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민선 8기 1년 동안 총 8200억원 규모의 신규 국·도비 사업 확보로 시정 전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고, 이를 통해 생활 인프라 확충, 도시경관 조성 등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글로벌 스포츠도시 도약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천사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 27일까지 지역 내 10개 지역아동센터 학생 94명을 대상으로 ‘My Cook 집밥 교실’을 진행한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으로 운영되는 ‘My Cook 집밥 교실’은 요리 방법과 기술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10명 이내 소그룹 형태로 진행한다. 센터별 하루에 2시간씩 총 4번에 나누어 진행되며 재료 손질 및 보관법, 조리기구 사용법과 세척 방법 등 요리에 필요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특히, 체험 위주의 실습으로 첫째 날에는 카레 짜장 등 덮밥 요리, 둘째 날에는 불고기 제육볶음 등 고기요리, 셋째 날에는 콩나물 무침, 계란프라이, 어묵볶음 등 반찬요리, 마지막 날에는 야채 및 김치를 활용한 볶음밥을 직접 만들어서 먹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6일 초등 수업심사단 57명, 유치원 수업심사단 4명, 총 61명을 대상으로 수업연구교사 수업심사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단계적 지속적 수업력 신장을 통한 수업 실천 전문가를 육성하고, 이들이 교실수업개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학생 주도형 수업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2023학년도 유·초등 수업전문가 육성의 일환으로 수업연구교사들의 공정한 수업심사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구미 지역 내에는 수업연구교사로 초등 78명, 유치원 7명 총 85명의 수업연구교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여 행복한 학교, 꿈꾸는 아이를 만들기 위해 구미교육지원청은 수업장학 및 컨설팅 전문성이 높은 위원으로 수업심사단을 구성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함께 나누고자 지난달 26일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다함께하는길‘과 노인요양복지시설인 ’효구미실버힐‘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으로 복지시설 입소자들을 위한 휴지, 세제, 락스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교육장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핌으로써 따뜻한 구미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달 27일 외국인들의 마약류 인식 개선과 범죄 예방을 위해 구미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자국과의 문화차이와 마약류 관련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범법 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마약 중독의 원리와 한국에서의 마약류 처벌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구미시와 구미경찰서, 경북도약사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신종마약 범죄 사례 소개, 마약 범죄 피해를 당했을 경우 신고할 수 있는 방법 등 현장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다국어로 번역된 마약류 안내문을 배부해 한글이 서툰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2022년 대검찰청 마약류범죄백서에 따르면 외국인 마약류사범은 2018년 1만2613명에서 2022년 1만8395명으로 45.8% 급증했으며, 밀수사범 중 외국인 비중이 약 40%로 외국인에 의한 마약류 밀수가 심각하다.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는 지난달 27일 구미IC사거리에서 대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교통 안전 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원들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해 △졸음‧과속운전 하지 않기 △빨간불엔 일단 멈춤 후 우회전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구미시는 오는 20일까지 3주간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경북 구미시 금오산로 336-13) '고산황기로 전국학생서예대전' 작품을 접수한다. 출품원서 서식은 구미성리학역사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1차 심사 후 수상 예정자를 대상으로 2차 심사(현장휘호)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작은 11월 14~26일까지 구미성리학역사관에 전시되며, 구미 출신 역사인물 고산 황기로 선생을 기념하고 서예문화 진흥에 기여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달 4~31일 발굽이 2개인 우제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 일제접종은 2017년부터 4월과 10월 정례화를 추진했으며, 이번 접종은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 1711호, 14만여 두가 대상이다. 사육 규모에 따라 대형 축산농가에 포함되는 소 50두 이상 또는 돼지 1천두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는 백신 구입비용의 절반을,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를 투입해 접종비와 백신 구입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접종 4주후부터 무작위로 농가를 선정해 백신항체양성률을 확인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양성율이 기준(소 80%, 번식돈 60%, 비육돈 30%, 염소 60%) 미만인 농가는 과태료(1회 위반의 경우 500만원)가 부과되며, 백신 재접종 명령과 4주 후 재검사 등 항체양성률이 개선될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달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대 구미문화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임명안 등 총 4개 안건을 의결하며 재단 출범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 임명된 이한석 신임 대표이사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지역문화예술분야 관리자로서의 자질과 사업 추진력이 검증돼 초기 구미문화재단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데 적합한 인물이란 평가를 받았다. 이한석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재단 출범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구미만의 특별한 문화정책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다”고 했다.
