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4일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방송인 방우정씨를 초청해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주민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칠곡군민을 대상으로 기획된 『찾아가는 주민특강』으로써 10월 30일부터 5차례의 특강 중 3번째이다. 또한 『찾아가는 주민특강』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 지구에서 개최하여 준공시설물의 공간활성화를 도모와 동시에 주민의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등에 취지가 있다. 칠곡군은 농촌협약 및 농촌개발사업 등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를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지자체와 주민들의 가교역할과 함께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주민들은 멀리까지 나가지 않고 지역에서 좋은 강의를 듣게 되어 기쁘며, 현재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대구광역시는 칠성종합시장이 대구 대표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선결조건인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시(市) 부지를 활용한 ‘칠성종합시장 공영 주차타워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칠성종합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은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주차환경을 조성하고, 상습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0년부터 추진돼 왔으나, 주변 상인들의 영업피해 우려와 법령 위반 등의 이유로 인해 사업추진이 원활하지 못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시 부지인 북구 칠성동2가 404-3번지 외 2필지에 50면 규모의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해 주차장 사업의 물꼬를 틀고, 2024년 착공,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0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0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는 지난 24일 안동국제컨벤션 센터에서 경북 북부권 협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관광시대 인문문화 콘텐츠로 지속가능한 여행트렌드 발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통한 여행수요자의 관점에 대한 인사이트 획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이다. 포럼에는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지역관광재단(DMO), 관광유관기관, 관광두레와 민간기업 등 경북 북부권의 민·관 관광 관계자 9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북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대구시와 ㈜엘앤에프는 27일 준공된 ㈜엘앤에프 구지3공장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역대 최대 투자인 2조 55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엘앤에프는 지난 2000년 설립돼 2007년 NCM계 양극재 양산을 시작했고, 지난 2019년에 세계 최초로 니켈 비중 90%인 하이니켈 NCMA계 양극재 개발에 성공한 지역 대표기업이다. 현재는 코스닥 시총 5위의 대한민국 대표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보유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엘앤에프는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 내 55만 8909㎡ 부지에 대규모 이차전지 소재 클러스터를 신규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초대형 투자를 계기로 ㈜엘앤에프는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 전문기업에서 차세대 음극재와 LFP 양극재까지 양산하는 이차전지 종합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 한 저수지에서 20대 중국인 유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시 5분쯤 진량읍 내리리 문천지에서 중국 국적의 A씨(22)가 숨진채 발견됐다.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경산 소재 한 대학교에 재학중으로 교내 기숙사에 생활해 왔다. 경찰관계자는 "타살 정황이나 흔적은 없지만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6일 오후 3시50분쯤 대구 서구의 한 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도르래를 이용해 김장용 배추와 무를 옮기던 A씨(74)가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노후된 도르래의 지지대가 무너지면서 A씨가 중심을 잃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 부계면이 지난 21일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최종구 지회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부계면 분회 사무실 개소를 알리는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소는 그 동안 분회를 이용하는 회원이 사무실이 없어 회원 간 친목도모나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부계복합교류센터(부계면 창평길 3, 1층)에 자리를 마련해 어르신이 편하게 소통 할 수 있게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 축사, 테이프커팅, 현판 제막식, 풍물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은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54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여 최근 8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교육자료전은 우수한 교육자료를 교육현장에 소개하고, 교육자료 제작에 대한 교원들의 관심을 유발하여 교육방법 개선과 교육자료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한 작품은 사회 분야로 호명초등학교 금시유·김재일·송광언, 풍천풍서초등학교 권보경 교사 4명이 한 팀이 되어 ‘Story-M-etaverse으로 풀어가는 우리 지역'이라는 연구 주제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박용휘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장은“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추어 끊임없이 연구하고, 새로운 교육자료 개발 및 제작을 위해 노력한 선생님들의 노고에
27일 오전 11시 9분께 경주시 강동면 안계저수지 내 교량 건설 현장에서 교각이 무너져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길이 50m 규모 교량을 건설하기 위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교량 상판 전체가 무너지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8명이 7m 아래로 추락해 물에 빠졌다. 이 가운데 60대 작업자 A씨와 50대 작업자 B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6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수자원공사와 극동건설은 안계저수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안계저수지 방류장 인근에 관리교를 건설하고 있다. 경찰은 사건발생 직후 경북지방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2개 팀과 경주경찰서 형사팀 1개 팀을 현장에 파견해 초동수사를 벌이고 있다. 향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과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작업자 및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한 뒤 업무상 과실 여부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화성건설 조용경 대표가 지난 24일 군위군 우보면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양곡 20kg 26포를 전달했다. 조 대표는 “연말을 맞아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들과 온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양곡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따듯한 식사를 하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8일 오전11시 임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민선8기 공감과 소통, 이ㆍ통장회의에 참석한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한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의 제고를 위하여 장애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 이자, 대구 장애인 부모회 이사로 활동 중인 정재은 강사가 진행하였다.
군위군 효령면은 지난 24일 효령중학교 학생, 교직원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효령면 총 35개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정성 들여 기른 배추를 직접 버무려 김장을 하고 효령면에서 이를 전달했다. 김장헌 면장은 “어린 학생들이 힘을 모아 김장을 했다는 것이 너무 기특하며 교장선생님이하 여러 선생님께서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 실천 정신을 몸소 교육하심에 감동받았다.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사랑의 김장을 나눔 할수 있어 더 없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김장김치를 준비해 취약계층 70가구에 전 달했다. 이번 김장은 지난 10월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아나바다 나눔 행사 수익금으로 이뤄졌으며, 여러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를 가정방문 해 전해줬다. 또한 겨울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강현구 위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김장김치를 나눔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 담은 김치 반찬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2일부터 준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기성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총출동하여 김장을 담갔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이장협의회, 예비군 기성면대 등 기성면 각 기관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여하여 총 60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기성면 협의체는 매월 진행하는 김치 반찬 나눔은 물론 지역의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항상 주민의 곁에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천군에서는 27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한 ‘어부바 차량’을 예천군노인복지관에 기증했다. 예천군청에서 진행된 차량전달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신협관계자와 김정표 예천군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호명신협에서는 노인복지관 이동차량이 잦은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고 신협사회공헌재단에 적극 추천해 이번에 어르신 활동을 지원하는 ‘어부바 차량’이 전달됐다.
대구 군위군새마을회가 지난 24일 새마을회관에서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3R(Reuse, Recycle, Reduce)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재활용품과 폐자원을 수거해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재활용 자원,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농촌 폐기물 분야로 구분해 자원재활용품을 수집하고 적재량을 확인 후 경진대회 평가를 진행했다.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15일부터 파쇄 인원 4명을 투입해 농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에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