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0일 학교 수업의 다양성과 실생활과의 연결성을 제공하기 위해 경북의 유명한 명소와 수학적인 요소를 결합한 수학활동지(매쓰투어 리플렛) 4종을 처음 제작해 도내 각급 학교에 제공했다. ‘매쓰투어(MATH TOUR) 활동지’는 2016년부터 수학교사 연구회를 중심으로 소수서원, 부석사, 하회마을, 포항 철길숲 등 경북의 지역 명소에 대한 정보와 수학적인 요소를 결합해 만든 현장체험 수학 학습자료다. 경북교육청은 매쓰투어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이 지역 명소 탐방과 연계한 수학적 학습효과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함에 따라 향후 교사 연수와 학교 체험활동으로 확산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는 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수학교육 공모사업 중 우수사례를 엮어 △수학나눔학교 우수사례집 △지능형 수학교실 결과보고서 △수학교사 연구회 우수 결과보고서를 발간·배포한 바 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과 ‘매쓰투어’와 같은 창의적인 학습 환경 제공으로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9~10일까지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전국 수학교사 한마당에서 △2022년 수학교육 공모사업 우수사례집 △2023년 경북수학교육 공모사업 우수사례 △4개 권역 수학체험센터 특색프로그램 △4종의 매쓰투어 리플렛과 12종의 수학엽서의 홍보를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9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와 교육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회의를 주재하고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사 운영 방안과 안전 관리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해당 부서와 지역청과 각급 학교에 긴급히 안내해 태풍에 사전 대비토록 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경시는 지난 8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구, 쌍용양회 내)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진후진, 신성호 문경시의회 의원과 신기지역 주민, 관계공무원, 용역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쌍용양회 앞에서는 일부 주민들의 반대 시위가 있었으며, 설명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가로막기도 했다.
문경시는 오는 31일까지 주민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7월1일) 현재 문경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오는 16~31일까지다. 올해 문경시는 3만2천 여건, 3억5천만원을 부과했다.
문경시는 지난 7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상징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새로운 상징물의 개발 과정과 설정 의미, 활용 방안 등을 발표했으며, 전 직원이 상징물이 새겨진 업무용 종이화일을 들고 새로운 각오로 앞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열린다. 울릉군, 울릉군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오는 16~18일 까지 저동항을 중심으로 천부항, 내수전 마을 등에서 화려한 막을 펼친다. 13일 울릉군은 "지역 최대 축제인 이 행사에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됐다"며 "특히 오징어를 주제로 한 각종 프로그램들은 주민과 관광객이 허울없이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오후 7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대전 개회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1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상주시 이통장연합회 분기회의에 참석한다.
상주시 화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제6호 태풍 ‘카눈’ 대비해 재난취약지역과 사전대피시설 등을 일제점검 했다. 특히 화서면은 재난취약지역의 사전 대피시설로 지정돼 있는 지역내 마을회관들을 중심으로 이용 주민들에게 태풍에 대비한 선제적 통제와 대피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산사태나 사면붕괴가 우려되는 인접 주택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 그 외 선행 피해시설 점검과 가구 내 거주자를 사전대피토록 안내했다. 또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저수
상주시 화북면은 지난 9일 화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화북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예체험 시간을 가졌다. 화북면이장협의회는 12명의 이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발굴, 각종시책 전달 홍보, 민방위대장 등 다방면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각종 재난의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리더로서 이장의 봉사정신, 사명감, 책임감을 발휘해 솔선수범 하고 있다. 이에 화북면에서는 고생하시는 이장님들을 위해 역량강화 리더십 교육을 매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역량강화를 위한 문화체험 일환으로 전문 도예가를 초청해 문화체험을 진행하게
상주시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함께모아행복금고 정기기부에 동참한 ‘정이가네 짬뽕마을’ 식당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한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특히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자영업자를 비롯한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업종과 관계없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상주시 중동면 출신으로 대구에서 정밀금형 제작과 전자부품 설계 업체인 (주)동남하이텍을 운영하고 있는 윤상명․윤해진 부녀가 상주시에 각각 500만원씩의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00년대부터 대구 성서공단에서 사업체를 운영해 온 윤상명 씨는 지난 9일 가족과 함께 시장실을 방문해 강영석 시장과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평소에도 많은 기부 활동을 해 온 사실이 최근에야 알려졌으며, 2021년도에는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학교 발전기금으로 3억원을 쾌척한 바 있다.
상주시는 지난 9일 상주시 문화회관에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 이날 주만참여예산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 △사업 발굴과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주민참여예산제가 원활하게 운영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市는 매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서를 접수 받아 타당성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선정과 의회 의결을 거쳐 다음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8일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방문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신속한 재해 대응을 위한 경북도,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급 합동점검을 하고 안전대책 조치사항을 요청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난 9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 강풍 등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고 10일 경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주시 낙동면 사과 재배농가와 청리면 청상저수지를 방문해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태풍 카눈 대응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난 7일 11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강도 ‘강’의 세력으로 동남 동진 중으로 9일~11일 우리나라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농가 배수로 연결부위와 인근지역 잔존물 등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배수로 보수 정비상태, 인근 저수지 제방과 여수로와 취수시설 등 관련 시설 안전 점검 등을 확인했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과 시설물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취약시설·지역 위주의 긴급 점검을 통한 피해발생 대비 안전조치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통제와 산사태 우려 지역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9일 자연보호 상주시협의회 회장단 23명을 초청해 기관 탐방 프로그램 ‘자원관 톺아보기’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민에게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우수한 시설을 개방하고 기능과 업무를 소개하며 전시·교육 체험을 통해 자원관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초등학교는 지난 8일 경북도교육청 주관 제1회 학생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경운대학교 벽강센터에서 진행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는 상주초등학교 5학년 신주희‧윤유빈 학생이 상건동(상주초 건강동아리)팀으로 출전해 경북도 각지에서 온 초등학교 13팀이 벌인 경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의성군보건소는 전문 방역 인력을 투입해 집중호우와 기온상승에 따른 해충 매개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방역 인력 23명을 충원해 18개 읍면 방역전담반을 구성해 하천, 관광지, 각종 해충·유충 서식지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유와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한 방식에서 물과 살충제를 희석한 방식으로 전환, 연기와 냄새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실시한다.
상주경찰서는 지난 7일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상주원예농협 본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저금리 대환 대출을 해준다는 말에 속아 상주원예농협 본점을 방문해 “아들 결혼 자금으로 현금을 인출하려 한다”고 이야기하는 피해자를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112신고해 피해를 예방하고 강하게 항의하는 피해자에게 보이스피싱임을 설명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의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했던 2023 경북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에서 3개분야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김미애 연합회회장은 온라인마케팅분야에서 대상을 다인면에서 벌꿀농장을 운영한 이은경 씨는 라이브커머스, 미디어크리에이터 2개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영예를 안았다.
의성군은 오는 17일까지 친환경식품 전문유통기업 올가홀푸드와 친환경 농산물생산‧판매 업무협력체결 11주년을 기념해 저탄소농산물 잔치 행사를 개최해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가홀푸드는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담은 차별화된 올가만의 로하스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까다롭게 관리된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