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달 30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뛰어난 관리능력을 인정받아 '우수 공공하수도 관리청' 인증패를 수상했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체제 구축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공공하수도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부, 관계전문가(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5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한 해 동안 스포츠 산업 진흥 및 기반 구축 등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상으로서 국내 스포츠 분야의 최고 권위를 지닌 상이다.
경북교육청은 6일 본청 회의실에서 2023년 교육복지사업 추진 성가 평가를 위한 교육복지정책위원회를 열었다. ‘경북도교육청 교육복지정책위원회’는 학생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교육복지체계를 확립하고 교육복지사업과 교육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경북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 및 지원 조례’에 따라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1월 초 정기 위원회에서 심의한 2023년 교육복지사업의 추진 실적과 결과를 평가하고 2024년 교육복지종합계획에 반영할 내용을 협의했다.
김천시 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고무장갑, 주방세제, 간장, 라면 등 9종의 품목을 하나의 상자로 포장해 총 500개의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었으며, 읍면 귀농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 및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했다. 김천시 귀농연합회는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뿐만 아니라 귀농인과 지역민 간 교류와 소통을 위해 2016년부터 지역사랑 실천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김형동 귀농귀촌연합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겨울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이 전달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15일까지 12일간 권역별로 2024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의 내실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중학교 교육과정 집중 컨설팅’ 실시한다. 이번 집중 컨설팅은 도내 전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현장 밀착 지원과 중학교 3학년 전환기 진로 연계 교육 내실화를 위한 정보 공유 등 미래형 교육과정에 상응하는 학교 교육과정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코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유학기제 내실화 방안 △진로 연계 교육 내실화 방안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지원 방안 등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유연하고 특색있는 중학교 교육과정 내실화 지원을 담고 있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김정호 작가의 그림은 알고 보면 놀랍다. 연필로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질감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연필 하나로 그렸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그는 대구에서 육 남매 중 넷째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유난히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학창 시절에는 외국 영화를 좋아해 영화 포스터를 수집하고, 외국 배우들을 똑같이 그려 주변의 관심을 받았다. 미술대학에 진학해 공부를 해보고 싶었으나 집안의 반대로 미술을 전공하지는 못하고 공학도가 되어 유조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기계들을 설계하면서 바쁜 젊은 날을 보냈다. 퇴직 후에야 익숙했던 연필로 취미 삼아 지인들의 초상화를 그리며 다시 그림을 그리게 됐다. 연필로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질감의 풍경화를 그렸고, 수채화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작품의 세계를 점차 넓혀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6일 양일간 도내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 이해를 위한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개 권역(동부권, 서부권)으로 나눠 운영했고, 지난 5일(동부권)은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교육청문화원(포항)에서, 6일(서부권)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구미)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이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자 대상 연수에 이어 유보통합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대학생들에게 스포츠 마케팅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4기를 모집한다. 인사이더(Insider)는 프로축구 산업의 직·간접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2023시즌 인사이더 3기는 홈경기를 직접 기획, 실행할 수 있는 ‘인싸데이’를 통해 역량을 키웠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다. 경기운영팀, 콘텐츠 팀으로 나눠 모집하며 공통적으로 지원서(구단 양식)와 자기소개서(자유 양식)를 제출해야 한다. 콘텐츠 팀의 경우 지원 분야에 맞게 기사 1편, 사진 3장, 영상 1편을 추가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접수는 구단 공식 이메일(gimcheonfc@naver.com)로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경기운영팀 10명, 콘텐츠 팀 각 취재 1명, 사진 또는 영상 4명이다. 경기운영팀은 홈경기 운영 지원을 맡으며 콘텐츠팀은 홈, 원정 경기 콘텐츠를 제작한다. 콘텐츠팀 사진, 영상 지원자는 장비 보유 시 우대한다. 인사이더 4기에게는 2024시즌 홈경기 출입 AD카드, 활동복 지급, 실무 경험 기회 제공, 최우수 수료자 선정 및 기념품 증정 등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추후 직원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류 합격자는 오는 15일 개별통보, 면접은 21
경북교육청은 6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3년 교원업무 부담 경감 사업’ 우수사례 성과발표회에서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해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학교 업무 디지털 혁신’이라는 정책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사업의 주 내용은 △실시간으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제안을 수집하는 VoS 플랫폼 운영 △다양한 교육 행정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제공하는 학교 지원 종합자료실 구축 △현장 교원의 요구를 바탕으로 사업 목록과 방향을 제시하는 디지털 전환 연구 동아리 운영 등이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무섭다. 최근 4만4천달러를 넘어 4만5천달러(5천917만원)선을 넘보고 있다. 최근 상승에 원화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분석도 나왔다. 6일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 기준 지난 5일(현지시간) 오후 6시(서부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29% 급등한 4만4천189달러(5천810만원)에 거래됐다.
