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포항 북구 흥해읍 용한리해수욕장의 주차장, 편의시설 부족으로 피서객들이 불편<본지 1일자 4면 보도>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포항시가 문제해결에 나섰다. 1일 포항시에 따르면 해양항만과 연안관리팀이 용한리해수욕장의 경우 지정해수욕장이 아니어서 경찰, 해경 등 관계자들을 배치시킬 수 없다는 것. 포항에는 현재 29곳의 비지정해수욕장이 있다. 하지만 불법주차에 대해서는 북구청 건설교통과 교통관리팀 관계자는 “이곳은 산업단지로 오전 9시~오후 6시는 주차금지 해제구간이기에 단속은 하지 않는다”면서 “주차 민원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평일, 주말 주차계도에 나선다. 평행주차 유도, 캠핑카의 경우 이동에 방해될시 안내하면 협조가 잘되는 편“이라고 했다. 주차장 설치 관련 문의에 대해 시 교통지원과 관계자는 “문제가 있다고 민원이 몇 번 들어왔지만 임의로 시행할순 없고, 주차장에 대해 역량평가를 받아서 근거를 토대로 해야한다”면서 “현재까지는 계획이 없지만 긍정적인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용한 서퍼비치 센터를 관리하는 이복원 해양항만과 해양레저관광팀장은 “용한 서퍼비치 센터를 (사)환동해포항서핑클럽에 민간위탁해 서핑 체험, 강습 등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운영중인 화장실이 있지만 1곳 뿐이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최근 서퍼들이 몰리고 있는 해수욕장 북쪽에 신규로 화장실 1개소 용역중에 있으며 연말에 조성된다”고 했다.
경주시는 민간업체에 위탁운영을 맡긴 소각장(자원회수시설)에서 무단으로 폐수를 방류했다는 의혹에 대해 발 빠르게 진상조사에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달 27일 경주환경운동연합 등에서 소각장 폐수 무단방류 의혹을 제기하자, 다음날인 28일 이들 단체에서 제출한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곧바로 위탁업체인 ㈜베올리아산업개발코리아(이하 베올리아)를 비롯해 현장소장, 현장 근무자들을 무더기로 경주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 또 시는 감독청인 경북도에 즉시 통보했고, 경북도는 28일 조사팀을 현장에 파견해 동영상 등으로 확인된 방류행위에 대해 면밀한 조사를 거쳐 행정처분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방류수가 흘러들어 간 인근 저수지인 피막지와 주변 하천수의 수질을 검사해 유해성 정도와 성분을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 방류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저수조 설치 등 시설개선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해양경찰서은 지난달 31일 포항해양경찰서 경비함정과 해병대 항공단 헬기 간 최초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항해양경찰서 경비함정 중 헬기 이·착함이 가능한 1500톤급 1510함과 해병대 MUH-1(마린온, 상륙기동헬기)이 참가했으며 포항해역 해양안전을 위한 수색·구조 훈련과 이·착함 훈련을 시행했다.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5일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피해를 본 대광동의 피해 가구를 찾아 1톤 트럭 7대 분량의 침수된 가재도구 정리 및 세척 봉사를 하며 침수되기 전의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문장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옥 침수에 따른 상실감에 젖어 있는 피해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우리의 도움이 수해를 입은 분에게 작으나마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박대원 대신동장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주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매번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경북교육청은 1일 여름방학 2주 동안 구미대학교,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안동대학교에서 총 39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영어학교 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학교의 우수 외국인 강사를 활용해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지난 7월 24일 구미대학교를 시작으로 26일 동국대WISE캠퍼스, 31일 안동대학교에서 10일간 캠프를 운영한다. ‘행복한 영어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은 원어민과 직접 대화하고 게임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영어와 더욱 친숙해지는 기회를 가졌다.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 더위를 날리는 문화 바캉스(여름휴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맞벌이 등 경제적 활동으로 인해 가족의 기능이 약화돼 가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이룰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대상자 선호도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이 계획됐으며, 교육과 활동을 통한 체험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자녀 양육 코칭과 가족이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위한 가족 상담을, 여름폭염을 이겨라 물놀이 체험, 엄마와 함께하는 조물락 비누 만들기, 부항댐 생태 휴양 펜션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우정 캠핑, 영유아에게는 가정방문 교육지원, 읍면동 거주 아동은 가족과 함께하는 온라인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실시한 물놀이 체험활동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너무 재미있고 즐거워요. 늦게까지 놀고 싶어요. 물놀이 체험 또 주세요”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천시 관계자는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더위와 씨름하고 있을 아동과 가족들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에 참여해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의 결속을 다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오는 31일까지 영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행위를 지도·단속한다. 