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보건소가 2023년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17일 개최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향후 정책 및 사업 발전을 위한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관리, 우수사례 등 4개의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달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만성질환자 등록관리 △고혈압 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한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측정 및 상담 △보건진료소 및 산업체 연계 통합건강증진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특화 프로그램으로 건강취약계층인 3040세대 직장인 대상 SNS를 활용한 비대면 사후관리 서비스 운영, 취약마을 주민 걷기 사업과 연계하여 건강관리를 실시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 달성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2일 오후 2시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2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조일시스템 후원금 기탁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동구보건소 5층 강당에서 ‘보훈가족 건강Dream 100세 교실’에 참석한다.
경주시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바라는 서명운동에 120만명이 참여했다. 유치 서명운동에 나선 지 2개월만에 목표했던 100만명을 훌쩍 넘어 120만명까지 돌파해 성공을 예감케 했다. 앞서 경쟁도시인 인천시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111만여 명의 유치 서명을 이끌어 낸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성과로 평가된다. 경주시민의 염원과 경북도민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전 국민적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달 말까지로 예정된 서명운동이 계속 탄력을 받게 되면 APEC 경주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지난 17일 달성군자원봉사센터와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성군립도서관은 독서문화프로그램 진행 시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달성군자원봉사센터 또한 도서관과 협력해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 및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영선 달성군립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며 “도서관과 자원봉사센터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신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50여 명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나순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절기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신천4동 각 단체회원님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순자 신천4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움을 더 살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신천4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20일 예천의 한 농장에서 한우 5마리가 럼피스킨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14일 김천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온 이후 약 1주일 만에 2번째 확진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1일 예천군청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추가 확산 방지와 상황 안정화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차단 방역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령군은 지난 20일 낙동강 지류인 운수면 대평리 회천에서 어린 다슬기 1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노성환 도의원 및 민물고기연구센터, 운수면 대평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내수면 자원증강 및 하천 생태계 회복을 위해 운수면 대평리 하천뿐만 아니라 대가야읍, 우곡면, 쌍림면의 회천변에도 다슬기를 방류했다. 다슬기는 물이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며, 하천 바닥에 퇴적된 유기물, 폐사체 및 이끼 등을 주로 먹이로 섭취하므로 수질정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하천의 청소부’라 불린다. 또한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있어 다슬기를 찾는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자원량은 계속해서 감소하는 상황
민주당이 지난 20일 국회 산자위에서 단독으로 내년도 원전예산 1820억원을 삭감해 의결했다. 원전 생태계 지원을 위한 예산 1112억원, 혁신형 소형 모듈 원자로(i-SMR) 기술 개발 사업 332억원은 물론 원전 수출을 위한 수출 보증에 쓸 예산 250억원까지 삭감했다. 원전도시 경주와 울진주민들은 즉각 반발하며 민주당 성토에 나섰다. 윤석열 정부 들어 親원전 정책으로 이제 막 원전 생태계가 살아나고 있는 시점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은 지역민들의 생존권마저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날 윤 정부의 원전정책은 모조리 자른 대신 문재인 정부가 추진했던 신재생 에너지 관련 예산 3900억원은 전액 통과시켰다. 아무리 야당이라도 이래선 안된다. 윤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폐기시키고 문 정부의 脫원전으로 회귀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 정도면 의석 수를 무기로 현 정부 정책을 난도질 하는 행위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상수도 경영효율화 우수공모사업’에 최종 2개 시군이 선정돼 총 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상수도 경영효율화 우수사업’은 상수도 시설물 공동이용을 통해 재정을 건전화하고 소규모수도시설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수질관리를 개선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1일 오전 7시 출근 시간에 맞춰 통행량이 가장 많은 형산교차로 일대에서 대규모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330여 명이 겨울철 화재 예방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직접 거리로 홍보활동에 나서 시민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 화재예방 △산업체 및 공단 내 자율안전관리 유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차량・주방용 소화기 비치 △전기·가스용품 안전사용 주의 △화재취약대상 중점관리 등이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보건소 주관으로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119특수대응단, 제501여단 3대대가 참여한 유관 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을 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대구 앞산 축제 현장에서 탄저균을 테러 수단으로 한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별 초동대응 및 역할을 점검하고, 토의 및 질의응답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함께 고찰해 대처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5개 기관으로 남구보건소,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119특수대응단, 제501여단 3대대며, 참관 기관은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경북권 질병 대응센터, 보건환경연구원, 대구경찰청,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남구 지역 자율방재단, 타 지자체 보건소 등으로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보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 남구보건소 주관으로 진행된 생물테러 모의훈련 1부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 현재열 신종 감염병과장의 생물테러 감염병 특성 교육 및 독소 다중 탐지 키트, 검체 수송 3중 용기 사용법 교육 △119특수구조대 박성웅 소방위, 배준수 소방교의 개인 보호복 레벨A 착·탈의 시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영상과 상황 재연 △시나리오 주제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기관을 2개 조로 나눠 1조에서는 생물테러 신고접수와 상황전파 및 현장 도착과 초동대응에 대한 주제로 토의하고, 2조에서는 다중 탐지 키트 양성 및 후속 조치에 대한 주제로 토의를 진행했다.