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5일(목)~6일(금) 양일간 영천-신안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유․초․중․고등학교 관리자 각 20명,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3 하반기 영호남(영천-신안) 교육교류 워크숍에 참석하였다. 전남 신안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1박 2일간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선진교육 현장 방문 및 교육 현안 협의, 교직원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등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의가 오고 갔으며, 특히 양 기관의 우수 교육 프로그램 및 인적 자원을 활용한 화상수업 형태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어 추후 영호남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논의에 물꼬를 텄다. 이어진 일정으로 신안 압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신안군청과 협업해 마을학교 형태로 운영되는 학교돌봄터 운영 상황을 둘러보았으며, 학생 참여형으로 이루어진 압해동초등학교의 공간재구조화 현장을 둘러보고 학생이 오고 싶어하는 행복한 학교 공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수 교육장은 “이번 영호남 교육교류를 통해 영천과 신안 지역의 우수 교육활동 및 선진문화를 공유하고 상호협력하는 계 기가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 소통과 협업으로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협의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영호남 교육 교류에 대한 의미와 포부를 밝혔다.
포항시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북부소방서와 연계해 ‘가스안전차단기(가스타이머 콕)’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 올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한 11가구를 대상으로 영남에너지서비스와 포항북부소방서에서 가구를 방문해 오는 17일까지 설치할 예정이며, 안전한 가스 사용 및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포항북부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는 치매 어르신의 인지능력 저하로 화재 사고 대처가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지난달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가스안전차단기는 주방 가스 중간밸브에 설치하는 기계로 가스레인지 등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함으로써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생활 안전장치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가스안전차단기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시민들의 마음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협회(WFMH)가 제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지친 마음을 토닥여보세요’를 주제로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10일 영일대해수욕장 장미공원 앞에서는 유관기관과 연합 캠페인을 실시하고 뇌파 스트레스 검사와 나를 위한 아로마 종이 방향제 만들기를 진행했다.
포항시는 10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제18회 임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의 달인 10월과 10개월간의 임신 기간을 의미하며,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됐다. 이날 식전행사로 임산부의 태교를 위한 현악 4중주 공연 후 임산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하는 법’에 대해 ‘초보맘 모유수유’의 저자이자 비커밍맘스쿨의 강사로 활동하는 최순아 강사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임신·출산·육아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임산부들의 궁금증을 해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0일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서 환영과 응원의 마음이 담긴 ‘웰컴키트’를 전달했다. <사진>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11일 저녁 7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임산부 태교 음악회'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사회 재난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1만㎡ 이상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경북도, 건축·소방·전기 등 안전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계획 적정 여부 △시설 내 소화기 비치 여부 △누전 차단기 적정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등 시설 특성과 여건에 따른 맞춤형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권고 등을 통해 신속하게 조치하도록 안내하며 추후 관련법에 따라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정정득 대중교통과장은 “최근 잦은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물류창고 등 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포항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 콘텐츠 제작 신규 개설 및 상세 이미지 제작 지원을 영세 지역 농가에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포항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특산물 디지털 콘텐츠 제작, 포항시 대표 농·특산제품 연구개발, 전문인력육성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영진전문대학교 콘텐츠디자인과에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과목을 개설했으며, 포항마켓 입점 업체 중 영세 소농가 7개 업체 9개 품목에 대해 온라인 마케팅 기반 조성과 양질의 제품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10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2층 중회의실에서 ‘글로벌 FTA시대, 스마트여성농업인 양성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총괄하고 한국경제농촌진흥원 주관,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시행한 ‘글로벌 FTA시대, 스마트여성농업인 양성 교육’은 FTA 완전개방화에 따른 경북도내 여성농업인의 농업경쟁력 강화와 스마트 농업사회 대비를 위해 시행하게 됐다. 지난 8월 22일~10월 10일까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여성농업인 되기’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마케팅 기법, △ SNS 온라인 마케팅 실습, △경북도내 여성농업인의 성공사례 등을 다뤘으며 총 13회 교육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본 개발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 2명, 스마트스토어 개설 2건, 희망하는 교육생 전원 SNS 마케팅 채널 개설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 사후관리로 10월 중 교육생 전원에게 창업, 경영 전문가와 함께하는 1:1 맞춤형컨설팅, AI시대 농업인 스마트 역량 강화를 위한 SNS 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5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1층에서 교육 수료생이 판매자로 참여하는 ‘스마트 여성농업인 플리마켓’을 개최해 여성농업인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글로벌 FTA시대 진입에 따른 경북도내 여성농업인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이였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여성농업가·기업가로서 경북도내 농업경쟁력 확대를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재)포항시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포항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임학진) 1천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이정철)와 포항시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혁) 500만 원, 방송통신대학교 제47대 포항시학생회(회장 이상열) 200만 원,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 포항시지부(회장 김미숙) 100만 원의 장학금을 포항시 장학회에 기탁했다. 포항수산업협동조합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을 펼치며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5천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상지관절센터 이민호 과장은 지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78th Annual Meeting of The American Society for Surgery of The Hand(2023 ASSH)’에서 상지관절센터 이지호 부장이 제1 저자로 참여한 ‘요골두 골절 후 주관절 강직 발생 요인 분석(Influential Factors for Elbow Stiffness after Displaced Radial Head Fracture Fixation)’에 대한 e-poster 주제 논문을 발표했다.
