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과 반크가 ‘글로벌 울릉도 독도 홍보 캠페인’을 함께 펼친다.<사진>캠페인은 울릉도와 독도를 연결하는 포스터 4종을 한국 및 영어로 제작해 전 세계 한류팬을 대상으로 홍보한다.
포스터는 ‘동해의 섬 울릉도, 독도’, ‘강치가 살던 섬 울릉도, 독도’, ‘한국의 아름다운 섬 울릉도, 독도’, ‘화산활동의 보고 울릉도, 독도’로 구성했다.
반크 사이트와 해외 무료 사진 공유사이트인 플리커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반크와 울릉군이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울릉도.독도의 매력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앞으로 울릉도 초·중·고교 학생들이 21세기 안용복이 되도록 울릉도,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