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지난 16일 안동지사 만운저수지에서 '무인제초기 운영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저수지 제방 관리 등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 직원과 납품업체(㈜아산)에서 참석해 무인제초기 운영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무인제초기의 제초폭은 700mm이며, 경사구간 운영 시 최대 45도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제초높이는 45~95mm까지 조정 가능하며 최대 175m 거리에서 조작이 가능해 향후 유지관리 업무 시 다방면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지사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인력을 직접 투입, 진행하던 제초작업을 무인제초기로 대체함으로써 안전사고 노출빈도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국가 비상대비훈련인 '2023 을지연습'에 21~24일까지 4일간 참여한다.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실시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 일자별 주요 연습 계획 등을 숙지했으며, 안보교육 및 실전적인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올해는 전시재난 및 재해에 대비해 가상 시나리오에 따른 전시 현안과제토의와 기관 소산훈련, 비상급식 훈련 등 실질적인 위기대응 능력향상과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나아가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위해 지역 내 주민과 주변 학교 학생 및 유치원 원생들을 초대하여 소방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평시 뿐 아니라 전시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전 직원이 참여해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안전사고 없이 마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5국(IWPG, 글로벌국장 박수진)은 대구, 구미, 포항, 경주, 안동 5개 지부 연합으로 지난 18일 대구정책연구원 8층 국제회의실에서 사회 각계각층의 여성 인사들과 함께 제5회 ‘세계여성리더 평화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화간담회에서는 2023년 IWPG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글로벌 여성 파트너십 강화”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 문화, 인권, 환경, 건강, 역사 등 다양한 소주제로 각분야에서 평화를 위한 여성들의 역할과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먼저 IWPG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평화를 향한 차세대 여성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세계여성리더 평화간담회’의 시작을 알렸다. IWPG 대구지부 평화위원장 재원스님(천둥사 주지)은 건강이란 소주제로 모든 평화의 시작은 나로부터 시작됨을 언급하며 “현대사회의 먹거리로 인한 질병 유발이 개인의 평화를 무너뜨림으로 자연 친화적인 식단으로 스스로의 건강을 지켜가는 것이 평화의 첫 단추가 된다“고 발제하고 이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사찰음식의 예를 들기도 했다. 대구시의회 이재화 원내대표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여성 리더들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각 지역에서의 여성의 권리와 지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국립통일교육원 찾아가는 학교 통일교육 진희순 강사는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남한과 북한의 소통을 강조하며 진정한 평화는 통일이며 청소년들에게도 통일의 그날을 바라보며 소통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야하기에 통일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 대한민국 역사문화운동본부 손정숙 이사는 ‘역사 문화와 평화‘라는 주제를 통해 전쟁 속에서는 우리의 역사 문화는 한줌의 재가 되지만 평화만이 전 세계의 역사 문화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며 여성들이 어떻게 동참할 것인가를 제시하기도 했다. IWPG 김명례 포항 지부장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이 평화의 답임을 강조하며 평화를 지속가능한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이 이 국제법이 유엔에 상정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촉구해 줄 것을 발제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평화와 여성리더의 자격 뿐 아니라 종교에서 말하는 평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화를 위한 방안들을 제시 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50여 명은 ‘평화 서약서’ 서명을 통해 여성으로서 평화 수호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수진 글로벌 5국장은 ”모든 분야에 여성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은 없다며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서는 각 분야 여성의 노력이 필요할 뿐 아니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같은 평화 국제법을 통해 평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이 하나의 목소리로 외치고 적극적으로 촉구하고 지지 할 수 있도록 다함께 협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글로벌소통국(UN DGC)과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DPCW가 효력 있는 국제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전 세계 여성들에게 DPCW의 필요성을 알리고 함께 촉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18~2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했다.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문화관광, 우수 농‧특산물 등을 소개하고 지역 발전상을 제시하는 정보 공유의 장으로 대구‧경북 지자체 및 교육청 등 27개 기관이 참여했다.
예천군은 지난 18일 오후 4시 경찰과 합동으로 예천군청 종합민원과에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체계적이고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워 위험에 노출된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새마을회는 21일 유동인구가 많은 영주동 구성오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Green City 조성'에 앞장섰다.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새마을선비회관에서 구성오거리까지 이동하면서 대시민 에너지 절약 실천 홍보 및 홍보물품 배부로 진행됐다. 특히 폭염 장기화로 에어컨 이용이 늘면서 전력 사용이 많아진 만큼 △에어컨 온도 26℃ 유지하기 △엘리베이터 운행 줄이기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나 실내등 끄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빼놓기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알렸다.
영주시는 신협대구경북지역협의회에서 최근 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75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탁한 성금은 대구.경북 지역의 신협 협의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시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정혁 회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이 영주시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신협대구경북지역협의회에서 우리 시를 직접 방문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대구경북지역협의회는 최근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인근 2개 시군에도 성금 및 가전제품을 기탁 한 바 있다.
