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테인먼트코리아(주) 정원규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문경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정원규 대표이사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취약계층이 여름나기에는 더욱 힘들 수 있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게 됐고, 에코테인먼트코리아가 문경에서 태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앞으로도 문경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릉군과 반크가 ‘글로벌 울릉도 독도 홍보 캠페인’을 함께 펼친다.<사진> 캠페인은 울릉도와 독도를 연결하는 포스터 4종을 한국 및 영어로 제작해 전 세계 한류팬을 대상으로 홍보한다.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이 공동으로 제주해녀 기획전을 개최한다.<사진> 개막식은 29일 오후 2시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해녀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울릉군에서는 김병렬 독도박물관장과 학예사 등이 참석한다. 전시회는 △프롤로그 △제주해녀, 울릉도와 독도에 가다 △제주해녀, 울릉도와 독도에 살다 △제주해녀,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다 등으로 펼쳐 진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을지연습 자체 강평 보고회를 끝으로 4일간의 연습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체 강평 보고회는 홍성구 부시장 주재로 을지연습 총괄 보고, 주요 연습 추진 결과, 성과 및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을지연습은 제5837부대 3대대, 경찰, 소방, 관계기관 등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및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시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시됐다. 김천시는 3박 4일의 을지연습 기간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전시 창설기구 설치 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현안 과제 및 예산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 훈련 △문화예술회관(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실제 훈련을 했다.
김천시 증산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는 지역 내 주거 환경이 취약한 가정의 주택 내·외부 수리를 통해 대상자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해주는 활동으로, 이번 봉사 대상은 증산면 동안리 수급자 가정으로 노후화된 싱크대 수리 및 손상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안팎 쓰레기를 정리했다.
영양군 석보면은 지난 25일 병환으로 고추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돕고자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석보면, 기획예산실, 문화관광과, 농촌경제과, 지역개발과 5개 부서의 직원 30여 명은 석보면 주남리에 위치한 고추밭에서 고추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영양군 일월면은 지난 25일 고추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3개 부서(일월면사무소, 재무과, 농업축산과) 25명의 직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 나간 직원들은 농가에서 필요한 작업에 도움을 주고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고추 수확 및 선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8일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9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수도권에서 연이어 발생한 이상동기범죄로 인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특별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5일 지역 내 창포동 마장지 공원, 천마산 둘레길에서 범죄예방 시설물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범죄취약지에 태양광을 활용한 CCTV, 조명을 설치했으며, 공원·둘레길 일대 순찰노선 지정 및 관제센터 집중 모니터링 요청 등 산책로 이용 안전도를 높이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사회적경제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성빈 부위원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사회적경제 현황 공유, 2024년도 사회적경제 신규사업(안) 논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김천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사회적경제위원회는 김천시의 지속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2021년 11월에 구성됐으며 2023년 11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김천시는 지난 22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제30기 영농기초 귀농 교육’을 했다.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22일부터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구미시가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지방 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6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기업 279개(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경영관리‧성과를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격년으로 이뤄지는 상수도 평가에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우수등급을 받았다. 특히, 재난‧안전관리, 재무 운영성과, 상수도보급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수도시설 원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노후 상수도관 개체공사 등을 추진했고, 다음해에는 △다자녀 가구 상수도 요금할인(세 자녀 이상, 월 5100원) 계획을 구체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5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제5차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20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경북도 중점 추진사업, 각 시·군별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재난 대비 의용소방대 소집권 확대, 축사 악취 측정 관련 '악취방지법' 개정 건의 등 건의사항 5건, 행사 및 축제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22개 시‧군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개월에 한 번씩 순차적으로 각 지자체를 순회하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신지식인협회 김종백 중앙회장과 임원들은 최근 울릉중학교에서 미래 신지식인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오늘부터 일본측 오염수 방류가 시작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으로부터 매시간 방류 데이터를 받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전문가를 파견해 일본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감시하며, 독자적인 해양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국민 여러분께서 걱정이 크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동해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깨끗하고 안전한지 철저하게 감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상북도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어민들이 청정한 바다에서 안전하게 조업하고, 국민들이 깨끗한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도는 2014년부터 수산물 방사능 검사장비를 구축하고 현재까지 2,700건의 검사를 시행해 왔습니다. 