울릉도 통구미 마을 거북바위가 붕괴돼 관광객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전 6시56분쯤 울릉군 서면 남양리 통구미 거북바위 머리 부분이 완전히 무너지며 발생한 낙석이 20~30대 관광객 4명을 덮쳤다. 울릉군과 남한권 울릉군수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남성 2명과 여성 2명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테슬라 전기차 1대가 파손됐다.
봉화군은 지난달 23일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상인‧주민교류 프로그램인 다같이 송송요리경연대회 2차 현장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대회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교류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지역특산물을 이용 봉화의 대표맛 개발을 위해 개최됐다. 2차 현장평가는 지난 8월 1차 영상평가에서 선정된 6개팀이 현장에서 시연한 출품요리를 3명의 심사위의 맛 평가를 통해서 금 1팀, 은 2팀, 동 3팀을 선정했다. 금상은 '반짝반짝수정' 팀이 선정돼 상금 30만원. 은상(2팀)은 '궁중떡볶이', 동상(3팀)은 '미나리샤브칼국수'가 선정돼 상금 20만원과 상금 10만원을 수상했다.
의성군이 지난달 26일 대구시 언론보도는 일방적인 주장이고 공동합의문의 핵심인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 단지 등 공항신도시실현은 정당한 요구라고 공식 반박했다. 공동합의문의 이전은 지역주민과의 약속으로, 군위군 공동합의문 작성(2020년 7월 29일)후 의성군을 달래기 위해 항공물류란 단어를 포함해 2020년 8월 25일 작성했다는 것이다. 또 공동합의문 6번 항목에 기본계획수립시 상기내용을 의성군과 협의해 추진토록 돼 있지만 대구시는 시설배치 당위성을 일방적 설명만 통보했다고 반박했다.
영남이공대가 최선의 공간디자인으로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인테리어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인테리어디자인과’를 신설해 운영한다. 코로나19 이후 집은 단순한 주거시설의 의미가 아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인테리어가 개성의 표현 방법으로 활용됨에 따라 인테리어 시장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전문가들은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2020년 약 30조원에서 2025년 약 37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영남이공대는 2024학년도에 25명 정원의 인테리어디자인과를 신설하고,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공간계획부터 인테리어디자인의 최종 구현을 위한 시공관리 실무 능력까지 갖춘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영남이공대 인테리어디자인과는 인테리어디자인 산업체 경력자 중심의 교수진이 제공하는 완벽한 현장 실무중심 교육을 중심으로 실내환경과 공간디자인에 대한 이론적 바탕 위에 주거공간디자인, 상업공간디자인, 가구디자인 등을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시공관리 능력까지 겸비한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양성한다.
영진전문대가 학습자 친화형 성인학습자반을 개설하고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을 5일까지 선발 중이다. 영진은 인생 2모작을 여는 퇴직자, 경력단절여성, 만학도를 비롯해 재취업을 준비 중인 고졸 이상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신기술을 비롯해 취미와 건강을 도모하는 스포츠 분야에 이르기까지 ‘학습자 친화형 플렉시블(flexible) 클래스’를 통해 재창업, 재취업으로 성공적인 뷰티플라이프 리빌딩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영진 성인학습자반은 주중·주말·계절학기 및 온오프라인 등 탄력적인 수업운영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교육생들에게도 정규 과정을 무난히 수료하도록 지원한다. 개설된 반은 △IT온라인창업과(컴퓨터정보계열, 2년제, 60명)는 온라인창업기초부터 마케팅, 창업까지 실습하며, 스마트스토어 CEO,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의 창업과 IT시스템 운영 및 IT콘텐츠 개발자로 진출할 수 있다.
