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18~22일까지 5개소 지역 내 어촌계를 대표하는 지역 어촌계장들을 대상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어촌계별 순회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긴장된 분위기속에 지역 내 어촌계를 대상으로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각종 대공상황에 대한 대응력 함양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 교육이다. 또한 지역 내 해상간첩 침투사례 및 해상 탈북관련 북한선박 식별요령, 신고대상 및 신고요령에 대해서도 병행 교육했다.
영덕군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군민이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추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달 26일 지역 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한울본부는 바지게시장에서 구입한 51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꾸러미로 포장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400명과 12개 복지시설 550명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정묵 평해노인요양원장은 “지난 설에 이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최근 울릉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 본부는 지난해에도 교육 발전 장학금을 기탁하는 한편 울릉 주민들의 국유재산 처리기간 단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편의 증진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남한권 군수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원대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조영철 이사장이 참석했다. 김원대 본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울릉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울릉군청 공무원 200여 명은 지난달 26일 지역 여객선 터미널, 시가지, 해안가 등에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원용석 총재와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최근 ‘해양환경보전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는 추석 연휴 기간 공원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서지, 검성지 생태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신동, 황상동에 위치한 학서지, 검성지 생태공원은 도심지에서 접근이 쉬운 자연 친화적인 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산책 및 나들이를 즐기는 다목적 생태 휴식공간이다. 최근 생태공원은 쓰레기 투기와 불법 낚시행위로 인한 저수지 내 부유물 증가로 미관 저해, 악취 발생 우려 등으로 몸살을 앓아왔다. 이에 시는 추석을 맞아 저수지 내 쓰레기를 제거하고 풀베기를 실시하는 등 집중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구미시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구미 푸드 페스티벌을 10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일요일에 개최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린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3대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가을에 떠나는 행복한 가족 나들이’장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도농 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농업 분야에 1483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으로 농촌 지역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했다. △농촌협약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등 각종 공모 선정으로 농업 관련 국책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237억원이 증가했고, 상하수도사업소 선산 이전, 월 1회 이상 선산지역 ‘이동 시장실’운영 등 구미 농업․농촌 재창조로 도농복합 선도도시 새 희망 구미 시대를 열어간다.
포항북부소방서은 지난달 26일 오후 2시 치매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 생활환경 안전망 구축사업과 관련해 포항시 북구 학산동에 위치한 해당 대상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감지기) 무상 설치를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포항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와 포항북부소방서, 영남에너지서비스가 연계해 주택용 소방시설 및 가스타이머 콕 무상 설치를 통한 재가 치매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취약계층 치매 가구 대상으로 생활환경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미시는 △반도체‧방산 등 신성장 동력 확보 △농촌 지역의 미래 성장 산업화 △예술과 낭만의 문화도시 구현 △따뜻한 동행을 통한 공감복지 실현을 목표로 민선8기 출범 후 지난 8월까지 적극적인 공모 대응에 나섰으며, 총 84개 4760억원의 사업을 확보해 구미재창조의 기틀을 마련했다.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선정(2023.7.20.)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는 4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3600억원),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450억원), 수송분야 자율/비자율 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기술개발(260억원) 등의 사업 확보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공무원들에게 “단 1%의 가능성에도 도전하라”며 적극적‧전략적 대응을 주문했으며, 본인부터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구 한 바퀴 거리(4만km)가 넘는 거리(총 5만2673㎞)를 이동해 대통령실‧국회(33회), 중앙부처(4회), 경북도청(8회) 등 발품행정을 마다하지 않았다. 