영업용 자동차의 주차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11조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88조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나 일부 영업용 자동차의 무분별한 주차로 일반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 방해 및 사고 우려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차고지 외 밤샘 주차 지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주차해 적발된 차량에는 5일 이하의 운행정지 또는 20만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 계도 위주의 행정을 추진했으나, 시정되지 않아 이번 지도·단속하게 됐다”며, “운송사업자께서는 반드시 지정된 차고지를 이용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일까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교감) 등 971개 기관 보도자료 담당자 1037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기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간단명료한 보도자료 작성법’이란 주제로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 현장의 소리를 교육정책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도민 등에게 널리 알려 경북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하며, 효율적 연수를 위해 구미권, 영덕권, 경산권, 포항권, 김천권, 안동권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간단명료한 보도자료 작성법 △보도용 사진 찍는 방법 △언론과 소통하기(언론 취재) △언론 오보 대응하기 등 공보업무 처리 주요 절차와 효율적인 홍보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성주에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또 발생했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8분쯤 성주군 성주읍의 비닐하우스 내 고추밭에서 A씨(94·여)가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신고했다. 119구조대가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가족은 A씨가 아침에 밭일을 하러 나갔는데 밤이 돼도 돌아오지 않아 찾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A씨에게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경북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경산, 문경, 김천, 상주, 성주 등에서 8명의 노인이 폭염에 노출돼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는 1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해 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영주·예천·봉화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지원청별로 각각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8월 초에는 문경교육지원을 방문해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도내 22개 시·군 협의회 회장들이 모여 마련한 것으로 전달에는 이주희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연합회에서 마련한 총 800만원의 성금은 수해 피해를 본 학생이 있는 학교에 즉시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1~4일까지 3박 4일간 위기 극복 감동 성장 스토리에 당선된 학생과 교직원 15팀을 포함한 연수단 35명이 ‘사제동행 해외 체험연수’로 일본을 방문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단디짝꿍과 함께 하는 사제동행 해외 체험연수’는 학교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교직원과 위기를 극복한 초·중·고·특수학생이 짝을 이뤄 함께 진행하는 연수다. 2기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1기는 일본, 2기는 대만 방문을 통해 학생과 선생님에게 해외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1일 홍익관에서 교육감 주재로 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학생 교육 분야 청렴정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학생 교육활동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학교운동부,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운영 분야의 청렴정책 과제들을 집중 점검해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학교운동부 분야는 △학교운동부 관계자와 학부모 청렴연수 강화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한 운동부 학교발전기금 조성 및 집행 내역 투명화 △학부모 부담 경비 집행 내역 공개 의무화 △학교운동부 지도자 평가 등의 청렴 정책을 점검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집중호우 직후 고온의 기후가 번갈아 이어지고 있어, 과수 농가에서 ‘햇볕 데임(일소)’ 피해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햇볕 데임은 열매가 커가는 시기에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된 열매 표면이 마치 데인 듯한 모습을 보이며, 초기증상으로는 흰색 또는 엷은 노란색으로 변하며, 증상이 진행되면 갈변 및 연화돼 탄저병 등 2차 병 피해 발생률이 높아진다. 이러한 일소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열매가 강한 직사광선을 일시에 받지 않게 도장지를 과도하게 제거하지 않도록 하고, 관수와 배수를 적절히 하여 토양이 과습 또는 과건조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애로 기술개발 과제 사업을 추진해 ‘꽃작약 재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꽃작약 재배단지 조성’ 과제는 약용작물로서 재배되던 작약을 절화용(꽃이나 꽃봉오리를 줄기와 잎과 함께 잘라낸 장식용 꽃다발, 꽃화환 등)으로 재배해 농가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작약밭은 봉림사지 삼층석탑 뒤로 약 5ha가 조성돼 있으며, 연분홍빛을 띄는 사라버넷부터 붉은빛을 띄는 코랄선셋 등 총 5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작약꽃은 보통 종근 또는 종묘 식재 후 재배 2~3년 차가 되는 해에 생산이 가능하다. 3년 차가 되는 다음해에는 상품성 있는 꽃 작약이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작약밭 주변으로는 백련이 아름다움을 꽃피우고 있는데 작약 생산 시기가 끝나면 농가에서는 백련을 통해 봉림정사 주변의 경관 조성뿐 아니라 연잎, 연자방, 연꽃 등을 판매해 소득을 이어나간다.
