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Johnson & Johnson MedTech Korea)가 최근 국내 부정맥 치료 및 의료진 교육 분야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남희 계명대 동산병원장과 심장내과 부정맥팀, 오진용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 북아시아 총괄사장과 심혈관질환 솔루션 부서인 바이오센스웹스터(Biosense Webster)의 임직원들이 자리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방미 중인 농식품 미국 수출 개척단이 현지 시각 17일 KOTRA 뉴욕무역관에 방문해 수출 세일즈 활동과 현지에서 주체하는 2023 Seoul Food In NY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시회에는 식품(K-Food) 기업 5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영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체 ㈜모아(대표 김종수)에서도 ‘잘담근김치’ 제품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모아에서 만든 김치는 미주 전역에 신선 배송을 시작했으며, 뉴욕·뉴저지 지역은 김치를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다음 날 집에서 드실 수 있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21일 금오공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장,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미시 학교운영위원회 화합 한마당 연수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량강화 및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 지역사회간의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및 여러 내빈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구미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 학교장 1명‧행정실장 1명‧교사 1명, 학교운영위원장 27명, 총 30명이 표창을 받았다. 뒤이어 1부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화군은 지난 18~19일까지 봉화군청 및 지역의 일원에서 실시했던 주한 베트남 교민회원 25명이 방문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리 왕조와의 역사적 연원을 바탕으로 추진한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베트남 교민회 차원의 참여와 역할 분담을 위해 추진됐다. 베트남 교민회 회원은 군청에서 박현국 군수의 환영과 군 홍보 영상 시청 후 베트남 리 왕조 의유적지인 충효당과 재실을 방문하고 인근 관광지를 탐방했다.
포항문화재단은 ‘2023 포항 생활문화축제–시민판’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시민의 일상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문화예술팩토리와 지역의 유일한 생활문화센터인 구룡포생활문화센터로 축제 장소를 이원화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연과 체험은 25일 문화예술팩토리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지난 14일부터 12월 3일까지 구룡포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된다. ‘2023 포항 생활문화축제–시민판’은 생활문화 발굴 및 교류의 장으로, 올해는 10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19개 동호회의 열정과 결실을 선보인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동절기 항포구 정박어선의 화재 발생 대비 활동 및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동해해경은 최근 연안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10톤 미만의 어선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또한 각 지역 파출소의 항포구에서 화재사고에 대응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펼치고 있다. 훈련을 통해 계류 선박과 항포구 시설 화재에 대비해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동절기 항포구 및 선박에서 화재발생 시 대규모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화재예방 및 화재대응 훈련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화재예방 및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은 21일 화원읍 천내 18리 경로당에서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서도원 군의회의장, 시・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원읍 천내18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내18리 화원파크뷰 우방이유쉘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00m2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로 구성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시설로 활용되다가 이날 개소식을 진행하게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 공간의 경로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현재 335개소의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건강기구 및 생활용품 지원 등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대구 중구청과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중구자원봉사센터장)는 21일 서문교회 주차장에서 자원봉사자와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따뜻한 중구 만들기 온(溫)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복지 중구를 향한 의지와 따뜻한 중구를 만들자는 ‘현수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무선전기주전자, 목도리, 겨울장갑, 겨울양말, 보온찜질팩, 무릎담요 등 방한용품과 식료품 등 20여 품목으로 구성된 ‘온(溫)정나눔키트’를 제작하며 취약계층 240세대에 전달하고, 홀몸어르신 세대에는 김장김치 150박스와 겨울이불 150채를 전달했다.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나눔키트를 전달한 류규하 구청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통한 따뜻한 온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21일 오후 2시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업체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FTA 협정국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마케팅(상품등록 및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국가별 잠재바이어 발굴 및 리스트제공, 온라인 영문거래 제의서 발송, 기업별 발굴 바이어 대상 화상상담 및 동시통역 지원, 바이어 정보 제공 및 상담일정 관리 등을 통해 수출활동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사업이다.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1일 상주시에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17차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안경숙 회장의 개회와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영석 상주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안경숙 협의회장이 '2023년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발전 유공 공무원' 표창 대상자 심의·선정의 건을 발표하고, 의정활동비 인상 관련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김천상무가 26일 서울이랜드FC전 홈경기를 ‘김천상무 6기 전역기념식’으로 꾸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6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9R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올해 서울이랜드와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특히 두 번의 경기에서 5득점 0실점을 기록하며 공수에서의 완벽한 밸런스를 증명했다. 김천은 부산의 경기 결과에 따라 K리그2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에서 우승을 위해 사력을 다한다는 각오다.