매주 공모사업 사전 협의를 통해 부서간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등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50사단 김천대대를 방문해 지역 안보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천대대는 평소 지역방위에 힘쓸 뿐만 아니라 각종 자연 재난으로 지역에 위기가 닥칠 때마다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연진 건설안전국장은 “항상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수 있다”며, “추석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재난상황 및 비상사태시 신속한 대처능력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2023 김천시민대학' 수강생 70명을 오는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민대학은 사회적 이슈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학습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1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6시 30분부터 총 11회로 무료 운영되며, 강의 시간을 기존 오후 7시에서 오후 6시 30분으로 변경해 부담 없는 시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구미시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경북 내 기업이라면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는 경북 유일의 기업지원 특화 슈퍼컴퓨팅 시스템을 마련했다. 슈퍼컴퓨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인프라로 국가 경쟁력의 바로미터라 할 만큼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높은 구축 비용과 소프트웨어 구입에 상당한 금액이 소요돼 중소기업에는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었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지난달 26일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함께 한가위를 맞아 경기도 광명시 재개발사업현장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가위 대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국에 대한 향수(鄕愁)를 달래고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자 마련
김천시는 지난달 23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제10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 대전' 결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다 참여 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치열했던 대회로 기록되는 등 역대 최고의 대회로 평가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 대전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2014년 개관 이후 매년 개최하는 전국 과학경연대회로, 지난 6월, 전국에서 대회 누리집(sangsangall.org)을 통해 역대 최다인 22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열띤 경연을 예고했다. 대회 역사상 가장 치열한 예선을 거치고 본선에 진출한 24팀이 격돌한 지난 8월 본선 경연에서도 동점자가 나오며 평가 내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서바이벌 결전을 거쳐 12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도 역대 가장 치열했던 대회였던 만큼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갈리며, 고등부 대상에는 경산과학고등학교의 '광(호의)자' 팀, 중등부 대상에는 경북대 사대 부설 중학교와 칠곡중학교의 연합팀인 '생각 우주선' 팀, 초등부 대상에는 서울대도초등학교, 언북초등학교, 신용산초등학교, 소화초등학교 연합팀인 'OMG' 팀이 수상하는 등 본선 진출팀(우수상, 장려상) 포함해 총 2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고등부의 경우 전기자동차가 많이 보급되면서 발생하는 배터리 화재 사고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제안한 소화포를 활용하는 아이디어끼리 격돌했다. 본선에서 지적된 문제와 심사위원의 조언을 진지하게 고민해 창의적으로 개선 아이디어를 선보인 대상팀에게 대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초등부 대상팀은 인공지능 Chat-GPT와 다양한 API를 아이디어에 접목해 활용한 점이 빛났다. 유가초등학교의 '레인보우' 팀은 아이디어와 관련된 실제적인 실험과 통계분석 등 다양한 연구 조사 기법을 동원한 치밀한 탐구 과정을 보여줘 특허출원이 가능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참가팀 모두 단순한 발상을 넘어 실험과 연구를 통해 탄탄한 데이터를 갖춘 아이디어를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 대전'은 전국 유일하게 아이디어의 발상부터 탐구, 개선, 현실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대회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쟁과 협력의 과정을 거치며, 상호발전을 이해할 수 있는 서바이벌방식 대회로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실현하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신기 정보기획과장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참가한 모든 팀의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기발해 매우 놀라웠다. 특히 입선한 팀들의 탐구 과정과 과학에 대한 열정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간다면 미래의 노벨상이 나오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이 과학을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구미시설공단은 미국 환경자원학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학회(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는 환경분야 숙련도를 평가하는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 운영기관으로, 국제적 수준에 맞는 시험분석 능력과 신뢰성 인정을 받기위해 매년 전 세계 분석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달 22일 오후 왜관읍 매원리 분홍소풍길에서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걷기 실천 확산 및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는 경북도의 걷기 활성화 및 비만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기관장의 관심과 홍보로 걷기실천 확산 및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재욱 군수는 걷기 실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군민들의 걷기 실천을 응원하며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속을 피했다. 법원이 검찰의 이 대표 혐의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고 이 대표의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하면서다.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위급 상황에서 시민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10월 31일까지 응급처치 집중 교육·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홍보기간은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대면활동 증가, 가을 행락철 각종 행사를 비롯한 추석 연휴 및 세계 응급처치의 날, 세계 심장의 날 등 응급처치 관련 기념일이 9~10월 중 다수 분포해,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