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 부설 경북SW진흥본부가 19일 포스코국제관에서‘제1회 경상북도 정보보안 창업 아이디어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경북정보보호지원센터, 포항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2023년 경상북도 정보보호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경상북도의 정보보안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경북도유치 특별위원회'는 제343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20일 간담회를 개최해 정상회의 경주유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등을 보고 받고 도 차원의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하는 것은 물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당위성과 홍보 전략, 특별위원회의 타시도 대상 유치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등 구체적인 경주 유치 전략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날 APEC 정상회의 관련 홍보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예비비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유치의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현수막 부착,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 TV 홍보 송출, 지하철역과 백화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대한 홍보, 시장군수협의회 협조 등 공격적인 전방위적 홍보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22개 시군 공무원 통화 착신음에 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음 설치 협조 요청과 지자체 주요 행사시 경주 유치 언급 등 경북이 하나로 뭉쳐 경주 유치에 추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제안했다. 홍보 기념품도 통상적인 기념품이 아니라, 경주를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상품 제작이 필요하다며 천년 미소를 예로 들어 경주에 특화된 홍보기념품 제작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내년 초부터 2025 APEC 정상회의 경북도유치 특별위원회는 전국의 주요 광역단체와 광역의회에 경주 유치 지지를 청하고, 정부와 국회 등 정치권에도 도움을 요청하는 등 대국민 홍보활동 방안도 논의했다. 배진석 APEC 특위 위원장은 “국내외 지역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유치 운동 참여 등 활동을 적극 지원해 경주가 반드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정책적 지원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구성된 21개국 정상들의 협의체다. 우리나라는 1991년 서울, 2005년 부산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경북도 경주는 APEC 교육 장관회의(2012년), 제7차 세계물포럼(2015년)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치른 경험과 편리한 접근성을 앞세워 2025년 회의유치에 도전한다. 2021년 7월 유치 도전장을 낸 경주는 인천과 제주, 부산 등과 함께 내년 상반기 정부의 개최지 결정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특히 경주가 유치에 성공하면 경북 도내 생산 유발 9천720억원, 부가가치 4천654억원의 성과가 기대된다.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대표발의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20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는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접촉이 많은 배달서비스 업종에 성범죄자와 강력범죄자 등의 취업을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최근 택배와 주문배달과 같은 비대면 산업과 생활물류 서비스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이륜자동차를 이용한 화물 배송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택배 기사의 경우 2019년 개정된 화물운송사업법에 따라 성범죄자의 취업을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고객과 마주해야 하는 배달 기사 등의 서비스업의 경우 성범죄자와 강력범죄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규정이 그동안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대구 달성군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반장을 대상으로 ‘2023년 이‧반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반장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다. 올해 달성군 이·반장 교육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0일까지 달성군 지역 이장 327명과 반장 2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다사읍 달성문화센터에서 다사 이‧반장을 대상으로 올해 교육을 시작했으며, 지난 4일 하빈면(면민복지회관), 6일 화원읍(여성문화복지센터), 8일 현풍읍(행정복지센터), 13일 유가읍(행정복지센터), 14일 구지면(행정복지센터), 15일 논공읍(행정복지센터), 18일 옥포읍(행정복지센터), 20일 가창면(행정복지센터) 등 9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추운 겨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12일과 15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역사회 곳곳에서 후원품을 잇달아 전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온누리상품권 15만원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 15만원 △한국도로공사 구미지사에서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을 전달받아 총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장애인복지발전 기금으로 적립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전달받은 후원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장애인복지발전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0일 달성교육지원청과 다양한 위기학생사례에 따른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위기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학생이 발굴되면 전문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에게 체계적인 공적급여 지원과 민ㆍ관 복지자원을 연계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학생 및 가족의 문제 상황을 세밀하게 파악 및 진단할 수 있는 전문사례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제적 및 정서적 문제 상황에서 벗어날 때까지 민·관 협력 사례회의 및 모니터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관별로 개별적으로 실시해왔던 위기학생 발굴 및 지원에서 벗어나 발굴부터 신청, 문제 진단, 개입방향 설정, 계획수립, 지원연계, 사후관리 등 민관이 협력해 복합적인 문제 상황에 맞춤형 통합지원체계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소속 권용범 전 대구미래대학 학장이 21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경제의 대혁신·대개편·대도약을 견인해 포항이 다시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며, 글로벌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포항4.0시대’를 열어나가고자 내년 4월 포항 북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 전 학장은 이날 “영일만 신화를 창조하며 한강의 기적을 견인했던 포항이 산업화시대의 유산에 기대어 시대에 부합하는 산업경제 체질로 개선하지도 못한 채 급변하는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하게 됐다”며 “포항은 어느새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에서 변방이 됐다”고 진단했다.