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도입한 군수 직통 문자 민원서비스가 시행 1년 만에 주민들의 모바일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이 ‘202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대구·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미래경영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며, 혁신적 리더십과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 구축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CEO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21일 신한울2호기(140만kW급) 최초 계통연결에 성공했다. 계통연결은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과 산업현장에 내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계통연결은 최초 연료장전을 지난 9월 19일 완료하고, 이후 진행된 고온기능시험 등 각종 시 운전 시험을 완벽하게 수행한 결과다. 140만kW급인 신한울2호기는 이번 계통연결을 통해 시운전 기간 동안 경북도 연간 가정용 전력소비량의 27.2%에 해당하는 시간당 평균 약 70만kWh의 전력을 생산해 겨울철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특별승진 대상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승진 대상자인 이민석 경장은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업무유공으로 해양법 질서확립과 범죄예방 문화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승진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어, 절도사범검거와 장비관리 유공 등 평소 맡은바 직무에 정려해 온 업무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수여식도 진행됐다. 이날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은 이 경장은 “국민을 위해 더욱더 헌신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김천시 평생교육원은 지난 21일 오후 6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로비에서 김천시 예다회 주관으로 '다향(茶香) 늘 처음 그대로'라는 주제로 전통차회 다도 시연을 했다. 이날 다도 시연은 2023년 송년 음악회를 찾은 많은 시민에게 향기로운 차와 정성 들여 만든 다식을 선보이고 함께 음미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김천시 예다회 임원진을 비롯한 5개 전통차회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각 전통차회에서는 며칠 전부터 모여 시연에 필요한 차를 선별하고 손수 다식을 만들었으며, 차회별로 특색 있는 귀비차, 작설차, 백련차, 동방미인, 홍차(다르질링)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정기강좌를 통해 다례를 배운 수료생들도 함께해 선후배 차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차 자리도 됐다.
김천시는 지난 21일 오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경북(서부)지역 광역 발전 역세권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병근 경북도의원, 안성렬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과 김천시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팀장 등 25명이 참석하여 김천역 역세권개발의 분야별 방향성 설정과 생각(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남부 내륙철도의 중심지가 될 김천역은 원도심에 위치해 노후화된 건물들이 주변을 감싸고 있고, 복합환승센터 건립 시 진입로와 주차장 확보의 문제가 있다. 혁신도시나 산업단지 등 주요 거점이나 직지사, 부항댐, 증산 수도계곡 등 주요 관광지와의 거리도 상당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풀어내야 할 숙제가 많은 실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3년 학교운영위원회ㆍ학부모회 공로자와 학교 도서관 봉사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경북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학교운영위원회 공로자 34명과 학부모회 공로자 35명, 학교 도서관 봉사자 4명 등 73명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에서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화가 행복한 그림전’ 전시회를 열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구미왕산초등학교가 초등부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주최했으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각 시도의 대표팀이 참여해 실력을 뽐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1~22일까지 양일간 울진 덕구온천호텔과 국립해양과학관 일원에서 본청 장학관, 직속기관 부장, 교육지원청 국․과․관장 등 51명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디지털 네이티브인 유아가 일상생활과 유치원 교육활동에 안전하고 건강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놀이 지원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관사 관리의 효율성 도모를 위해 전국 최초로 ‘나이스 기반 관사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효율적이고 정확한 관사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나이스 시스템과 연계한 관사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적극행정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행정 실천 서약식’과 함께 ‘하반기 적극행정 해달뫼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제5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은 민간 주도의 협동조합인 함창협동조합을 설립한 목촌(牧村) 전준한 선생의 협동과 연대 정신을 기리고, 전국 사회적경제인들의 노고를 격려코자 2018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대상의 영광은 사회복지법인 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대표 이종만)에게 돌아갔다. 사회복지법인 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는 지난 1994년 장애인 자활·자립을 위한 의류봉제공장인 나눔공동체로 시작해 2002년 경북 최초 장애인 근로사업장 허가를 받았다. 이후 2004년 의류 사업을 종료하고 연중재배가 가능한 새싹채소를 생산해 왔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권 대학병원장, 의사회장, 의료원장과 시·군 보건소장과 감염병관리 부서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보건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를 성황리에 열렸다. 2020년 2월 신천지, 청도지역의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시작으로 3년 11개월간의 전례 없는 위기에 방역·의료 전 분야와 범부처와 지자체에서 역량을 결집해 헤쳐 나왔다. 지금은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낮아진 코로나19와 안정적인 방역상황, 충분한 의료 대응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8월 31일부터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돼 일상으로 회복되고 있다. 오늘 성과대회는 코로나19의 일상회복과 함께 공공보건의료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것으로 경과보고, 우수기관 시상,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으며, `협력으로 극복하는 감염병 위기, 화합으로 도약하는 공공의료의 미래'라는 주제로 경북도민이 행복한 지방시대를 함께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먼저 경과보고에서는 지난 4여 년간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 절실했던 도내 필수의료 보장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체계 확보의 중요성을 알렸다.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에서 경북도가 역대 최다인 11조5016억원을 확보해 미래먹거리 신규사업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경북도는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에서 고속도로·철도 등 국책 건의사업 5조6576억원과 2024년도 경북도 예산편성 국고보조금 5조8440억원을 합한 11조5016억원이 반영됐다. 이는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에 교부되는 지방교부세는 제외된 수치다. 국가투자예산 11조5016억원은 지난해 국가투자예산 확보액 10조9514억원 대비 5502억원 증가(5.0%)한 것으로 분야별 현황을 살펴보면 △SOC 분야 3조471억원 △R&D 분야 6403억원 △농림수산 분야 1조6028억원 △문화관광 분야 3천73억원 △환경 분야 9022억원 △복지 분야 4조955억원 △산업 및 에너지 등 기타 분야 9064억원 등이다.
상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1일 상주시청 부시장실을 방문해 120만원 상당의 핫팩 600개를 전달했다. 이현석 회장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 환경공무직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드리고 싶어 핫팩을 준비하게 됐다”며 “핫팩으로 추위 이겨내시고 건강 조심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우진 상주 부시장은 “상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핫팩을 통해 잘 전달될 것 같다”며 “항상 상주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주요 시내 버스승강장 16개소에 바람막이를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고 있다. 시내버스 승강장 바람막이는 사방이 개방돼 찬바람에 노출된 시내버스 이용객을 추위로부터 보호코자 비닐재질로 제작해 설치하고 3월에 철거할 계획이다. 바람막이가 설치된 곳은 풍물시장 앞 승강장 외 15개소로 기존에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과 외곽지역 승강장 80개소에 설치한 발열벤치와 함께 겨울철 버스 이용객들의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제고할 것으로 평가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겨울 과수 작물의 동해 대비를 철저히 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2월과 2월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 1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이지만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 저온에 약한 과수인 복숭아, 포도 등의 작물에 동해 발생이 우려된다. 과수작물은 품종, 과수원의 환경조건, 등숙 정도에 따라 동해 발생이 달라질 수 있으며, 동해에 취약한 복숭아와 포도의 경우 -13℃~-20℃ 온도에서 2시간~6시간 이상, 사과와 배는 -25℃~-30℃ 온도에서 6시간~10시간 이상 지속 노출될 경우 원줄기나 꽃눈 등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영양교육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2023학년도 반딧불이 문학교실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