대구 달서구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은둔·고립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 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15일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대구 달서구의 은둔·고립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패키지'를 제안해 선정됐다. 은둔·고립 청소년은 뚜렷한 이유 없이 3개월 이상 방 또는 집을 나가지 않고 학업이나 직업 등의 사회적 활동을 하지 않는 청소년들이며, 여성가족부 추정 전국에는 1만 6천명(2022년 기준)의 청소년이 예상되며, 그중 달서구는 180여 명의 청소년이 은둔·고립 청소년으로 예상된다. 사업은 다음해 3월부터 달서구청소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협력기관으로 실시한다. 심리적·사회적 관계를 조기에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은둔·고립형 청소년의 조기발굴부터 맞춤형 서비스, 자립지원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체계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1억3900만원이다. 한편 달서구는 소외된 청소년의 맞춤형 지형을 위해 6개 청소년시설과 연계 협력해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중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각각 2개소로 나눠 청소년들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대구 구·군중에 유일하게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지원 전담상담사를 운영하고, 청소년 인터넷 중독예방 수련활동 및 청소년시설에 생리용품 자판기를 설치해 필요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은둔·고립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은둔·고립 청소년들의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은둔·고립되는 상황을 미연에 예방하고, 학교를 벗어나서도 소홀함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21일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기념 국제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봉화군의회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기 중 군정주요 업무보고 등 상정된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이번 정례회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2024년 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 제·개정 안건처리 등 3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걷기 활성화 지원조례안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의회 회기와 운영 등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총 19건이 상정됐다. 김상희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출발을 준비하는 회기인 만큼 새해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한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는 지난 16일 센터 내 GX룸에서 회원 및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대상을 회원까지 확대해 겨울철 발생 빈도가 높은 ‘심장질환 비상상황 대응요령’,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안전교육 강사의 초빙으로 센터 내 GX룸에서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으로 회원은 가정 내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하고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대처 능력 배양과 센터 내 직원의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반복적 교육을 진행됐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겨울철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백신은 최근 국내에서 검출된 XBB 계열의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해 개발된 백신으로 기존에 접종한 코로나19 1~4차, 2022년 동절기 접종과 관계없이 12세 이상이면 접종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은 인플루엔자나 폐렴구균 예방 접종률에 비해 낮아 겨울철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접종이 권고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 등 호흡기질환의 발생이 높아지는 만큼 건강 취약계층은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을 챙길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포항대학교(간호학과 학부장 조인희) 간호학과는 11월17일 금요일 제 11회 학습성과 발표회 나이팅게일 학술제를 개최하였다. 송림관에서 진행된 학술제는 졸업을 앞둔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다양한 학술논문 주제 발표를 통해 간호인으로서 연구능력을 향상하고, 예비 간호사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형락 부총장, 장혁란학술연구소장, 에스포항병원 박희경전문센터지원실과장, 포항세명기독병원 박경숙교육간호차장이 참석하여 격려와 조언을 보냈다. 학술제는 8개 팀이 1년 동안 준비한 연구로 △간호대학생의 MBTI 성격유형에 따른 대학생활적응과 대인관계 능력 △간호대학생의 전공지식수준, 대인관계 능력과 임상실습간의 관계 △남자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경험 △지역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자기통제력과 진로성숙도 간의 관계 △간호대학생의 비파적사고력, 문제해결능력과 실습수행만족도 간의 관계 △간호대학생의 코로나19 자가격리로 인한 일상생활 경험 △지역간호대학생의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 능력간의 관계 △간호대학생의 전공선택동기와 전공만족도와의 관계 등 다양한 연구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구교엽)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 후원금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대구달서구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06년 제1회 달서구청장기 야구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역내 리틀야구단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야구종목의 저변 확대와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이 모인 후원금 200만원을 달서구에 전달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으며, 지난해 200만원 후원에 이어 이번 후원금을 합한 후원 누적금액은 400만원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21일 “2024년 경북도의 예산은 써야 할 곳에 제대로 쓰는 예산”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경북도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서 “서민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지방시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면서도 미래세대를 위한 건전재정도 유지해야 하는 중용(中庸)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재와 창의라는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대학과 신규국가산단 그리고 특화단지 육성에 대한 투자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산업 18회 △투자 12회 △대학 11회 △인재 10회 △경제는 8회를 언급하면서 “첨단산업이 꽃피는 곳에는 훌륭한 대학이 있고, 훌륭한 대학이 있으면 인재가 모여들게 마련”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 복지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통합 사례 회의를 최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북구청 복지환경위생과, 죽도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죽도파출소,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포항종합사회복지관, 이웃사촌복지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장년 1인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과 사회적 지지체계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아울러 지역 주민을 위한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간 복지 정보를 공유하며 적합한 지원 등을 연계해 가구별 위기를 해소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