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오는 11일까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교감) 등 971개 기관 보도자료 담당자 1037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기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간단명료한 보도자료 작성법’이란 주제로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 현장의 소리를 교육정책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도민 등에게 널리 알려 경북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하며, 효율적 연수를 위해 구미권, 영덕권, 경산권, 포항권, 김천권, 안동권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간단명료한 보도자료 작성법 △보도용 사진 찍는 방법 △언론과 소통하기(언론 취재) △언론 오보 대응하기 등 공보업무 처리 주요 절차와 효율적인 홍보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성주에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또 발생했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8분쯤 성주군 성주읍의 비닐하우스 내 고추밭에서 A씨(94·여)가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신고했다. 119구조대가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가족은 A씨가 아침에 밭일을 하러 나갔는데 밤이 돼도 돌아오지 않아 찾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A씨에게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경북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경산, 문경, 김천, 상주, 성주 등에서 8명의 노인이 폭염에 노출돼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는 1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해 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영주·예천·봉화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지원청별로 각각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8월 초에는 문경교육지원을 방문해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도내 22개 시·군 협의회 회장들이 모여 마련한 것으로 전달에는 이주희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연합회에서 마련한 총 800만원의 성금은 수해 피해를 본 학생이 있는 학교에 즉시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1~4일까지 3박 4일간 위기 극복 감동 성장 스토리에 당선된 학생과 교직원 15팀을 포함한 연수단 35명이 ‘사제동행 해외 체험연수’로 일본을 방문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단디짝꿍과 함께 하는 사제동행 해외 체험연수’는 학교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교직원과 위기를 극복한 초·중·고·특수학생이 짝을 이뤄 함께 진행하는 연수다. 2기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1기는 일본, 2기는 대만 방문을 통해 학생과 선생님에게 해외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1일 홍익관에서 교육감 주재로 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학생 교육 분야 청렴정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학생 교육활동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학교운동부,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운영 분야의 청렴정책 과제들을 집중 점검해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학교운동부 분야는 △학교운동부 관계자와 학부모 청렴연수 강화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한 운동부 학교발전기금 조성 및 집행 내역 투명화 △학부모 부담 경비 집행 내역 공개 의무화 △학교운동부 지도자 평가 등의 청렴 정책을 점검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집중호우 직후 고온의 기후가 번갈아 이어지고 있어, 과수 농가에서 ‘햇볕 데임(일소)’ 피해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햇볕 데임은 열매가 커가는 시기에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된 열매 표면이 마치 데인 듯한 모습을 보이며, 초기증상으로는 흰색 또는 엷은 노란색으로 변하며, 증상이 진행되면 갈변 및 연화돼 탄저병 등 2차 병 피해 발생률이 높아진다. 이러한 일소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열매가 강한 직사광선을 일시에 받지 않게 도장지를 과도하게 제거하지 않도록 하고, 관수와 배수를 적절히 하여 토양이 과습 또는 과건조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애로 기술개발 과제 사업을 추진해 ‘꽃작약 재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꽃작약 재배단지 조성’ 과제는 약용작물로서 재배되던 작약을 절화용(꽃이나 꽃봉오리를 줄기와 잎과 함께 잘라낸 장식용 꽃다발, 꽃화환 등)으로 재배해 농가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작약밭은 봉림사지 삼층석탑 뒤로 약 5ha가 조성돼 있으며, 연분홍빛을 띄는 사라버넷부터 붉은빛을 띄는 코랄선셋 등 총 5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작약꽃은 보통 종근 또는 종묘 식재 후 재배 2~3년 차가 되는 해에 생산이 가능하다. 3년 차가 되는 다음해에는 상품성 있는 꽃 작약이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작약밭 주변으로는 백련이 아름다움을 꽃피우고 있는데 작약 생산 시기가 끝나면 농가에서는 백련을 통해 봉림정사 주변의 경관 조성뿐 아니라 연잎, 연자방, 연꽃 등을 판매해 소득을 이어나간다.
