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2023년 대구여성 창업스타전’ 최종 수상자 10팀을 선정하고, 다음달 1일 여성UP엑스포 현장인 엑스코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28일 밝혔다. ‘제3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대구지역 예비 및 새내기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5일~ 8월 4일까지 창업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73건이 접수돼 외부전문가 12명의 심사위원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10팀을 선정했다. 대구광역시는 본선 진출 20팀을 대상으로 창업분야 전문멘토, 1:1 멘토링, 발표 기량 향상을 위한 컨설팅 등 2차 발표심사 전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해 본선 진출자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영예의 대상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변색성
대구 수성구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지난 28일 오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학생의 유네스코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제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 유네스코 학교 네트워크(ASP net) 활성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교육과정 개발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ESD 실천 모델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ESD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국내·외 정보교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활동 협력 △유네스코 학교 지정 및 교류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지난달 교육국제화특구로 선정된 수성구는 국제환경 변화, 디지털 대전환,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미래 교육 선도 도시’를 최우선 구정 목표로 설정했다. 수성구는 이번 협약 체결로 교육 정책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세계 시민성, 평화, 문화 다양성 등이 학습도시로서 가장 기본이 되는 학습영역”이라며, “수성구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교육’으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재 청도 교육장은 28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전직원이 1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점심시간 소등 및 에어컨 끄기 등의 활동으로 환경보호는 물론 에너지 절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동재 교육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대처하고 후손들에게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일회용품 사용 자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청도교육지원청은 꾸준히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책토론청구제도를 놓고 대구시와 시민단체가 마찰을 빚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대구시가 정책토론을 일방적으로 거부했다"며 중앙행정심판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와 대구환경운동연합, 지원주택제도화추진위 등은 28일 대구 중구 동인동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가 미개최를 통보한 정책토론과 관련, 중앙행정심판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성주초등학교 주변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하여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쾌적한 거리환경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성주초등학교 정문앞 작은 정원을 비롯해 성주군청 옆 인도 등 세 곳에 1억6천만원의 사업비로 5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은 방학기간 동안 집중 조성해 사업을 완료했다. 성주초등학교 정문 앞에는 참별이 조형물을 비롯해 소나무 및 맥문동 등 22종 700여본을 식재하여 작은 정원을 조성했으며, 성주군청 옆 인도 등에는 에매랄드그린 및 송엽국 등 9종 6천여본의 수목 및 초화류 식재로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성주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가 제공되길 바란다”며“아울러 미세먼지․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심 속 녹지공간을 늘려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대동모빌리티와 함께 대구미술관에서 도슨트 체어로봇을 활용한 이동약자의 전시관람 지원 서비스 실증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승로봇이란 거동이 불편한 이동약자가 필요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로봇을 말한다.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국가공모사업으로, 지난해 4월 ㈜대동모빌리티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대구시와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대동모빌리티는 지난해부터 지난달까지 1단계 사업으로 자율주행 및 도슨트 서비스 시스템을 탑재한 대구미술관 맞춤형 도슨트 로봇체어와 현장 적용을 위한 관제 솔루션, App을 개발했다. 서비스 실증은 지난 21일부터 2단계 사업으로 2대의 로봇을 활용해 오는 10월 6일까지 대구미술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정쟁에서 분리가 된다면 오늘부터라도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정상 추진하는 게 목표"라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전문가의 검증, 양평 주민과 이용객들의 의견 등을 반영해 정상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정책적 목표"라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국토부 출입기자단과의 정례간담회에서 "지난번 제가 취했던 입장(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의 목적은 정쟁을 제거하는 것"이라며 "정쟁으로 인해 제기된 의구심이나 의문이 해소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여야가 정치적 입장을 갖고 싸워봐야 영원한 평행선일 수밖에 없다"며 "국회에서 그렇게 요구해도 이뤄지지 않은 용역을 진행한 사람들의 설명을 들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백지화 발표에 대해 "정쟁에 대한 대응이지, 사업 자체를 팽개치고 안 하겠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접근하는 프레임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철근 누락' 사태로 불거진 전관 문제에 대해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물론 국토부에도 과감하게 메스를 대겠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국토부 자체에 더 강도 높은 잣대를 들이댈 것"이라며 "도로, 철도, 한국철도공사, 항공, 한국공항공사 등 국토부와 산하기관에 스스로 매를 들고 고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의 책임을 물어 GS건설에 총 10개월의 영업정지 조치를 추진하기로 한 데 대해선 "1등 기업이 이래선 안 된다, 정신 제대로 차려야 한다는 신호를 확실히 보낸 것"이라며 "제재의 실효성에 대해 걱정하거나 과소평가해서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장관은 최근 주택시장 상황에 대해선 "주택 공급 축소로 가격이 급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국민들이 속단하지 않도록 미세조정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택 거래량이 대량이거나 장기 평균보다 높다면 집값 급변동의 요인이 될 수 있지만, (거래량이)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에 대해선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이 3명 가운데 1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10년 전보다 20%포인트(p) 넘게 낮아졌다. 청년 절반 이상은 결혼을 하더라도 자녀를 가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통계청은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사회조사로 살펴본 청년의 의식변화'를 발표했다.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은 작년 5월 기준 36.4%로 10년 전인 2012년(56.5%)보다 20.1%p 감소했다. 이는 전체 인구 중 결혼에 긍정적인 인구 비율(50.0%)보다 13.6%p 낮은 수준이다.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대구 동남권을 연결하는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를 민간투자 방식으로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도로는 대구 동남권(동구, 수성구 등), 경북 동남권(경산, 청도 등) 주민들의 신공항 이용 편리성 제고, 군위군 편입에 따른 대구 직통 연결 도로망으로 군위발전의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구 동남권 시민 등이 신공항을 이용
