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2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 한도를 확대한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7일 경주황성 고령자복지주택 건설공사 현장(경주시 황성동 일원)에서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시됐으며, LH, 경주시, 경주소방서, 동국대경주병원, 건설사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모의훈련은 건축물 화재발생으로 응급환자가 발생된 상황을 설정하고, 재난발생 보고, 현장 초기대응, 부상자 구조 및 응급처치, 경주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지원, 사고 복구·수습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재난발생 시 필요한 장비와 자재, 인력을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DRSS)을 활용해 경주시와 재난관리자원 이동훈련도 병행했다. LH 관계자는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11월 2차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28일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도시 울진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해 열린 것으로, 신규 국가산업단지 6개 후보지 지자체 및 3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별 지원전략, 입지 장점 등 투자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경북도소방본부는 지난 10월부터 도내 주요 산업단지 내 특급 및 1급 소방안전관리 공장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과 건축, 전기, 가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구성하여 4분기 광역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총 5개소이며 지난 17일까지 3개소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고, 12월 중 나머지 2개소에 대한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사의 주요 목적은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로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안전 관리상 미비점을 개선함으로써 소방안전 특별관리 시설물인 산업단지의 지속적인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확보하고자 함에 있다.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 김혼비 작가를 초청해 ‘잘 놀고, 잘 먹는 우리의 일상’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김혼비 작가는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다정소감', '아무튼, 술', '전국축제자랑'등 수많은 저서를 발표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자신의 축구 이야기를 담은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는 제목처럼 우아하고 호쾌한 문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오디오북으로도 제작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김혼비 작가가 직접 다양한 술을 소개하며, 소중한 일상을 더욱 유쾌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울릉군의회 정인식 의원이 최근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의정봉사대상은 경북지역 기초의회 의원 중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4선 의원인 정인식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경험을 바탕으로 동해 바다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각종 지역현안 해결을 비롯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등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봉사자로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북도는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을 경북의 문화관광으로 물들일 호찌민-경북 관광산업 교류전을 11월 27~29일까지 호찌민시의 중심부인 9.23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경상북도와 호치민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베트남에 경북 문화의 우수성과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해 코로나 엔데믹 시대 국제관광 수요의 조기 선점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한 지방주도 글로벌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27일 충주시의회 상임위원실에서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안동시의회를 비롯한 보령시의회, 임실군의회, 충주시의회, 춘천시의회 5개 시군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지역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방향성 등 현안사항을 논의 했다. 특히, 댐으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각 지자체의 건의사항과 대책에 대하여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및 전국 댐 소재 지역의 공동발전 및 정책 대응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협의체 구성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 주요 내용은 △댐 주변지역 행위규제 해소 및 활성화 방안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을 위한 추가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사항으로, 5개 시군의회는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권기익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의 수리권 회복 등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기업들에게 주는 국내 기술혁신 최고상 시상식이 열렸다. 28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 4층 메이플홀에서 열린 ’제4회 스마트대한민국 대상 시상식‘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이정희 중앙대 교수, 천기화 이노비즈협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중소•벤처•스타트업•소상공인들이 대거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이번 시상식은 아주경제신문 주최로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업체들을 조명하기 위해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중소•벤처•소상공인을 발굴해 선정해 시상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에서 내년 1월 18일까지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역농업 발전과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총 15회에 걸쳐 830여 명의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교육은 지역 특성 및 농업인 수요를 반영해 양잠, 시설채소 환경관리, 토양관리 등을 새롭게 편성해 12월 5일 쪽파과정을 시작으로 14개 과정은 오후 2시부터, 12월 20일 포도과정은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별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작목 기술을 운영 과정에 반영했으며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정과제 및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과 연계 교육을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참석하면 된다. 성백경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 개발된 신기술을 습득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예천군의 성공적인 2024년 농사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2008년 수성알파시티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15년 만에 경제자유구역 확대 방식을 통해 제2 수성알파시티를 신규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현 수성알파시티는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3년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인 SW융합기술고도화 기반조성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18년 본격적인 IT/SW기
칠곡경찰서는 여성폭력추방주간(11. 25.~12. 1.)을 맞아 칠곡군청 및 칠곡군종합상담센터와 합동으로 여성폭력 근절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여성폭력추방주간 합동 캠페인은 여성폭력근절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 및 성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한 것이다. 칠곡군종합상담센터 등 피해자 지원 기관 홍보물과 112신고 활성화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피해자 지원사업 및 여성폭력 예방에 대해 알렸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로얄사거리 대형전광판 및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BIS)에도 여성폭력예방 카드뉴스를 송출하는 등 가시적인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예천군은 28일 오전 10시 군청 대강당에서 예천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지역사회와 일상에서 차별 없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인식의 새로고침”을 주제로 전문강사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 형성 등을 강의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행정업무 추진에 있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만족하는 군정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천군은 28일 오후 2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과 청결,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가 주관해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온라인으로 교육받지 못한 기존 영업주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김윤해 리드교육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나서 ‘트렌드로 알아보는 세대 공감 외식문화’라는 주제로 교육하고, 예천군청 임만규 위생팀장이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이어갔다. 또한, 음식점의 안전한 외식문화조성을 위한 위생등급제 및 식품 소비기한 시행 등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내용도 전달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음식점 서비스 수준 향상은 물론,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생 수준 향상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8일 오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 0.9km(0.5해리)에서 A호(20톤급, 정치망)가 밍크고래를 혼획했다고 해경에 신고해 왔다. A호 선장 B씨(30)는 “작업 중에 고래가 그물에 감겨 죽어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했다. 이 고래는 길이 5m3cm, 둘레 2m35cm이었고,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수컷 밍크고래로 확인됐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구룡포수협을 통해 5145만원에 위판됐다.
청도군 청도읍은 1사(社) 1촌(村) 자매결연기관인 한국 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의 전윤종 원장과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지난 7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직원 40명 정도가 신도1리를 방문해 특산품인 사과 수확을 도왔고, 420만 원 상당의 사과 50박스를 구매해 취약계층에 기부한 것에 이어, 27일에는 전윤종 원장 및 직원들은 청도읍에 혈압계 10대, 전자레인지 10대 등 총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청도읍과 KEIT는 2019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올해 9월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한 현재까지 경로당 물품 지원, 농·특산품 구매 등 상생 협력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기증하신 물품은 군민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할 것이며, KEIT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며 도농 상생 협력을 발전시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우리 군으로 전입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지난 27일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전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공동명의로 된 이번 건의서는 헌정 사상 최다인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법안, 영호남 상생과 균형발전의 대표 법안으로서 ‘달빛철도특별법’을 반드시 연내에 제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서에서는 이와 함께, 그간 제기된 과도한 재정부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고속철도를 고수하지 않고, 고속철도에 준하는 기능을 하면서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고속화 일반철도로 건설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또 선로 운영의 효율성과 열차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복선화는 유지하기로 했다.
주민의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 25일 석적읍행정타운에서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온 가족 행복 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과 봉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하는 돌봄 문화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가족이 힘을 모아 귀여운 열쇠고리, 전통악기 나무 피리, 반짝반짝 산타 목걸이 등을 제작하는‘조물조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또 젊은 아빠들의 제기차기와 아이들의 비행기 날리기 시합 등의 온 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은‘마술 풍선 공연’이 열려 호평을 받았다.
청도군은 지난 27일 각북면 남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토지 경계를 결정하기 위해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