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영주모란로타리클럽과 지역사회 내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27일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목적으로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지역복지증진사업 △사회복지의 질적인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했다.
영주시가 첨단산업도시의 날개를 달았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최근 5년간 신청된 국가산업단지 가운데 가장 빨리 승인받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18년 8월 영주시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후 약 5년간의 기나긴 여정 끝에 맺게 된 결실이다. 27일 영주시에 따르면 국가산단이 준공되면 우수기업과 인재들이 모여들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영주시는 미래 전략사업인 소재부품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영주시를 중심으로 베어링 국산화 등 첨단산업 육성 동력이 마련돼 직.간접 고용 4700여 명 등 1만300여 명의 인구증가 효과와 영주시 관내에 연간 76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적서동과 문수면 권선리 일원에 118만㎡(36만평) 규모로 최종 결정됐으며, 산업시설용지 60.3%(71만㎡), 지원시설용지 4.2%(5만㎡), 공공시설용지 34.3%(40만㎡) 등으로 구성된다. 유치업종은 베어링(전.후방 포함), 기계, 경량 소재 등 16개 업종이다. 시는 국가산업단지가 승인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토지보상계획 공고 및 감정평가 등 본격적인 보상을 위한 절차 이행을 시작해 2024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첨단베어링 산업과 베어링 전후방 기업 및 경량소재 관련 기업 집적화의 토대를 확고히 마련하고, 소재.부품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유망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입주기업 재정지원, 산업인프라 구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영주시와 첨단베어링클러스터 조기 조성 시민추진위원회는 '국가산단 지정.승인에 따른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경북 북부권 최초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을 축하하고, 산업단지 조성부터 성공적인 기업 유치까지 베어링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김진영 시민추진위원장, 박남서 영주시장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성만, 임병하 도의원, 조관섭 상공회의소 회장,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첨단소재 부품산업 중심도시로 발전 결의를 다졌다. 김진영 영주시민추진위원장은 "끊임없는 노력 끝에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현실화됐다"며 "지정 승인을 위해 불철주야로 업무추진에 힘써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10만 영주시민을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꾸준한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며 "첨단산업을 선도할 유망 기업들을 유치해 영주지역은 물론 경북북부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산업단지 최종 승인에 있어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던 농림부 농지전용 및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행안부 재해영향평가 협의,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협의에 이르기까지 오랜 협의 끝에 마침내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고 경과를 설명하고 "영주시민들과 시민추진위의 든든한 지원과 영주시의 열성적인 일 처리로 신속한 승인을 얻게 된 만큼 후속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영주시 평은면은 최근 영주다목적댐 준공에 따른 '평은면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평은면 기관단체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다목적댐 건설사업 준공 고시, 영주시민체육대회 개최 및 참여,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홍보, '영주사랑 주소갖기 운동' 동참 등의 시정홍보를 비롯해 각종 안건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영주다목적댐이 준공됨에 따라 향후 평은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평은면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등 심도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평은면정협의회는 기관 간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도모하고 면민의 여망사항과 고충사항을 능동적으로 수렴.해결함으로써 지역안정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에 조직됐으며, 현재 평은면 기관단체장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고 계신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주시민의 7년의 숙원인 영주다목적댐이 준공된 만큼 앞으로 평은면이 문화관광의 메카로 도약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의료법인 민현의료재단 미래로병원은 지난 24일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미래로병원 류동근 병원장, 우병욱 행정원장, 나현숙 행정부장, 김숙이 원무부장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휴진 관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8일 오전 9시 30분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2024년도 업무보고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8월 24~26일까지 2박 3일간 울진군 염전해변 일원에서 ‘제17회 경북도 농업경영인대회’를 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 주최로 개최됐다. '미래 농업의 가치창조, 한농연 경북과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혁신정책실장, 농업인 단체장, 유관기관장과 농업경영인 회원 등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용호 한농연 경북도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업이 매우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다. 특히 올해는 냉해, 우박,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로 유난히 힘든 한해인 것 같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농업경영인들이 지역 농업을 지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후계농업경영인이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바꾼다는 인력 양성 목표 아래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914명(청년후계농 726명, 일반후계농 188명)을 선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까지 우리 경북은 대한민국의 대표 농도(農道)로서 식량창고 역할을 해왔다. 농촌 들녘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생명산업을 지키고 계신 여러분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그 중심에는 항상 한농연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우리 농업·농촌의 변화를 주도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25일 이상동기범죄 근절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창설해 치안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상동기범죄’란, 뚜렷하지 않거나 일반적이지 않은 동기를 가지고 불특정 다수를 향해 벌이는 폭력적 범죄를 말한다.
