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사진예술 발전과 청송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제15회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은 청송문화원이 주최하며, 청송이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 유‧무형 문화재, 청정 자연환경, 사과축제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 등을 소재로 한 사진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1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1인당 출품 수에 제한은 없다. 사진의 출품규격은 11×14인치 또는 10×15인치(컬러 또는 흑백)이며, 출품료는 5점까지 2만원, 초과 2점당 1만원이다. 또한 시상은 대상 등 총 62점을 시상하며 대상(1명)에게는 500만원이 주어진다. 출품된 작품은 사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으로 당선작발표는 10월 16일 청송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특히 청송사과축제 기간(11월 1~5일)동안 시상식과 함께 당선작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수상작들은 향후 청송의 홍보 자료로 활용,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많은 분들이 청송을 방문해 줘 각자의 작품 속에 숨겨진 산소카페 청송군의 매력을 멋지게 담아 주기를 바란다”며, “청송의 자연이 담긴 작품들은 모든 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6일까지(10일간) 농산물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농산물 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3 영덕청소년취향발굴단 '덕밍아웃'이 오는 9일 2차 취향 답사를 위해 부산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영덕군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에 대응해 방사능 검사장비를 도입해 검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내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 시연을 한 결과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9월 1일 오후 1시 30분 산해4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되는 '군도2호선 도로선형개량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청년농업인들이 가진 농산업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농업인자립기반구축’ 공모사업를 진행한다.
올해부터 시행된 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의 누적 기부액이 지난달 31일 현재 1억원을 달성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수비면 수하리가 고향인 안명희 한별광학 대표가 영양군청을 방문해 300만원을 기탁하면서 총 475건, 1억201만원이 모금됐다. 총 기부자의 약 90%인 430명이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이하 기부를 했고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23명으로 나타났다.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으로는 영양사랑상품권이 50%로 가장 많았고, 고춧가루 26%, 사과 10%, 전통장류 10% 등으로 나타났다. 1억 달성 소식을 들은 안명희 대표는 "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 달성 현장에 있어 더 뜻깊은 기부가 됐다"며 "출향인구가 타시군에 비해 현저히 적을 수밖에 없는 영양군이 기부금 1억원을 달성한 데에는 전국 곳곳에 영양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있기 때문이니만큼, 모인 기부금을 영양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을 사랑하고 항상 멀리서도 지켜봐 주시는 분들의 정성이 모아져 1억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기부행렬에 매우 감사드리며, 모금된 기부금은 영양군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 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영양군 청기면사무소는 지난달 31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청기면사무소, 건설안전과, 종합민원과 직원 15명은 입원 및 수술로 인해 영농이 어려운 청기면 사리의 농가를 찾아 고추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한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인 일손돕기를 한 결과 고추 수확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날 일손돕기 도움을 받은 청기면 사리 진모 씨 농가는 "시기적으로 고추 수확철인데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해 고추 수확하는데 힘이 많이 들고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고추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태줘 어려움을 덜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안옥선 청기면장은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농민에게 보탬이 돼 기쁘다"며, "일손부족, 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다면 지속적인 일손 지원 및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지난달 30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6급 팀장 90명을 대상으로 기획과 보고서 작성 역량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6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감동주는 보고서 작성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 결과 직원들 호응이 좋아, 7월부터는 월 1회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울진중학교 강당에서 울진중 전교생(502명)을 상대로 학교폭력 및 흉악범죄 예고 글 게시 관련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PPT와 영상을 활용해 △학교폭력의 정의 및 유형과 위험성 △학교폭력 예방법 및 SPO 연락처 홍보 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살인 예고 글을 작성한 40%가 10대 청소년으로 밝혀져 흉악범죄 예고 글 게시 관련 교육도 시행했다. 