‘라니네 농장’이란 대표는 저소득 한부모 및 다자녀 가구를 위해 지난달 28일 유정란 70판(시가 130만원 상당)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유정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 가구 및 다자녀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란 대표는 안동시 서후면에 위치한 라니네 농장 대표로, 약 1년 전 안동으로 귀농해 양계업을 영위하고 있다. 오랜 시간 꿈꿔왔던 양계업을 시작하고자 많은 지역을 물색한 결과, 안동시 서후면을 선택해 현재 만족하며 꿈을 그려 나가는 중이다. 이란 대표는 ‘행복한 닭, 건강한 계란’을 슬로건으로 농장을 운영하면서 경안 신육원, 요셉의 집 등에 여러 번 기부를 실천하며 나눔의 의미를 키우고 있다. 이번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사랑을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이란 대표는 “여러 생활 인프라를 고려했을 때 안동이 가장 최적의 장소인 것 같아 귀농을 결심했고, 현재 매우 만족하며 지내는 중이다”라며 “지금까지 오는 과정에서 받은 도움을 앞으로도 꾸준히 나누며 살아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을 선택해 귀농하셔서 따뜻한 마음까지도 나눠주고 계시는 라니네 농장 이란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가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8700여 명이 접종을 완료하며 순조로운 접종을 이어가고 있다. 당초 65세 이상 전체 인구의 70%인 2만8천명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두 달 만에 목표했던 인원의 31%(8,680명)가 접종을 완료했다.
안동시는 최근 문제가 되는 전세사기로부터 사회초년생 및 저소득 청년 등을 보호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사회초년생 및 저소득 청년 등의 전세 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전국 동시 시행하고 있다.
안동시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 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해 지역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안동시 에이스(ACE)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대상은 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고 3년 이상 가동하고 있으며, 직전년도 매출이 10억원 이상인 기업이다.
안동시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실시한 ‘디지털 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 구축 챌린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수치지형도란 항공사진 촬영 및 지상 측량을 통해 지표면 상의 위치와 지형, 지명 등 각종 공간정보를 데이터 구조화해 일정한 축척으로 전산화해 제작한 지도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을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각 지자체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해 심사위원회의 서면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전국 7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25억원을 확보하게 돼 총 50억원을 들여 이달부터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의체 및 외부 자문위를 구성해 세부 내용을 협의하고 MOU 체결을 통해 안동시만의 하이브리드형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창원 토지정보과장은 “도시 및 관리지역의 최신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해 안동 문화유산 콘텐츠와 도시 인프라 연계·결합을 통해 행정 업무 활성화에 기여하고, 첨단 디지털 트윈 안동 구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주의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1일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6분쯤 경주 감포읍 고아라 해수욕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구조대원이 5분 만에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한 뒤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A씨가 물놀이를 하다 바닷물에 휩쓸려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소방과 군·경 수색당국이 예천 집중호우 피해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을 18일째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실종자 발견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1일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수색당국은 이날 오전 예천 호명면 월포생태공원에 전진CP(지휘소)를 설치하고 내성천 보문교~고평교 구간에 소방 159명을 투입해 실종자 2명을 찾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지역 사과주산지 병해충 발생예찰을 통해 영주, 봉화, 청송 등에서 지난달 27일 탄저병 발생을 확인했다. 이는 예년보다 10일 정도 빨리 발생한 것으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사과 탄저병은 주로 과실이 익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발생하며 열매에 흑갈색 반점이 형성되고 과실을 부패시켜 심각한 상품성 저하와 수확량을 감소시킨다. 특히 일평균기온이 23~27℃의 고온과 지속된 강우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확산되는데, 7월 경북 북부지역 기상자료 분석 결과 강우일수가 20일 이상으로 비가 자주 내렸다. 강수량은 영주 654mm, 봉화 431mm, 청송 316mm 등 작년대비 2배 이상을 기록했고, 평균기온이 23~25℃ 정도로 탄저병이 발생하기 쉬운 기상조건이었다. 사과 탄저병 방제를 위해 8월말까지 등록약제를 안전사용지침에 따라 집중 방제관리를 실시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제작업에 앞서 병든 과실을 조기에 따내 탄저병의 전염원을 제거해야 한다. 