안동시는 지난 5일 시청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 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안동시는 지난 ‘희망2023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6억8300만원을 모금해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및 지역내 복지시설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업인 174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탐방 및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방문해 한국 속의 한국,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화합행사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지역 농업인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한 고용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80%가 다음해 재입국을 통해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문화탐방 및 화합행사를 통해 정서적 동질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만들어 양국 도시 간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현장의 여러 의견을 청취해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권기창 시장은 일일이 계절근로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농촌 일손 부족이 극심한 상황에서 성실히 근무해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 감사드린다”며 “귀국까지 남은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4월과 7월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난달 30일까지 근로를 마치고 문화탐방 및 화합행사를 끝으로 지난 2일부터 순차적으로 본국으로 귀국했다. 시는 지난 1일 계절근로자 송별식을 마련해 마지막 환송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2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했다. 다음해에도 5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신청을 받아 적기에 입국 및 농가에 배치할 수 있도록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 업무에 돌입했다.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4억원을 돌파했다. 연말을 맞아 연말정산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들로부터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 4일 현재 총 3199명이 기부에 참여하고, 기부금 누적액은 4억74만원을 기록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경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1985년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기업 등에 수여코자 제정한 상이다.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경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1983년 7월에 발대했으며 현재 경북 22개 시군에 402개대 1만812명의 의용소방대원을 보유한 단체로 성장했다. 발대 이후 각종 재난 현장에서 현장 활동 대원에 대한 급식 등의 지원과 화목보일러 주택화재 예방 등 본연의 활동 이외에도 참여와 실천의 정신으로 △119 생명 지킴이 봉사 △아이 행복 돌봄터 운영 △노인돌봄서비스 △태풍 피해복구 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참여해 왔다. 경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이러한 묵묵한 헌신들은 이번 대통령 표창을 통해 마침내 빛을 발하게 됐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경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그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도민의 참된 봉사자로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의 돌보미이자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도민의 곁에서 참다운 봉사를
경북도는 6일 서울 aT센터에서 경북도 NFT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NFT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열린 공모전에서는 디지털카메라, 드론, 스마트폰 3개 부문에서 총 104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예비·본선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예천 청단 놀음’을 출품한 박양심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지대현 작가의 ‘잊혀진 영웅들’, 최점숙 작가의 ‘천문사의 겨울’이 각각 선정됐고, 전체 1049점의 작품 중 총 32
경북도는 12월 5~6일까지 2일간 인천국제공항 물류단지 일원에서 경북도, 의성군, 대구세관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대구경북공항과 연계한 항공물류단지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공항 건설을 넘어 항공물류단지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산업·경제 지도를 재편하고,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한 중요한 시점에서 현장과 이론을 병행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여성회관에서 결혼이주여성 20여 명과 함께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전통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전통 음식을 만들고 있다. 박영신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도움을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국 고유의 전통 음식 문화인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따뜻한 정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돼기를 바라며, 다문화 가정이 건강한 가족생활을 이루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시는 지난 5일 2024년 모전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사업지구 주민 100여 명과 신현국 문경시장과 김만복 LX 대경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청에서 개최했다. 2024년 사업지구는 총 3개 지구로 다음 설명회는 지역별로 6일, 8일 각 농업기술센터(흥덕 제2지구)와 마원2리마을회관(문경 마원지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을 안내하고 경계 설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안내,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북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측량·등기비 부담없이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바로 잡을 수 있어 기대효과가 큰 사업인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려 정당문학 난계 김득배 장군 생거지비 제막 6주기 추모제가 지난 4일 장군의 생거지 흥덕동 깃골에서 치러졌다. 권오룡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추모제는 국민의례에 이어 이창근 난계 기념사업회 회장의 인사, 추모제(초헌 김동진, 아헌 박용원, 종헌 이창근), 강상률 시인의 추모 헌시 낭독, 난계 선생 추모 담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유라시아 원이스트씨 포럼(회장 정진호)과 환동해 남북경제협력포럼위원회(위원장 김인현)가 공동 주최하고 POSCO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경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포럼'이 6~7일 양일간 포항 포스텍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한동해(하나의 동해) 지역 해양생태환경 및 남북교류협력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ESG 관점에서 바라본 해양생태 문제와 남북교류협력 등 다가오는 유라시아 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