이를 올해 말까지 연안 5개 시군 모두에 모두 8대의 검사장비를 구축하여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방사능 분석 결과는 '경북바다환경정보 App'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니, 국민 여러분께서는 직접 결과를 확인하셔서 동해바다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방류로 인해 어업인들의 걱정과 어려움이 크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경상북도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 예산 집행에 더해 수산업 경영자금 대출이자를 일부 지원하고, 방사능 검사비를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이 생기면 온 힘을 다해 돕는 경상북도 특유의 저력으로 도민 전체가 수산물 소비 촉진에 대대적으로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위기일수록 냉철한 이성으로 대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짜뉴스와 허위선동은 우리의 이웃인 어업인을 위협함은 물론이고 사회 혼란을 야기해 국가적 대응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과정과 동해바다 수산물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고 방사능 신고센터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는 등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장치들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24일 오후 2시~3시 30분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산단 기업체 CEO 및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산단 기업 수출입 물류비 절감방안(사례로 보는 물류비 절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국가산단 입주기업의 스마트 물류교육 및 세미나를 통한 기업 및 실무자의 스마트 물류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키고, 향후 구축될 '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기업 현장에서 도입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의 물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허문구 동명대학교 교수(前무역협회단장)가 강사로 초빙됐다.
금복주는 금복복지재단을 통해 거동이 어려운 동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24일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전달했다. 사랑의 도시락 전달은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 윤석준 동구청장, 지정식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 이기연 안심 종합사회복지관장, 추현이 적십자사 봉사회 동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복주는 직원들로 구성된 ‘참사랑 봉사단’ 활동을 매월 시행하고 있으며, 수성구 및 달서구, 서구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의 도시락 전달 및 코로나 선별진료소에 일하는 의료진들에게도 나눔을 실천 한 바 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3일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와 함께 ‘제5회 DGB E-HERO FAMILY CAMP’를 개최했다. 지역 아동 및 가족을 초청해 개최되는 DGB E-HERO FAMILY CAMP는 가족 구성원간의 소통 부재와 환경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된 현대사회에서 가족들이 함께 하는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자 진행되는 행사다. 아동과 부모가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한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면서 함께 대를 이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실시하는 DGB대구은행의 ESG경영 활동 중 하나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날 캠프에는 100여 명의 아동 및 가족이 참여해 천연 삼베로 샤워볼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올림픽,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환경 교육을 체험했고,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를 통해 가족 간의 추억을 쌓았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3일 대구서구가족센터에서 대구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취업교육센터 운영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대구지역 결혼이주여성의 원활한 취업 지원을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반이 개설되며, 안정된 환경에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세계 전래 놀이지도사, 사법 통역사, 컴퓨터 관련 자격증 등 7개 교육과정이 편성돼 참가자 개개인의 니즈에 맞는 교육 수강이 가능한 만큼 효과성 있는 수업을 통해 특화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지난 22일 동우센터빌딩 다목적홀에서 서울씨엔지 주식회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동우씨엠이 관리하고 있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씨엔지㈜는 서울도시가스그룹 자회사로 2000년부터 은평 공영차고지 내 국내 최초로 상업충전이 가능한 CNG 충전소 구축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친환경 에너지 공급회사로 자리 잡았다. 에너지 공급회사의 자리를 굳건하게 하기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업의 전환이 필요하다 판단하고 지난 10월, ‘SEOULEV’라는 브랜드를 런칭해 본격적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 운영 사업 브랜드인 ‘SEOULEV’를 통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환경부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시설 보조사업’의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동우씨엠(주)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서울씨엔지㈜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더 스마트한 주거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타사와 차별화된 주거서비스플랫폼 비대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세이버스온’에 충전소 찾기, 충전 리포트 등 서비스를 등록해 더욱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