영주시는 농지의 투기적 소유나 이용을 차단하는 등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자 오는 11월 30일까지 ‘2023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농지의 소유.거래.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는 조사로 매년 1회 실시한다.
영주시가 2020년부터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풍기읍 유수율 제고사업'이 공정률 95%를 보이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풍기읍 유수율 제고사업은 노후 상수관로가 밀집돼 있고 누수율이 높은 풍기읍 노후 관로를 개체하고 유수율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26km 상당의 노후 상수관로를 개체했으며, 체계적인 수압 및 유량 감시를 통한 누수탐사 및 복구 등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풍기읍 유수율이 2020년 50.8%에서 2023년 7월 기준 82.0%까지 높아졌다. 이는 연간 약 63만 톤의 누수를 막은 것으로 12억원 상당의 생산원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노후상수도관 개체 및 누수복구로 인한 단수에도 불구하고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성과를 계속 유지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동 지역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58억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면 지역 유수율 제고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모든 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완비한다는 방침이다.
영주시는 최근 제5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본선 결과 대상은 사이클루션팀의 ‘영주시 청소년을 위한 관광 활성화와 자전거 도로 개선’이 선정됐다. 구체적이고 실현가능성이 높은 제안으로, 체계적인 근거자료로 논리성 있게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는 오는 9월 2일 오후 5시 뮤지컬 '가요톱텐'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가수 겸 배우 홍경민,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 배우 이영호, 개그맨 홍순목과 8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웃음과 감동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공연은 80~90년대 배경의 음악과 소품으로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110분간의 추억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6인조 라이브 밴드가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볼거리, 웃음과 감동이 섞인 스토리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직원들은 18일 장사 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소재)을 찾아 안보현장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보체험은 21~24일까지 실시하는 2023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안보의식 고취, 비상대비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양수련원 직원 20여명은 한국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에 참전한 학도병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갖고 공직자로서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2일 오후 4시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고3 수능응원키트’를 만들어 영양 지역 내 고등학교에 전달했다. 현재 영양군에는 영양고등학교, 영양여자고등학교, 수비고등학교 등 3개의 고등학교에 88명의 고3 수험생이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3 수능응원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수험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수능응원키트는 수능시계, 포춘쿠키, 스팀 안대, 핫팩, 스트레스볼, 홍삼, 간식류 등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며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이 그동안
이병환 성주군수는 22일 오전 9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리는 '2023년 을지연습 일일상황 보고 회의'에 참석한다.
영덕군 영덕읍이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세부사업으로 지난 18일 석리항에서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리마을 바다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2일 오전 9시 영양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되는 '2023년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2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2023년 ‘하반기 농어민수당’ 30만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올해 농어민수당 상반기 분을 농가당 30만원씩 총 3942농가에 11억8천만원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3907농가에 총 11억7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천상무가 전남드래곤즈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분투에도 불구하고 1대 2로 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20일 오후 7시,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7R 전남드래곤즈와 원정 경기에서 강현묵의 만회골에도 불구하고 1대 2로 패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전남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원두재-윤석주-강현묵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김태현이 꾸렸고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전반, 공격의 주도권은 전남의 몫이었다. 전반 2분, 전남 발디비아의 크로스를 받은 미키치의 슈팅을 김천 김준홍 골키퍼가 막아내며 실점을 면했다. 전남의 공격이 계속됐고 선제골 역시 전남의 몫이었다. 전반 1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하남에 선제골을 내주며 0대 1로 끌려갔다. 전반 45분 동안 김천은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추가골도 전남의 몫이었다. 후반 10분, 하남에 실점하며 0대 2. 후반 13분, 김천은 김태현, 윤석주 대신 윤종규, 구본철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23분, 김천이 만회골을 터뜨렸다. 크로스를 받은 강현묵이 슈팅으로 연결하며 전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만회골 후 공격의 주도권은 김천에게 넘어왔다. 후반 35분, 김천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득점과 가까운 장면을 만들었지만 골까지 연결되진 않았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결과는 아쉽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줘서 감사하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되돌아봐야 한다. 오늘 경기를 경험으로 삼고 다음 경기부터는 이런 모습 보이지 않겠다. 남은 경기 잘 준비해서 결과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은 26일 충남아산전 홈경기에서 홈 연승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정신건강검진을 할 수 있도록 자가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10일을 '마음체크데이'로 지정‧운영 중이다. '마음체크데이' 운영 목적은 정신건강검진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한 달에 한 번 스스로 마음을 챙기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신건강문제를 겪고 있는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정신건강상담 등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용방법은 칠곡군보건소 또는 센터 홈페이지를 방문, 우울, 불안, 외로움 등 13가지 항목 중 본인이 원하는 설문지를 작성하고 결과가 고위험군으로 나오면 정보제공 동의 후, 상담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