또 지대가 높은 산간지역의 과수원에는 사과 잎의 조기낙엽을 일으키는 갈색무늬병도 발생한 곳이 많으므로 철저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병해충 정밀 예찰과 방제정보 제공을 통한 적기 방제 실시로 병해충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야생동물에게 신체적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최대 100만원의 치료비(사망 시 위로금 500만원 추가 지급)를 보상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도비 직접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 보상금’은 농업, 임업 등 생산 활동이나 일상생활 중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야생동물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100만원 이내의 환자부담 진료비와 사망 시 위로금 500만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야생동물에게 피해를 입을 당시의 주소가 경북도로 돼 있는 도민은 누구라도 지원 받을 수 있고, 주소지의 시군 야생동물 담당부서 또는 읍‧면‧동사무소의 안내를 받아 피해보상 신청서, 사고경위서 등 소정의 제출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다만 야생동물 포획허가를 받아 포획 활동 중 피해를 입은 경우, 입산금지구역에 무단으로 입산해 피해를 입은 경우, 로드킬 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우 등은 지급 대상이 아니며, 참진드기가 매개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바이러스성 질환도 피해보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경북도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 보상금으로 지급한 예산은 5억3200만원이며, 그 중 뱀과 벌에 의한 피해가 총 1052건 중 938건(89%)을 차지했고, 7월부터 9월 사이 집중적(72%)으로 발생했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최근 야외활동 증가로 뱀, 벌, 멧돼지 등 야생동물에게 피해를 입는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혹시라도 야생동물에게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사고일로부터 3년까지 보상해드리고 있으니 반드시 보상금을 신청해 주시기 바라며, 항상 도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의사회 및 문경제일병원, 문경중앙병원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시주거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영양제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얼마 전 집중 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거시설에 거주하는 이재민들은 대부분 고령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하고 피로 누적 등 건강 악화 가능성이 크다. 이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문경시의사회 및 관내 병원에서 7월25일부터 무료로 영양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6명의 이재민이 지원을 받았다. 문경시 의사회 관계자는 “호우 피해 이재민에게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부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한 교통편의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피해지역의 주민들이 마을이장의 차를 이용해 이동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자원봉사자 등이 개별 차량을 이용해 피해지역 방문 시 교통 혼잡을 방지코자 확대하게 됐다. 경북도는 오는 15일까지 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의 지원을 받아 수해지역 주민 교통편의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물자수송과 침수피해 주민들의 임시주거시설 이동, 자원봉사자, 군인 등의 편의를 돕기 위해 승합차 3대를 운송 지원할 예정으로 모두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한편 지난달 22~31일까지 10일간 수해지역 주민을 위해 교통편의를 제공한 결과 버스 71회 1475명, 택시 118회 166명을 이송했으며 침수피해차량 247대를 점검하는 등 무상 지원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지원해주신 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수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지역민들이 빠른 일상 회복과 희망을 되찾기를 바란다”면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펴 지원방안을 추가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난달 27일부터 개장해 8월 11일까지 총 16일간 점촌역 광장에서 ‘점촌 역이 어때?’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2019년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진행한 으라차차 모험 물놀이터에 이어 4년 만에 개최되는 ‘점촌 역이 어때?’는 문경시도시재생뉴딜사업 ‘점촌역이벤트광장’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여름철 간이 수영장으로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시설과 쉼터 등 휴식공간이 조성돼있다.
문경시는 문경에코월드에서 광부와 함께하는 ‘2023 은성탄광 달빛여행’첫 회 프로그램을 지난달 29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일산, 여수, 김해 등지에서 방문한 2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총 5개 팀을 구성해 문경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가은오픈세트장 제1세트장에서 시작해 제2세트장, 거미열차, 광부사택촌, 야외공연장으로 이동하는 코스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