력을 유지하면서 경남 통영 인근 내륙에 상륙할 전망이다. 이후 한반도 중심을 관통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치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30㎞ 부근 해상에서 시속 7㎞로 동남동진 중이다. 카눈은 곧 북서진을 시작해 한반도 방면으로 직진할 전망이다. 카눈은 10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 90㎞ 해상에 이를 전망이다. 이때 카눈의 중심 기압은 970h㎩, 최대풍속은 초속 35m(시속 126㎞)로 강도는 '강'이다. 강도분류상 강(최대풍속 초속 33~44m)은 기차를 탈선시킬 수도 있는 위력이다. 박중환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남해안 인근 해수면 온도가 29도로 평년보다 1~2도 높다. 태풍이 상륙 직전까지 강해질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눈은 10일 오전 10시 통영, 낮 12시 의령, 오후 2시 성주, 오후 4시 김천, 오후 7시 충주, 오후 9시 여주, 11일 오전 0시 춘천, 오전 1시 화천을 지나갈 가능성이 높다. 카눈 북상에 따라 제
고령군은 지난 5일 대가야읍 노인회관에서 (사)대한장기연맹 고령군 지부가 주최·주관한 ‘제3회 고령군민 민속장기대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에 거주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건전한 문화 놀이인 장기 대국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보급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는 100여 명의 장기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친 경기를 선보였다. 지재삼 (사)대한장기연맹 고령지부장은 “장기는 조상들이 즐기던 인생의 축소판과 같은 놀이로, 장기 동호인들이 다시 한번 삶의 기쁨을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 군수는 “이번 장기대회를 통해 승패에 연연하기보다는 전통적인 예와 장기인들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더욱 민속놀이 문화의 위상을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을 받으신 수상자분들에게 축하의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7~8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일반계고 담임교사 50명으로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와 대학입학전형 이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대비하고, 교원의 맞춤형 진로와 진학지도 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연수 내용은 △고교학점제와 대입 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학생부 작성 등으로 강사는 송현섭 서울 면목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도내 외 대입지원관, 입학사정관, 교원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서류평가를 실습함으로써 고교학점제와 대입에서의 학생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제고와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자체 연수를 실시해 교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은 소속 및 인근 학교, 지역 단위 전달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상진 중등교육과장은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적용을 대비해 각종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며 “다양한 연수를 통해 진로지도, 고교학점제, 대입지도에 관한 능력을 고루 갖춘 고교학점제 전문교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8월 7일 11시부로 동해 중·남부 연안에 대해 고수온 예비주의보에서 고수온 주의보로 대체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고성에서 부산 가덕도에 이르는 동해 중·남부 연안은 태풍(제6호, 카눈)의 접근에 따라 냉수대가 소멸됐다. 이에 따라 수온 상승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수과원은 8월 7일 11시부로 동해 중·남부 연안에 대해서 고수온 주의보로 대체 발표했다.
영덕경찰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강력 범죄를 제압하고 피서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의 자율방범대와 합동해 영덕의 주요 피서지인 고래불해수욕장, 장사해수욕장 등 다중운집장소에 합동순찰을 펼치고 있다. 안해원 영덕경찰서장은 “영덕 군민의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특별치안 활동을 유지하고,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안당국이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흉기 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대구공항을 폭탄테러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색을 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7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11시16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8월9일 대구공항 폭탄테러 할 예정. 폭탄 설치 다 해 놨고 8월 9일 오후에 차로 밀고 들어가서 사시미칼로 사람들 다 찔러 죽일거임"이라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같은날 9시7분쯤에도 디시인사드에는 "내일 2시에 제주공항 폭탄테러 하러 간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대구공항 이외에도 제주공항, 인천·김해·부산 등 국내 다른 공항을 언급한 테러글도 게시됐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테러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찾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구공항 뿐만 아니라 다른 공항에 유사한 신고가 들어왔으나 현재까지 실제 테러로까지 이어지지 않았다"며 "게시물을 올린 게시자를 추적 중이며, 검거 즉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는 군위군 자원봉사자와 박수현 군위군의회의장 및 의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일대에 하천이 범람해 생긴 토사 제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연일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예천군 주민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게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지난 4일 지역의 주요 피서지 및 대가야시장통로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야영장, 관광지 등 휴가지 및 번화가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단속을 통해 피서지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음주·흡연, 이성혼숙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령군청소년상담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고령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총 8명의 점검반을 꾸려 업소에서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한 행위,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금지 의무 위반 행위 등에 대해 단속했다. 또한 임시 가림막을 설치한 변종 룸카페 등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룸카페, 스터디카페, 파티룸 등)에서의 청소년 출입과 일탈 행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미확인 업소에 대해서도 재점검하는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했다. 고령군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및 점검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며, 위반 사항 적발 시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올 여름 지속되고 있는 폭염속에 지난 4일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내 52가구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용품을 전달했다. 