포항시는 9일 철길숲 오크 정원에서 경북사회문화연구소 주관으로 ‘제7회 포항 3대 가족 어울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인 가구 증가, 핵가족화 등이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3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3대 가족 체험 부스에서는 전통놀이, 다도 예절, 달고나 만들기, 전통 수제 한과 만들기, 가족사진을 컵에 찍어주는 추억의 머그컵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예절을 경험하고 세대 간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축하음악회를 통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영천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이자 화합·교류의 장인 ‘제49회 영천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주 무대 일원에서 진행됐다.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의 하나로 조성한 ‘맨발 걷기 좋은 길, 맨발로 30선’이 전국 맨발 걷기 동호인의 방문에 이어 타 지자체 벤치마킹 견학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과 직원 20여 명이 송도솔밭 도시숲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송도솔밭의 맨발로를 직접 걸으면서 포항시의 맨발 걷기 인프라 구축사례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또한 지난달에는 동해시의회, 경산시청, 서울시 도봉구청 체육회 등 전국의 지자체에서 맨발로를 견학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 호국의 도시 영천에서 ‘2023 밀리터리 축제’가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포항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으로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10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긴급상황 발생 시 긴급차량 통과 교차로 신호 제어를 통해 우선 신호권을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과 시스템 구성 및 운영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포항남·북부소방서에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차량용 단말기를 배포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구간은 지역 내 전 교차로로,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두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한 시스템 안정화 모니터링과 의견 수렴,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오는 12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10일 포스텍, 한동대학교, 선린대학교, 포항대학교,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머티리얼즈, 포항테크노파크와 ‘글로컬대학30’ 육성 거버넌스 지·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역-대학-산업의 포괄적인 협력 방안 및 이차전지 등 지역 역점산업 분야에 대한 인재양성 방안 등 관계기관과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항시와 지역대학 및 기업체는 글로컬대학30 사업과는 별개로 두 대학이 기획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대학-산업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유기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경북선관위’)는 10일 예천군 용궁초등학교에서 3~6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초코볼 나누기’ △‘민주주의 젠가’ 등 게임을 통해 민주주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특히 ‘민주주의 선거교실’은 초·중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 민주주의와 선거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마련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편 올해 경북선관위는 지금까지 총 50여 회, 18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운영했다.
대구시교육청은 10~20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제22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은 군위가 대구로 통합되고 개최되는 첫 번째 행사로, ‘대구교육, 더 넓은 세상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대구 지역 초ㆍ중ㆍ고 500여 개 동아리, 2만여 명의 학생들이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인다. 11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의 의미를 담은 군위초등학교 오케스트라, ▷1인 1예술활동의 결과물인 구지중과 청구중의 연합오케스트라, ▷대구국제합주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한 동원중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된다.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는 오는 20일까지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생 오케스트라 △국악 오케스트라 △학생 합창단 △난타 △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e-갤러리에서는 학생 작가 16명이 2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학생 작가전이 열린다. 또 오는 18일에는 대구중등교사관악협회 주관으로 초ㆍ중ㆍ고 16교가 참가하는 △제42회 대구관악제가, 20일에는 △제4회 스쿨오브락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아울러 대구학생문화센터 체육관에서는 11~13일까지 가훈 쓰기, 옛 놀이마당, 옛 생활용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2023. 효행교육 페스티벌, 16~20일까지 학교 동아리에서 다양한 체험ㆍ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제11회 창의체험동아리 축제가 열린다. 이밖에 대구교육연수원 아름드리홀에서는 16~20일까지 △제10회 대구학생뮤지컬 축제를 열어 25개 동아리에서 그동안 연습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는 등 9일간 학생, 교사, 지역 주민이 함께 예술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간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 시대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오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2023년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 중 체납세 60억원 징수를 목표로 체납자의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하여 압류하는 한편 관허 사업제한, 출금금지 요청, 은행연합회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제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자체세입 확보를 위해 10월까지 체납세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외국인 체납자를 포함한 체납자 450명에 대하여 건강보험공단 근로소득 자료를 통해 확인하고 급여압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압류대상 급여는 185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으로 370만원까지는 185만원을 차감한 금액, 600만원까지는 월급여의 1/2이 된다. 이번달 100만원이상 지방세 체납자 148명을 압류 추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