울진중학교 학생은 “경찰관이 와서 직접 설명해주니 더욱 와닿았고, 학교폭력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장난삼아 SNS에 흉악범죄 예고 글을 올리는 일이 중대한 범죄라는 것에 대해 다시 인지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명원 울진경찰서장은 “장난을 빙자한 살인예고 글을 SNS에 올리는 행위는 범죄행위임을 다시 강조하며, 학생들의 안전과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예방 교실 등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일 오후 2시에 하이코에서 열리는 ‘경북도 식품박람회’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달 29일 경주시 감포읍 오류해수욕장에서 에코플로깅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에코플로깅 활동에는 월성본부 경영진과 노동조합 임원 30여 명과 오류해수욕장 인근 지역주민들과 함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며 지역주민과 노·경이 함께 소통하는 활동으로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오류해수욕장에 방문한 피서객들로 인해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고 올해 여름철 본부에서 운영한 하계체련장 장소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재관 노조위원장은 “올해 월성본부 직원들이 오류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경이 합심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했으며, 최기영 2발전소 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하달용 오류번영회장은 “월성본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류해수욕장을 많이 찾아줘 지역경제에 실제로 큰 도움이 됐고, 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마무리까지 함께 참여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경주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 목표의 78%를 상반기에 조기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주 복합문화도서관의 밑그림이 나왔다. 컨셉은 자연과 동화되는 신라정원문화 도서관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9월 1일 여수와 순천에서 열리는 씨앗351 포럼 2차 워크숍에 참석한다.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023 양성평등기념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양성평등기념주간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 제정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 날(9.1)’을 포함해 1일부터 오는 7일까지가 기념주간이다. 경북여성정책개발은 경상북도 양성평등 진단 및 여성의 새로운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5일 오후 1시 다목적홀에서 ‘대전환시대, 새로운 여성의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경북여성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새로운 여성의 리더십과 양성평등 세대통합, 일가정 양립 등에 관한 논의를 통해 경북 양성평등 미래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6일 오후 1시에는 ‘대전환 시대, 양성평등 진단 및 해법 모색’이라는 주제로 ‘2023 경북도 양성평등기반 구축 포럼’을 개최한다. 성별영향평가제도의 성과를 돌아보고, 성인지 관점에서 저출생 및 돌봄정책을 논의하는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10시 경북북부메이커교육센터 전시체험실에서 학습코칭단 20명을 대상으로 2023 학습코칭단 역량강화 사례회의(8월)을 실시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스스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재미있게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크 시스템인 ‘똑똑 수학탐험대’와 ‘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배이스 캠프)’ 활용 방안을 익히고 학습코칭에 접목할 방안을 구상해봤다. 이번 사례회의에 참여한 정모 학습코칭단은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은 추상적 사고가 어려운데 지면이나 교구만으로 익히기 힘든 개념들을 에듀테크를 통해 구연할 수 있어서, 훨씬 효과적인 학습코칭을 실시할 수 있겠다”며 활용 의지를 다졌다.
예천군 건강증진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공립형호명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8명을 대상으로 ‘똑똑하게 먹고 똑똑하게 운동하기’라는 주제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예천군에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 쌀(10kg) 1천 자루, 라면(40개입) 100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한국나눔연맹은 전국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국내외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순수 선행기관으로, 앞서 예천읍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옷 100벌과 두유 100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나눔연맹 관계자는 “예천군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층을 생각하고 나눔을 함께하기 위해 기탁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주민을 위한 물품 기탁과 인력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도움에 힘입어 복구에 더욱 전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10분 예천군청 전정에서 걷기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 걷기 실천에 앞장서기 위한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참여 잇기)는 경북도 걷기 활성화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두에 선 김학동 군수는 걷기 실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직원들과 예천군청 일대를 걸으며 걷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김 군수는 “이번 챌린지가 한마음 한뜻으로 걷기 생활화에 동참하는 시작이 되길 바라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통해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뚜벅이’ 앱에는 7900여 명 정도의 이용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달 다양한 챌린지와 이벤트를 진행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