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지난 16일 안동지사 만운저수지에서 `무인제초기 운영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저수지 제방 관리 등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 직원과 납품업체(㈜아산)에서 참석해 무인제초기 운영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무인제초기의 제초폭은 700mm이며, 경사구간 운영 시 최대 45도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제초높이는 45~95mm까지 조정 가능하며 최대 175m 거리에서 조작이 가능해 향후 유지관리 업무 시 다방면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지사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인력을 직접 투입, 진행하던 제초작업을 무인제초기로 대체함으로써 안전사고 노출빈도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동지사 관계자는 “무인제초기 도입 및 운영이 활성화되면 예산 절감과 더불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선량한 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긍적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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