무더위와 고물가에 가장 먼저 피해를 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부확인과 여름용품(영양제, 양산, 손선풍기, 보냉병 등)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 도움을 주고 폭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물품 하나하나의 용도를 설명해주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더위가 물러가기 전까지 고령,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폭염으로 인해 피해보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7~8일 경북도교육청연구원, 10~11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4차례에 걸쳐 공·사립 교무행정사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온무실’과 ‘개인정보보호교육’을 통해 교무행정사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으로 삶의 질과 업무 능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경감할 수 있는 ‘온무실 활용’과 정보화 시대에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법의 이해’ 등 직무 강의와 연수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명화 인문학’, ‘직무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구성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가 교무행정사로서의 역량 강화는 물론 개인의 발전에도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현장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창업제품 인증·시험 애로 멘토링 토크쇼'를 운영한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창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창경),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대구·경북센터(이하 KTR),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대구·경북센터(이하 KCL), FITI시험연구원 대구·경북·울산지원(이하 FITI),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경북 사업센터(이하 KTC), 한국의류시험연구원 대구지원(이하 KATRI)과 협업으로, '창업기업 제품 인증·시험 애로 멘토링 토크쇼 프로그램(이하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제1차 참여기업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군위군 소보면 도산1리 주민 50여 명은 지난 4일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교묵 이장은 "군위형 마을만들기를 통해 우리 마을이 아름답고 화합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며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9일경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일 김광열 영덕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통 마리오네트를 볼 수 있는 목각인형 콘서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는 10일 낮 2시에 열린다. 목각인형 콘서트 공연 후에는 잠시 휴식시간은 가지고 오후 3시 30분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 연극 ‘보물섬’으로 모험을 떠난다.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했던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하는 것으로, 영화처럼 공연을 무대 곳곳에서 촬영하여 클로즈업 된 배우의 얼굴, 무대의 뒷모습 등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공연 영상화사업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군위 지역 아동 및 군위를 방문한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의 여름방학 특집 기획공연은 얼마 전 지난달 27일 성황리에 마친 스냅(SNAP)에 이어 두 작품을 연속 기획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각인형콘서트’는 10년이 넘게 국립극장, 대만 아시테지 아동극 축제 등 국내·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작품성과 대중성의 겸비한 인형극이다. 관절 마디마디에 연결된 수십 개의 줄이 마치 현악기를 연주하듯 우아하고 섬세하게 움직이는 마리오네트를 전문으로 제작해 온 가족 극단 ‘극단 보물’이 들려주는 행복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다. 연극 ‘보물섬’은 백년 동안 사랑 받아온 불멸의 모험극으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기발한 상상력과 심장을 전율케하는 로큰롤이 만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연극을 영상으로 상영한다. 김진열 군수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들이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마련한 여름방학 특집 기획공연들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연 티켓가격은 전석 2천원으로 ‘목각인형 콘서트’와 연극 ‘보물섬’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군위군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사상 처음으로 중앙재난대책본부 폭염 대응 2단계가 가동된 가운데 공사장 근로자,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등 폭염 대처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찬균 부군수는 지난 주말 관내 공사장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 제공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 건설현장에는 철저한 혹서기 대비를 지시했다.
고령소방서는 지난 6일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서 실종된 80대 어르신을 하루 만에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고령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저녁 8시경 80대 어르신이 자택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이 실종 신고를 했다. 고령소방서는 경찰과 공동 대응으로 실종자 수색에 나서, 수색 2일 동안 106명의 인원과 14대의 수색 장비를 동원해 실종자의 흔적과 이웃 주민의 목격담을 바탕으로 수색을 진행했고, 수색을 시작한 지 20시간이 지난 6일 오후 4시께 운수면 신간 1리 마을회관에서 300M 떨어진 야산에서 실종된 어르신을 기적처럼 발견했다. 구조대에 의해 발견된 어르신은 인근 야산을 배회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외관상 특이사항 없이 체온이 높고 기력이 저하된 상태로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군위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중순까지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위법행위 점검사항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무허가 영업(식당), 무허가 건축물, 오수‧폐수‧폐기물 등의 처리기준 위반 등이다. 이를 위해 단속기간 중 대구시 안동댐상수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회의실에서 적극적인 민원 해결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원조정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민원조정위원회는 △구미 지역 다수인·반복민원 해결 사례 보고 △2023 민원서비스 향상 유공 표창 대상자 추천 △2023년 1~2분기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설명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국민신문고를 통해 325건이 접수된 구미 지역 초등학교 배정 관련 장기 미해결 집단 고충민원을 국민권익위원회와 구미시청, 구미경찰서와 수차례 협의·조정 과정을 거쳐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그 결과 입주 예정자들이 요구하는 초등학교 배정 문제와 통학로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달 28일 관련 기관 대표자들이 최종 서약했다. 최규태 행정국장은 “이번 구미 지역 장기 미해결 고충민원의 해결은 민원인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신속한 해결과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의 민원행정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하는 ‘2023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지방자치단체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4천여 명으로 구성된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이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5개 부문 점수를 종합해 평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청도핫플’은 바우PD라는 컨셉을 내세워 군정 홍보라는 딱딱한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관광지, 축제, 카페, 야영장, 식당, 숙박시설 등 여행에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특색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문화관광 전문 SNS 채널이며, 청도 관련 정보를 트렌디하게 제공한 점이 이번에 높이 평가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관광객의 선호도와 청도군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운영 전략이 좋은 결과를 이뤄냈고, 앞으로도 청도군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변화하는 청도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2021년 ‘대상’, 2022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