경북도는 지난 7월 24일~ 8월 18일 기간 동안 도내 물놀이 하천과 계곡, 해수욕장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시행했다. 이번 안전감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하천과 계곡 등 위험지역에서 불어난 강우량으로 인한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과 바닷가 등 해수욕장에서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사전 예방코자 물놀이 안전관리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확인·점검했다. 안전감찰 대상은 물놀이 관리지역 70개소와 동해안 해수욕장 13개소, 수상레저시설 5개소, 물놀이 유원시설 1개소에 대한 관리 실태를 현장에서 점검 확인하고 43건의 부적정 사례를 지적했다. 주요 내용으로 물놀이 관리지역에서 위험구역 부표 미설치, 무허가 불법 시설물 방치, 물놀이 안전관리계획 미수립, 휴일 비상근무 미운영, 구명환 등 안전시설장비 관리 소흘을 확인했다. 해수욕장에서는 감시탑 미설치와 근무자 미 상주, 물놀이 안전지킴이 고정배치 미이행, 위험구역 부표 미설치, 해수욕장 편의시설 미정비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바로 시정되도록 조치했다. 또 안전감찰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 지난 3일 시군 해당부서로 감찰결과를 전파해 유사 사례에 대한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신속하게 시정·보완되도록 했다. 이영석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각종 재난·재해 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계절별로 중요한 안전관리에 대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감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25일 해양수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0톤급 도서지역 정화운반선 ‘경북0726호’의 취항식을 울릉 현포항에서 열었다. ‘경북0726호’는 마땅한 처리시설이 없어 방치되거나 바다에 버려지는 도서지역의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해양수산부 국비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는 국비를 확보해 지난 2021년 건조에 착수하고 2023년 2월 준공했다. 전국 6개 시․도에서 7척의 선박(충남 1, 인천 1, 전북 1, 전남 1, 경남 2, 경북 1)이 건조됐고, 경북0726호는 환동해권에서 처음으로 건조되는 친환경 디젤하이브리드 선박으로 동해안 지자체 중 최초의 환경정화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기관 1800마력, 최고속도 13노트(시속 24km), 항속거리 600km, 전장 39미터, 전폭 9미터로 도내 관공선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경북도에서는 경북 0726호를 해양쓰레기 수거·운반뿐만 아니라 해양오염사고 처리 지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선박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경북0726호의 선명은 독도의 해돋이 시간에서 착안해 지어진 이름이다.
구미시는 지난 5월 안정적인 밀산업 정착을 위해 밀산업 발전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최근 본격적인 우리밀빵 제품개발을 시작했다. 밀산업 발전협의체 홍보팀인 구미시 제과‧제빵협회는 샘물 영농조합법인과 함께 구미에서 생산된 밀을 이용한 우리밀빵 제품(통밀 무화과 빵 등 12종) 레시피를 개발했다.
