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울진읍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라면 3상자, 화장지 등 생필품과 부식품을 전달했다. 이날 이장협의회에서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추운 겨울 동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당부하며 물품을 전달했다. 박병규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울진군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기초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그룹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는 2003년부터 매년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강화와 자발적인 관리 유도를 위해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총 245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김천시는 지난 25일 아동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1기 아동 참여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 참여위원회 활동 영상 시청, 활동 우수자 표창 및 활동증 수여, 정책 제안 검토 결과 공유, 활동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활동 영상에는 아동 위원이 소개하는 김천시, 정책 제안 토론 및 발표, 체험활동 등 열심히 활동한 아동 위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 새롭게 출범해 운영되고 있는 김천시 아동
울진군은 지난 24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김장 김치 4,100포기를 기부받았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한울원자력본부에서 2004년에 시작해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한울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는 울진군 새마을회와 흥부마을 공동체가 직접 담그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울진군민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기부한 김치는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취약계층 1,0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전달되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보호자의 일시적인 양육 공백 발생 시 긴급돌봄이 가능한 ‘119아이행복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아동의 휴교 또는 양육자의 질병ˑ출장 등 긴급한 사정으로 단기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 연중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각종 도서, 교구, 장난감 등이 비치돼 다양한 학습과 놀이 활동이 가능하며 돌보미 양성교육을 수료한 18명의 여성의용소방대원이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119아이행복돌봄터는 지난 2022년부터 경북도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경북 전관서로 확대 시행된 바 있다. 이용자의 99%가 재이용하며 이용만족도 또한 94%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7일, 제247기 신임경찰관 12명에 대한 신규 배치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경찰관은(남11, 여1) 공채, 함정 요원 등 여러 분야로 선발돼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여수 소재 해양경찰 교육원에서 일선 관서 실습 포함한 총 10개월의 교육·훈련기간을 마치고 이번에 울진해양경찰서로 배치됐다.
구미시의회 강승수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장(국민의힘, 고아)은 27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역 도로망의 효율적 활용방안과 원호, 도량, 봉곡 지역 도로망의 개선점에 대해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2021년 전 구간 개통된 33번 국도의 대체우회도로가 선산-양포-인동 권역으로 편중된 노선으로 인해 지역 내 일부지역은 여전히 교통불편을 겪고있다고 지적했다. 낙동강 제방도로–비산나루터–낙동강변도로를 잇거나 33번 국도와 산호대교 간의 교차로 연결을 통한 남북간 교통흐름 효율성 증대방안을 제안했으며, 북구미IC∼군위 간 고속도로 개설사업에 33번 국도와 연결 가능한 IC 및 산동 권역 IC를 반영해 강서권역과 강동권역의 교통 원활성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구미시의회는 27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승수 의원은 도시발전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망 정책에 관해 집행기관에 제언했으며, 이후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의 건, 2024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각 상암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가 진행된다.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5일 ‘마음을 잇다’로 부모-자녀가 소통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놀이를 김천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했다. ‘마음을 잇다’는 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하는 자녀가 부모와 함께 2월 1탄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교육 및 문화 활동에 참여해 자녀의 정서적 안정 및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4탄은 가족이 함께 머그컵에 그림을 그리고 굽는 과정을 통해 ‘나만의 머그컵’을 완성했다. 또한 머그컵이 구워지는 시간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달달한 초코릿으로 사랑을 전하는 빼빼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은 “일회용 컵 대신 내가 만든 컵을 사용해서 환경을 지킬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제12회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 부문 대상과 최우수상, 학생-상담업무담당자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은 위(Wee)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적응의 어려움을 극복한 학생과 이들을 도운 상담업무 담당자,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관 부문에서는 △대상(교육부장관상)에 대구해올고 △최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장상) 대구용호초, 학생-상담업무담당자 부문에서는 △대상(교육부장관상) 용산중 팀 △최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장상) 대구월서초와 경대사대부고 팀이 각각 수상했다. 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한 대구해올고는 ‘누구든지 누구라도 모두가 특별한 존재’의 슬로건을 중심으로 개인별 맞춤형 상담지원, 외부기관 연계, 진로지도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용호초의 ‘우리 아이들의 미래, 함께 그리는 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은 한 아이를 위해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탄탄한 교육 공동체를 구축한 점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수연 청도군의원(산업경제위원장)이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효태 의장은 27일, 제2차 정례회 시작과 함께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전달했다 이 상은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이수연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도군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힌 사고에 대한 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과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했다. 