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공급사의 ESG 역량 향상에 본격 나섰다. 포스코퓨처엠은 7월 한달간 포항, 광양, 세종 지역 공급사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021년부터 외부 ESG 평가 전문기관의 모델을 적용해 공급사 ESG 컨설팅을 실행하고 있으며 진단 분야는 환경, 인권, 안전, 윤리, 경영시스템 등 표준화된 글로벌 ESG가이드에 부합하는 항목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 초부터 약 한달간 담당분야 전문인력들이 공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했고, 도출된 개선과제에 대해 맞춤형 역량강화 계획까지 제안했다. 이를 토대로 공급사들은 실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행할 계획이다.
김영균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26일 경북 최대 규모 재래시장인 죽도시장과 송도활어회센터를 연이어 방문하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위축 현장을 시찰했다. 이번 대구지방식약청장 방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죽도어시장 상인 및 수산업 종사자들을 현장에서 만나 소비 동향 변화를 살펴보고, 포항시의 수산물 방사능 대응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지방식약청은 포항시 관계자와 함께 지역 수산업 관계자를 만나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현장 분위기를 전달받고, 방사능 우려에 따른 수산물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영양군은 27일부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기후 위기 극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꾸러미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7월에 개장한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개장 이후 코로나를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었으나 작년부터 소비자 인식 제고 및 매출 향상을 위하여 출하자 및 출하품목 확대, 제휴 푸드 점, 선물세트 출시, 할인행사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이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고 무너진 교권을 회복하기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지난 26일 대표발의했다. 최근 교원에 대한 폭행, 협박, 모욕 등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교실붕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교육부 및 국회 교육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을 했던 지난 2020년을 제외하고, 최근 5년간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매년 2천건이 넘었으며, 2022년에는 3천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가 2017년 2447건, 2018년 2244건, 2019년 2435건, 2020년 1081건, 2021년 2098건, 2022년 2833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학생에 의한 상해 및 폭행이 2017년 116건, 2018년 165건, 2019년 240건, 2020년 106건, 2021년 231건, 2022년 347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지난 26일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세무상담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세무상담 행사는 평소 세무사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 영세납세자에게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제도로, 마을 세무사가 시민들을 직접 만나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장량동 마을 세무사인 송철한 세무사가 상속 증여세,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세금 문제에 대한 친절한 상담을 제공했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26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와 함께 인천 송도 재미동포타운 2단계 조성사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무더위 극복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지원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5월, 위 기관들과 함께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혹서기 옥외 작업으로 위험도가 높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케어’, ‘시원한 음료 나눔’, ‘무더위 시간활용 안전교육’ 등 찾아가는 특별지원 서비스를 계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스코이앤씨의 ‘찾아가는 안전버스’를 활용해 사내 전문 간호사가 현장 근로자의 건강상태 점검 및 상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저주파 치료와 함께 건강 마사지 등을 지원했다. 또한 커피차를 이용해 시원한 음료 제공뿐 아니라 컵홀더에 안전문구를 담아 안전문화 확산 홍보도 병행했다. 무더위가 한창인 오후 시간대에는 시원한 그늘에서 안전사고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교육과 온열질환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포항시는 지난 26일 두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광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김도준 포항문화관광협회장, 손동광 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업계의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지역의 관광 주요현안사업인 △하반기 BIG 이벤트 축제 개최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피어라! 미항 구룡포)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추진사항 등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관광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26일(수) 포항 관내 고3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간호학과 1day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간호학과 진로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생 특강▲Nursing training center 탐방 ▲VR 및 Simulation 실습 체험▲간호학 실습(심폐소생술,채혈 등)▲퍼스널 컬러진단 ▲재학생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에 관심 있었던 간호사에 대한 꿈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서 좋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린대학교 곽진환 총장은 축사를 통하여“54년 전통의 선린대학교 간호학과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 및 직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린대 간호학과는 1969년 전신인 포항간호고등기술학교를 시작으로 5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대학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간호사 양성 및 지역사회와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명문 학과로 성장 발전했다.