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지난 20일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경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최근 출마를 위해 대통령실을 나온 조지연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 4년, 당 부대변인 활동,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부터 대통령실까지 함께하며 탄탄한 국정 경험을 쌓았다”며 “중앙정치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경산 발전을 위해 쏟아 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기업유치형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해 경산을 대한민국 산업중심지로 만들고,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명문학교 조성을 통해 경산을 명실상부한 교육특별시로 탈바꿈하겠다는 지역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지난 18일~20일까지 3일간 대학 안경광학과 안기능검사실과 모의안경원에서 지역 초·중·고에 재학 중인 교육취약계층 학생 248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하는 안경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문화예술팩토리에서 진행한 2023 포항 문화예술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당신의 예술적 삶은 반짝거려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강화 및 예술인의 안정적인 성장 도모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포항 문화예술 지원 사업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 사업과 연계해 4년 차를 맞았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나愛 이름은’을 통해 코믹 작명가에게 받는 유쾌한 예명(예술 활동명) 만들기가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공공프로젝트 ‘예술항구’ 참여 작가인 박세호 서예가가 ‘나愛 포항’이라는 주제로 포항과 관련된 단어들이 적힌 한지를 물에 담그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경북도는 21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3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해 보다 나은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영천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에는 영주시, 예천군, 고령군이 선정돼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이 수여 됐다. 평가기준으로는 △지적민원현장 방문제 운영 실적 △토지이동처리 실적 △지적측량검사 실적 △지적업무 연구 실적 △수범사례와 특수시책 등 총 12개 항목으로 시와 군을 구분해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천시는 철저한 지적기준점 관리로 지적측량성과의 신뢰성을 확보해 12개 업무분야 중 6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영주시, 예천군, 고령군에서는 토지이동의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공부관리에 최선을 다해 적극행정의 모범이 되어 12개 업무분야 중 5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시상식에서 “지적행정의 서비스 향상과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한 우수 시군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 더욱 신속한 업무처리 프로세스 개발로 도민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지적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창의 과학 프로그램’을 내년 1월 9일부터 운영한다. 창의 과학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 능력을 증진하고, 빠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과학과 4차 산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1월 9일부터 2월 3일까지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돕는 ‘메타버스 세상’ △포토피아와 레이어를 이용한 ‘이모티콘 만들기’ △모델링을 배우고 3D프린터로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보는 ‘펀펀3D 프린팅’ △엔트리 블록 코딩프로그램으로 게임을 만드는 ‘게임으로 배우는 코딩’ △인공지
경북도는 지난 15일 '제54회 경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에서 대상작인 허정민(디자인 마흐) 작가의 ‘경화수월(鏡花水月)-장신구 돋보기’를 비롯한 184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경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는 전국 단위 디자인 공모전으로 산업디자인 기술의 저변확대와 연구개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경북도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해 오고 있다. 시각디자인, 공예디자인, 제품 및 환경 디자인 3개 분야에 대해 지난12~13일 이틀간 총 334점이 출품됐으며, 분야별로는 시각디자인 236점, 공예디자인 89점, 제품 및 환경 디자인 9점으로 시각디자인 분야의 출품작이 가장 많았다. 10명으로 구성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3점, 은상 3점, 동상 6점, 장려상 6점, 특선 71점, 입선 94점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허정민(디자인 마흐) 작가의 ‘경화수월(鏡花水月)-장신구 돋보기’가 선정됐다. 작가는 돋보기를 자주 잃어버리는 부모님의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해당 작품을 제작했으며, 장신구를 통해 착용자의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외출 시 돋보기를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장신구로 미적 기능이 있으면서 실용적(돋보기) 기능까지 갖춘 제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들은 12월 21~24일 4일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3층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마지막 날은 오후 2시까지 관람 가능),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22일 오전 11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산업디자인 전람회에 대한 열기가 해가 갈수록 뜨거워지는 것 같다. 5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신인 작가 발굴에 크게 이바지해 왔는데 앞으로도 그 영광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지난 20일 오후 4시, 일월면사무소에서 겨울철 화재, 한파사고를 대비하여 12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포항시립예술단은 지난 17일 일본 조에츠시에서 개최된 ‘오렌프라자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조에츠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우호 도시로, 2018년 이후 코로나로 중단됐던 교류 연주가 5년 만에 재개됐다. 조에츠교향악단과 조에츠시민취주악단, 조에츠시교육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연주회는 1부는 조에츠시민취주악단, 2부는 포항시립교향악단의 현악 8중주와 클라리넷 독주, 포항시립합창단의 사중창, 3부는 포항시립교향악단과 조에츠교향악단의 합동공연으로 진행됐다.
지역 미디어의 거점이 될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가 개관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미디어 콘텐츠 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는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가 22일 수성구 대구스타디움몰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전 국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시청자미디어재단(방통위 산하기관)이 운영하는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 2005년 부산에서 처음 개관한 이래 전국에 10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대구는 지난 6일 개관한 경남에 이어 12번째 센터다.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스튜디오를 활용한 뉴스 제작, 보이는 라디오 등의 제작 과정을 놀이 형식으로 체험하는 미디어 체험을 실시해, 시청자들이 콘텐츠에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장비 사용법 및 촬영·편집·제작 등 다양한 교육을 연령별, 매체별, 수준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공동위원장 오도창, 민간위원장 김길동) ‘2023년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가 대표·실무·읍면 협의체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2일 오전 8시 30분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개최되는 '제46차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기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21일 ‘2023년 경북 시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포은중앙도서관과 연일도서관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운영의 품질 제고를 위한 이번 평가는 경북도 지자체 4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규모에 따라 A∼D 4개 그룹으로 나눠 예산·장서·사서·서비스 등 7개 항목 12개 지표와 독서문화진흥·도서관 특성화 우수 사례를 평가했다. 포은중앙도서관은 △로비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 △디지털 미디어 공간 및 정보기술 서비스 제공 △(사)한국음악협회 포항시지부와 업무협약 및 로비 작은 음악회 개최 △지역 내 유치원·초등학교 대상 도서 연극 등 공간·시설의 혁신, 지역사회와의 협력·유대 활동 부문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영양군은 지난 20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