그 밖에도 청도군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청도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을 발의했다. 또한 제294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마약류 근절의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성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지난 24일 성주문화예술회관 3층 소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주군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활동 영상 상영으로 시작하여 4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바이올린 및 오카리나·우쿨렐레·피아노 연주, 합창 및 태권도, 댄스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진행됐으며 아동들이 손수 만든 작품도 함께 전시해 아동들이 주체가 된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종사자에 대한 표창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옥연 연합회장은 “한 해동안 아동들이 준비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며 아이들이 그동안 센터에서 배운 예술적 재능을 발표하며 표현력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의 소질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성장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끼를 뽐내며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성주군에서는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지난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칭)국립경제과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사전 기획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과학기술역량의 지역불균형 해소를 통한 산업경제 구조 개편’이행을 위한 핵심 사업이기도 한 ‘(가칭)국립경제과학연구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구 핵심 대선 공약으로 대구경북 지역 미래 신산업의 싱크탱크로 주목을 받아 왔다. 홍석준 의원은 지난해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가칭)국립경제과학연구원’ 설립을 대구 공약으로 설계하고, 그 동안 대구시, 디지스트, 대구테크노파크, 계명대 등 지역 기업 및 대학들과 함께 연구원 기능과 역할, 방향에 대해 논의해 왔다. 특히 홍 의원은 보다 효율적인 설립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연말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연구용역 예산 국비 2억을 확보했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주관 하에 사전 기획연구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민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안보 관련 다양하고, 활발한 지원 사업들을 펼쳐 나가고 있다.
칠곡군 약목면 금오제일신협에서 지난 23일,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이불 12채를 약목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를 맞아 1인 취약 가구를 방문해 방한 물품을 전달하는 안부 묻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역 1인 취약 가구 30명을 선정해 협의체 위원들과 1:1 매칭 후 가정방문을 통해 핫팩과 찜질팩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송화준 위원장은 “겨울철 한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2023년 영양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가족 대토론회’에 이어 27일 영양교육발전을 위한 교육지도자 대토론회를 영양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지도자 대토론회에는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과장, 지역내 초․중․고 교장이 참여했으며, 지난 21일 개최된 교육가족 대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에 대한 분석과 향후 대책, 학교 교육의 변화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토론회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영희 교육지원과장의 ‘경북미래교육지구 및 2024년 영양미래교육지구 학교 적용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그리고 21일 개최된 교육가족 대토론회에서 나온 분야별 의견들을 함께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지도자들의 역할과 지역사회와의 효과적인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됐다.
영양군은 지난 24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대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보건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의 대표적인 지역단체(마을이장, 생활개선회, 유관기관)를 대상으로 올해의 보건사업 결과를 돌아보고 내년도에 추진하는 주요 보건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주민의 관심도와 참여율을 높여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보건소에서 준비한 건강체조를 함께 실시했고, 이어서 입암면 건강마을과 대천리 주민들의 신나는 건강댄스 시연이 있었다.
청도 덕산초등학교는 지난 24일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힐링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학부모 지원사업 및 학생 자존감 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덕산초등학교 모든 교육가족들이 주축이 돼 원하는 분야의 체험을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사랑과 자존감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청도의 전통 의생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지역 감물염색 체험장에서 덕산 교육가족은 오후 시간동안 즐거운 체험 시간을 보냈고, 학생들은 가족과 본인 손으로 직접 염색한 스카프가 나중에 어떤 모습이 될지 이야기를 나누며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냈다.
영양군 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2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마음체육대회는 박현석 영양군 자율방범연합 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감사패·감사장 전달, 격려사·축사 등에 이어 단합행사 및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최문태 영양경찰서장은 영양군 자율방범연합대에 다기능 신호봉 등 8종 384점의 장비·물품을 전달하고, 격려사를 통해 "올해 4월 27일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되고, 경찰소속의 법정 단체가 된 첫해 이뤄지는 뜻깊은 체육대회인 만큼, 각 지역대가 체육대회를 통해 더욱 강한 결속력을 다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경찰과 함께 치안 유지와 군민 안전에 힘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자율방범연합회는 현재 8개 지역대, 224명이 야간순찰, 재난구호, 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안전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