포항시는 지난 26일부터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후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중대재해예방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업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인자에 노출된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특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상담 및 유질환자 추적관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한 생활 습관 관리 및 보건교육 등으로 근로자가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는 올 하반기 지역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전북 고창군과 상생 협력으로 동서지간 특산물 공동개발 및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에 나선다. 포항시에 따르면 27일 장천수 보성수산(포항지역 과메기 생산업체) 대표는 고창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천수 보성수산 대표는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동서지간의 상생 협력을 이뤄낸 두 지자체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간 상생 협력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K-2 공항 후적지 주변지역에 대한 배후지원단지 개발 발표 이후, 토지의 투기적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이 우려돼, 이를 예방하기 위해 27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ㆍ공고하고, 향후 5년간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은 7.67㎢ 규모로, 지난달 신공항건설 2차 사업설명회, K-2 공항후적지 비전 및 전략 발표, 서울에서 개최한 대구 투자설명회에서 밝힌 ‘K-2 공항 후적지 주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계적 도전과 환동해, 미래 기술과 포항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제11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영남일보와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조 강연을 맡은 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의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지적하며 “국내 주요 공업 도시가 제조업 쇠퇴로 침체한 미국의 디트로이트 등 5대호 주변 도시들을 일컫는 러스트벨트(Rust Belt)처럼 변화할 우려가 현실화됐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제철동(동장 이윤우)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태웅) 및 부녀회(회장 이영숙)는 27일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하여 시원한 수박과 떡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전태웅 및 이영숙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과일과 떡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윤우 제철동장은 “어르신들이 드실 과일과 떡을 준비하느라 애써 주신 부녀회원 및 지도자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최근 폭염과 폭우가 빈번한 만큼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요즘 국내 주식시장은 물론 한국경제를 들었다 놨다 하는 포항의 2개 기업 '포스코'와 '에코프로'가 있어 포항시민이 행복하다. 이들 기업의 주가가 연일 올라가는 것도 기분 좋지만 포항의 경제버팀목 역할을 든든히 해주는 것에 더 만족해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글로벌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포항시민들의 자긍심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 주식를 갖고 있는 이들은 연일 치솟고 있는 주가를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26일 주식시장의 널뛰기 장세에도 불구하고 포스코그룹 시가총액은 100조원을 넘겼고, 포스코홀딩스는 시총 4위까지 올랐다. 27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등 6개 상장사 시가총액이 2018년 7월 27일 35조2000억원에서 5년이 지난 이달 24일 115조원으로 3배 넘게 상승했다. 전기차 증가에 따른 이차전지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포스코그룹의 덩치가 지난 5년 동안 무려 3배 이상 커진 것이다. 특히 이차전지업체인 포스코퓨처엠은 14배(2조9000억원 → 42조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5배(2조3000억원 → 11조6000억원), 포스코홀딩스는 1.9배(28조7000억원 → 54조3000억원) 상승했다. 포스코는 앞으로 3년 동안 투자비의 46%를 이차전지 사업에 쏟아붓는다. 포항과 광양에 73조원의 통큰 투자약속도 했다. 포스코는 이제 포항경제의 70% 정도를 맡고 있는 명실상부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여기에 에코프로 그룹의 가세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포항시는 지난해 7월 4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통해 따뜻한 복지 도시 포항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질병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치료에 집중하고, 이후 건강하게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7월 9일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총 1,220건의 상병수당 신청을 받아 943건에 9억 4,000만 원을 지급했다. 평균 지급일수는 22일이며, 평균 99만 원이 상병수당 신청 근로자에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가 26일(현지 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위치한 피츠버그시와 우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피츠버그 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과 제이크 폴락(Jake Pawlak) 피츠버그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포항시와 피츠버그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변화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우호 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청년을 위한 정책개발, 상호경제이익을 위한 교류, 도시의 번영을 위한 정책 교류를 약속했다. 시는 지난 1월 피츠버그 민간 공동 경제 협의체인 피츠버그 지역 연합(PRA: Pittsburgh Regional Alliance)과 경제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교류의 물꼬를 틔운 바 있으며, 이후 피츠버그 광역 한인회의 적극적인 지지 및 협조를 통해 피츠버그시와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피츠버그시는 펜실베니아주 남서부에 위치한 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광역권 인구가 약 237만 명이다. 미국 내 철강산업의 쇠퇴 이후 도시재생에 성공해 현재는 생명과학, 의료기기, IT, 첨단금속 등 하이테크 및 바이오, 교육 문화 중심도시다. 특히 피츠버그시는 미래 혁신 기술 산업 투자에 주력하고 스타트업 생태계가 잘 조성된 도시로, 제철 산업의 중심지에서 첨단기술의 메카로 자리 잡은 피츠버그의 사례가 신성장 산업을 통해 글로벌 경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포항시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27일 사무처 직원 40여 명이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문경시 산북면 지역을 찾아가 시가지 상가와 주변 환경정리 등 피해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복구작업에 참여한 사무처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집중호우로 침수된 문경시 산북면 시가지 상가의 토사 제거 작업과 주택 가재도구와 주변 환경정리 작업에 직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배한철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도민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신속한 수습을 위해 도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재난상황을 대비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정책대안을 만들어 가는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문충도)는 26일 최근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금 5천만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 도내 10개 상공회의소에서 성금을 모았으며, 피해지역 복구사업과 구호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충도 회장은“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와 인명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한 곳인 경북 북부지역에서 피해를 본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며,“지원금이 필요한 곳곳에 잘 전달되어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편제 수궁가 김선화 명창의 완창뮤지컬이 8월 19일 오후 2시 달성문화원에서 공연된다. 동편제 판소리는 우조를 중심으로 선이 굵고 웅장하며, 담백한 소리제로 웅건청담을 특징으로 한다. 꿋꿋하게 표현하기 때문에 서편제의 애절하고 섬세한 소리가 호남지역에 두드러졌다면 동편제는 영남지역의 보편화된 성향이다. 동편제의 계보로는 송만갑-박봉래-박초월-남해성-
히브리어&헬라어 번역원 박경호목사가 20여 년 넘게 순수번역 순수진리 탐구만을 목적으로, 끈질긴 노력과 연구 끝에 완전직역에 성공하여 2023년 6월, 박경호 헬라어 직역성경 히브리서를 출판했다. 이번 히브리서 출판은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NEW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로마서에 이은 7번째 직역성경이며, 준비부터 출판까지 1년 2개월이 소요된 역작이다. 신약성경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책은 ‘요한계시록’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할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이번에 출판된 ‘히브리서’이다. 히브리서가 요한계시록보다 어려운 이유는 로마서나 요한계시록보다 더 히브리서에서 저자가 독특한 단어를 구사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존의 번역가들이 정의 내려서 번역한 히브리서를 읽으면 도저히 그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히브리서는 단어의 재 정의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으며, 그 결과 어려운 히브리서를 놀라울 만큼 새롭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작품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히브리서’로 출판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