영진전문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지능형로봇 사업단’(이하 지능형로봇 사업단)은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재학생 130명에게 ‘성과형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26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가진 장학금 수여식엔 지능형로봇 사업단이 개설한 신기술 교육과정을 이수해 ‘마이크로디그리’를 획득한 우수 교육생 20명과 지난 하계방학 중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CO-Week 아카데미’에 참가해 신기술분야 강좌 교과목을 이수한 110명 등 AI융합기계계열 재학생 총 130명이 총액 5천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학과 간의 벽을 넘어 전공과 관계없이 학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첨단 분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13개의 첨단 분야를 선정했다.
의성군 비안면 이주 및 소음대책위원회 등 주민 200여 명은 추석연휴를 코앞에 둔 지난달 27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공항이전 반대 대규모 집회를 하며 반발했다. 이날, 주민들은 위치를 이동해 반월당 일대에서 반대 가두행진을 벌이는 등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시설배치문제로 지역간 기관간 갈등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대구 서구청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서구는 전 직원 대상으로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해 1차로 △주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등 평가 항목 기준에 따라 주민 및 직원 투표와 실무심사단 평가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그리고 2차로 지난달 21일 민간전문위원이 참여하는 적극 행정 경진대회
DGB금융그룹은 9월 사회복지의 날과 추석 명절을 맞아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DGB 행복 Dream day’ 일환으로 자립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DGB 행복 Dream day’는 DGB동행봉사단과 연계된 사회복지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지난달 27일 영화의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세분화하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영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 상 ‘15세 이상 관람가’는 보호자를 동반하는 경우 연령에 도달하지 못한 미취학 아동들도 영화 관람이 가능한데, 최근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분류를 받은 영화의 선정적 장면이 논란이 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등급분류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최근 개봉된 ‘오펜하이머’의 경우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판정받으며, 많은 학부모들이 교육을 위해 아이들과 동반 관람을 했으나, 노출과 성행위 등 선정적인 장면이 많아 학부모들로부터 등급판정이 적절치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개정안은 ‘15세 이상 관람가’에 대해 보호자 시청지도 가능성과 청소년 보호 필요성을 고려해 ‘부모 동반 관람가’ 영화와 ‘동반 관람불가’ 영화로 나눠 분류하도록 규정을 세분화했다. 해외에서의 유사 입법사례로는 미국과 프랑스가 있다. 미국의 경우 17세미만 관람불가 등급을 부모동반 관람과 동반 관람불가로 나누고 있으며, 프랑스는 12세와 16세 미만 관람불가에 대해 미국과 마찬가지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승수 의원은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은 청소년관람불가 바로 전 단계이기 때문에 선정적인 장면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15세 관람가 등급을 보호자 동반 관람 가능한 등급과 불가능한 등급으로 나눠 시행한다면 청소년 보호와 보호자의 시청 지도권이 증진되고 등급분류 제도의 실효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은 오는 12일 오후 3시 대구은행 제2본점(북구 옥산로 111) 대강당에서 ‘2023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10월 강연을 개최한다. 구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북구청이 마련한 2023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특강에는 지난 5월 엄홍길 대장, 6월 유홍준 교수, 9월 김상윤 교수의 강연에 이어 10월 권일용 교수를 초빙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모셔 현대 사회 범죄와 심리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범죄의 종류와 예방법, 사례 등을 전달해 줄 예정이다. 권일용 교수는 광운대 대학원 범죄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현재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겸임교수 및 프로파일러로 활동 중이다. 1989년 경찰에 입문 후 서울지방경찰청 CSI, 경찰 수사연수원 교수,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경찰청 범죄심리 자문위원, 대검찰청 범죄심리 자문위원, 해양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