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는 지난 5월 안정적인 밀산업 정착을 위해 밀산업 발전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최근 본격적인 우리밀빵 제품개발을 시작했다.밀산업 발전협의체 홍보팀인 구미시 제과‧제빵협회는 샘물 영농조합법인과 함께 구미에서 생산된 밀을 이용한 우리밀빵 제품(통밀 무화과 빵 등 12종) 레시피를 개발했다.협의체는 레시피를 발전시켜 우리밀빵 제품을 오는 10월 푸드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 할 예정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밀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 회원들을 격려하며, 우리밀을 이용한 제품개발, 활용방안 모색 등 구미시가 우리밀 거점 특화단지가 되기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