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지난 22일 동우센터빌딩 다목적홀에서 서울씨엔지 주식회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동우씨엠이 관리하고 있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서울씨엔지㈜는 서울도시가스그룹 자회사로 2000년부터 은평 공영차고지 내 국내 최초로 상업충전이 가능한 CNG 충전소 구축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친환경 에너지 공급회사로 자리 잡았다. 에너지 공급회사의 자리를 굳건하게 하기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업의 전환이 필요하다 판단하고 지난 10월, ‘SEOULEV’라는 브랜드를 런칭해 본격적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 운영 사업 브랜드인 ‘SEOULEV’를 통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환경부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시설 보조사업’의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동우씨엠(주)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서울씨엔지㈜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더 스마트한 주거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타사와 차별화된 주거서비스플랫폼 비대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세이버스온’에 충전소 찾기, 충전 리포트 등 서비스를 등록해 더욱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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