‘라니네 농장’이란 대표는 저소득 한부모 및 다자녀 가구를 위해 지난달 28일 유정란 70판(시가 130만원 상당)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유정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 가구 및 다자녀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란 대표는 안동시 서후면에 위치한 라니네 농장 대표로, 약 1년 전 안동으로 귀농해 양계업을 영위하고 있다. 오랜 시간 꿈꿔왔던 양계업을 시작하고자 많은 지역을 물색한 결과, 안동시 서후면을 선택해 현재 만족하며 꿈을 그려 나가는 중이다. 이란 대표는 ‘행복한 닭, 건강한 계란’을 슬로건으로 농장을 운영하면서 경안 신육원, 요셉의 집 등에 여러 번 기부를 실천하며 나눔의 의미를 키우고 있다. 이번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사랑을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이란 대표는 “여러 생활 인프라를 고려했을 때 안동이 가장 최적의 장소인 것 같아 귀농을 결심했고, 현재 매우 만족하며 지내는 중이다”라며 “지금까지 오는 과정에서 받은 도움을 앞으로도 꾸준히 나누며 살아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을 선택해 귀농하셔서 따뜻한 마음까지도 나눠주고 계시는 라니네 농장 이란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가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8700여 명이 접종을 완료하며 순조로운 접종을 이어가고 있다. 당초 65세 이상 전체 인구의 70%인 2만8천명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두 달 만에 목표했던 인원의 31%(8,680명)가 접종을 완료했다.
안동시는 최근 문제가 되는 전세사기로부터 사회초년생 및 저소득 청년 등을 보호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사회초년생 및 저소득 청년 등의 전세 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전국 동시 시행하고 있다.
안동시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 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해 지역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안동시 에이스(ACE)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대상은 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고 3년 이상 가동하고 있으며, 직전년도 매출이 10억원 이상인 기업이다.
안동시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실시한 ‘디지털 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 구축 챌린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수치지형도란 항공사진 촬영 및 지상 측량을 통해 지표면 상의 위치와 지형, 지명 등 각종 공간정보를 데이터 구조화해 일정한 축척으로 전산화해 제작한 지도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을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각 지자체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해 심사위원회의 서면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전국 7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25억원을 확보하게 돼 총 50억원을 들여 이달부터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의체 및 외부 자문위를 구성해 세부 내용을 협의하고 MOU 체결을 통해 안동시만의 하이브리드형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창원 토지정보과장은 “도시 및 관리지역의 최신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해 안동 문화유산 콘텐츠와 도시 인프라 연계·결합을 통해 행정 업무 활성화에 기여하고, 첨단 디지털 트윈 안동 구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주의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1일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6분쯤 경주 감포읍 고아라 해수욕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구조대원이 5분 만에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한 뒤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A씨가 물놀이를 하다 바닷물에 휩쓸려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