군위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군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안전교통과장, 군청 안전관리과 통합관제센터 팀장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강력범죄 연속발생에 따른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등산로, 산책로 등 생활안전 취약구역에 대한 범죄예방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성균 서장은 “강력범죄예방을 위해 지자체 등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범죄예방시설물을 보강하는 한편, 지역 내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 강화 등 총력대응을 통해 주민 안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뮤즈하우스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연계를 통한 재능발표회,‘우리들의 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군 꿈드림센터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학습지원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학교 밖 청소년의 악기연주 및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피아노, 클라리넷 등으로 직접 연주한 곡들과 보컬 공연의 아름다운 소리는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한 소통전문가 유튜버 이원빈 대표와의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과 ‘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행사장 일대에는 조향과 캘리그라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체험부스도 마련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이 가진 저마다의 잠재력을 엿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꿈드림센터에서 더 큰 꿈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고령군은 지난 26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렉처 콘서트를 개최했다. 렉처콘서트는 강의를 의미하는 ‘렉처(lecture)’와 예술공연의 ‘콘서트(concert)’가 융합된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의 1부는 경북대학교 중앙댄스동아리 '터프시커리', 싱어송라이터 '김마리', 인디밴드 '새벽공방'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2부는 JTBC '비정상회담',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글로벌 방송연예인 ‘타일러 라쉬’가 세계유산과 인문학 이야기를 주제로 참가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리는 참여형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성주군은 청렴성주 달성을 위해 8월 마지막 한 주를 '반부패·청렴주간'으로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반부패·청렴주간 운영은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직원의 청렴문화 내재화 및 부패예방 뿐만 아니라 MZ세대와 기성세대간의 직장문화 갈등해결, 조직문화 개선 등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성주군은 반부패․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행사로 청렴한 직원, 부서를 칭찬하는‘칭찬해YOU!’와 청렴문장‘청렴이 알고 싶다’라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첫날인 28일에는 ‘청렴나누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렴성주 달성을 약속하는 ‘노․사 청렴협약식’ 및 ‘청렴작품 전시’, 청렴한 당신의 다짐을 기록하는 ‘청렴엽서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청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노․사 청렴협약식’은 공정한 업무수행 및 조직문화개선, 부정부패 행위 척결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군수와 공무원노동조합이 상호협력을 약속했으며, 청렴실천 다짐의 핸드프린팅도 함께 진행했다. 이 밖에도, 청렴주간에는 팝페라와 청렴교육이 함께 어우러진 ‘청렴힐링콘서트’,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한 소통의 날’, 군수와 간부공무원이 들려주는 ‘별고을FM 청렴라디오’,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부패행위 신고 모의훈련’, 전 군민에게 청렴문화를 확산하는‘청렴영화관’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필수적 가치이며, 주민들은 공직자에게 더 높은 수준의 청렴성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성주군이 청렴을 대표하는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협약식에서 김상우 성주군공무원노조위원장은 “조직 내 청렴을 저해하는 관행이나 제도를 개선하여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 달성 및 경북도 시․군 청렴 및 자체 감사활동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25일 와룡면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풋굿행사장을 찾아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인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노인학대 예방법과 마약 근절을 홍보하고, 특히, 최근 이상동기범죄로 불안해 하는 주민들에게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불안감을 해소해 주기 위해 안동경찰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특별치안활동에 대해 설명 해주고 행사장 주변을 순찰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동승 서장은 “홍보활동을 통해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가시적순찰과 범죄취약지 환경개선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29일 부군수실에서 간부회의에서 부서간 업무협조, 주요현안 토의등으로 참석한다.
예천군은 28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하반기 농어민수당 31억여 원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가구당 60만원을 2회로 나눠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천군에서는 엄청난 폭우로 농경지 유실 및 농작물 재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농민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농특산물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는 2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추석맞이 특판 행사로 호우와 태풍을 이겨내고 강한 생명력으로 결실을 맺은 고품질 농특산물을 대대적으로 할인 판매한다.
지난 13년 연속 경북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수상한 예천군이 이번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예천발전 정책제안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하며 분야는 올해 12월 호명면 읍승격에 따른 호명읍 발전방안과 예천군 고향사랑기금(목표액 8억)을 활용할 사업 아이디어 제안 2개 부문이다.
예천군은 지난 25일 오후 3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대회’ 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등 9명이 참석해 조직위원회 설립취지문, 정관, 임원 및 위원 선임 등 총 7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해 조직위원회 설립과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한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신임 김일윤 신경주대학교 총장은 28일 경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그간 경주대와 서라벌대가 교육부로부터 통폐합 승인을 받고 교명을 신경주대로 변경하고 학과도 새롭게 개편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활동에 전력을 투구하는 시점에서 신경주대의 혁신과 도약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경주대와 서라벌대의 설립자이면서 신경주대학의 초대 총장으로 부임한 김 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신경주대의 확실한 목표로 ‘입학 100% 대학, 취업 100% 대학, 취업사관학교’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과거를 회고하면서 “경주대의 지난 3년간 관선이사 파견의 부당성에 대해 대법원 승소판결을 받았지만 관선이사 파견으로 인해 초래된 교육행정 파행과 임금체불이 발생한 것에 대해 교육부가 변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