구미대학교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25일 교내 성실관 시청각실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학년도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제1회 학위수여식’에서 41명의 학생들이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김고은 헤어뷰티디자인과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문서영(게임콘텐츠스쿨) 학생은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표창, 성순이(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학생은 K뷰티테크니션협회장 표창, 김동규(헤어뷰티디자인과) 학생은 한국뷰티인적자원연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고은 졸업생은 “전문기술을 배우는 것이 앞으로의 진로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헤어뷰티디자인과에 들어오게 됐다”면서 “미용사, 헤어네일아트, 피부, 메이크업 등 전공자격증 4개를 취득했으며 이 과정에서 공부도 하고 월급도 받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라 지역내 해면 양식장과 연근해 어획물의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고, 검사과정을 더욱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수산물 안전 주부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어업기술원은 지난 25일 지역내 소비자단체와 수산물 생산자단체의 여성 30명으로 구성된 ‘수산물 안전 주부모니터링단(이하 주부모니터링단)’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3년간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산물 시료 수거, 시료 전처리 과정과 실험 결과 분석 등 검사의 전 과정을 참관,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방사능 의심 수산물에 대해 즉시 검사를 요구할 수 있다. 이날 주부모니터링단은 포항 송도 활어위판장에서 어획된 가자미, 아귀 등 6종에 대한 수산물 방사능 검사과정을 함께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방사능 불검출을 직접 확인했다. 경북도는 주부모니터링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방사능 등 수산물 안전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검사 결과에 대한 대국민 신뢰를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경북도 어업기술원에서는 지역내 주요 위판장 9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방사능 검사 분석 주기를 기존 월별·분기별에서 주 1회 이상 검사하고, 어촌계와 주요 해면 양식장으로 대상을 확대해 빈틈없는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의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경북바다환경정보”모바일 앱을 개발해 경북도 홈페이지와 앱에 동시 공개하고 있다. 올해 수산물 총 358건을 분석해 모두 기준치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동해안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강화하고, 분석 결과에 대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해 도민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에서 한국사 고등학생 역사 퀴즈대회인 ‘제14회 삼국유사 퀴즈대회’가 열띤 경쟁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퀴즈대회에서, 안양문화고등학교 김가빈 학생이 무열왕상(교육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상주고등학교 심기문 학생이 문무왕상(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선덕여왕상(대구광역시 교육감상)은 운암고등학교 추해림 학생이, 진흥왕상(군위군수상)은 상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21일, 뇌 분야 연구 역량 강화 및 뇌연구·뇌산업 선도국가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지식 교류의 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과기정통부는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로 인한 뇌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4차 뇌연구 촉진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승진> ▷4급 △행정복지국장 직무대리 이정국
대구수성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대구어린이세상(구. 어린이회관)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지도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2년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지난 6월 27일 재개관한 대구어린이세상의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자 안전지도를 통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의료기기 융합연구 확대를 위해 경북대 의과대학과 지난 21일 교류의 장을 가졌다. 케이메디허브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교는 융합연구 확대를 위한 의과대학교-IT대학 공동 심포지움에 참석했다. 심포지옴에서 케이메디허브 홍장의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개발 및 제품화 지원’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의료기기 기술 개발 및 제품화 지원을 위한 케이메디허브의 역할을 소개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창작진과 출연진이 함께 만든 창작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을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무대에 올린다. ‘264, 그 한 개의 별’은 2021년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꾸준히 추진해 온 ‘카메라타 창작오페라 연구회’사업의 결실이다. ‘카메라타 창작오페라 연구회’는 오페라 탄생의 근원지였던 16세기 피렌체의‘카메라타’정신을 계승하여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오페라 제작을 목적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그동안 분야별 자문위원의 정기적인 회의와 워크숍을 통하여 대구를 대표하는 창작오페라 제작에 힘쓴 바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8일 오후 3시, 경주시 소노벨경주에서 열리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다.
수성구의회는 지난 25일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8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8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백지은, 김소은, 김중군, 정대현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함께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다음달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남정호, 박충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정경은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서 구정 운영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을 의결한다. 전영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민의 대변자로서 올해 행정사무감사가 어느 해 보다도 내실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와 감사계획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에 있어서도 주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는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