토의 결과 발표 및 질의 시간을 가지는 등 다른 지자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점이 돋보였다. 1조에서는 남부경찰서 손병국 경사가 토의 결과를 발표했고, 현장 도착 및 초동대응 시 충원가능한 경찰 인력에 대한 질의에 경찰기동대 1개 중대 약 80여 명 추가 투입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이어 2조에서는 중부소방서 박현철 소방위가 토의 결과를 발표했으며, 고농도 노출자의 입원 의료기관에 대한 질의에 공공병원인 대구의료원을 이용한다고 했다. 이 외에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생물테러에 대비한 병원의 역할에 대한 질의에 남구보건소에서 응급실 내원 환자 중 감시대상 증후군의 경우 관할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며,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될 시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을 운영해야 한다고 답하는 등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박충민 위원은 “검체 운반 및 수송 시 경찰서와 소방서의 협조를 얻으면 좀 더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또 대구경찰청 대테러계 장유진 위원은 “이번 훈련에서 보여준 협의체의 지속적 관계 유지를 당부드린다”며 “동시다발적 상황 발생 시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생물테러 모의훈련과 토의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및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지속적인 생물테러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림회에서는 지난 20일, 동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0kg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김종호 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청림회는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에 결성된 봉사단체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한 제2회 동구의 맛 요리경연대회 은상 수상자인 김순옥·권기남씨가 지난 20일 시상금 전액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구청에 성금을 기탁했다. 김순옥·권기남 씨는 “첫 출전으로 동구청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었는데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순옥 고향차밭골 대표는 매년 소아암 환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아동을 돕고자 10년 이상 꾸준히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대구역터미널 먹거리골목 일대에 ‘e-끌림 골목경제공동체’를 구성해 랜드마크 설치, 특화브랜드 개발, 공공시설물 디자인 거리환경 개선 및 빈점포 활용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수상으로 어려운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활성화의 밑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출한 사례는 산업단지 내 제조업체의 자체 판매장에서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의 위탁 생산 제품에 대한 판매 제한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법령 개정 내용으로 주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월부터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 중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생활과 지역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동구청으로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행안부 주관 2022년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지자체 선정, 2023년 상반기와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15일 오후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규제발굴 및 투자유치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의 제품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규제문제 해소방안 및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기업의 유망 기술·제품에 대한 투자유치 기회 제공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강연은 ㈜지엠에스컨설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데일리파트너스에서 함께했다.
칠곡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욱)은 지난 20일 지역내 취약계층(20가구)을 대상으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이 직접 생산 재배한 농산물로 김장김치(240kg 상당)를 만들어 왜관읍사무소 20박스, 적십자 15박스, 무료급식소에 5박스를 후원하고,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취약가구 20곳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대구가톨릭대가 운영하는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가톨릭대는 2014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해왔으며,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급식소의 어린이들에게 영양적이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어린이 편식 교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식약처 평가 및 사례공모전 5년 연속 수상과 학회 학술대회에서 센터 사업 효과성을 보고하는 등 센터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구 달서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대구교통공사와 연계해 ㈜에스지트레블로부터 휴양시설 무료숙박권 10매(환가액 300만원 상당)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달서구와 대구교통공사는 2017년 7월 달서구의 결혼친화적 환경조성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건강한 결혼문화를 정착하고, 결혼장려 문화확산을 위해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특히 올해 대구교통공사는 달서구와 함께 심각한 인구절벽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지역사회 축복받는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처를 발굴·연계해 달서구민을 대상으로 휴양시설 무료숙박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후원처는 전국 700여 개 휴양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국내여행업 ㈜에스지트레블이며, 박점태 대표이사는 "결혼장려 문화확산을 위해 결혼친화도시 달서구와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2017년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기관으로 범위를 확대해 지금까지 총 8차례 35개 공공·민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결혼친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탄탄한 민관협력으로 가족의 소중한 가치 및 결혼장려 문화가 전국으로 확산하길 기대하며, 결혼장려 문화가 범시민 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달서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