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3일 오전 10시30분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서구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
대구교통공사는 승객들의 원활한 도시철도 이용 및 편의증진을 위해 평소 민원이나 제안이 많았던 역 위주로 대합실과 승강장 등에 안내표지를 추가로 부착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공을 들인 부분은 섬식 승강장 터널 벽면에 역명판을 부착한 것이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진행된 사업으로 전동차가 역에 정차했을 때 출입문 반대편을 보고 있는 승객들도 정차한 역사의 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기존에 출입문 쪽을 보고 있는 승객은 승강장안전문에 부착된 역명판으로 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출입문 반대편을 보고 있는 승객은 역명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
대구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8~10일까지 북구 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과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한 가족치유캠프 ‘우리가족 짝짜꿍’을 개최했다. ‘우리가족 짝짜꿍’ 캠프는 가족 구성원 간의 화합과 친밀감 향상 및 긍정적 상호작용 증진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조절 능력 강화 등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가족치유캠프로 23가구 총 73명이 참가했다. △가족과 나를 이해하는 시간 ‘청소년, 부모, 가족 집단상담’ △인터넷·스마트폰 대안활동 △비슬산 치유의 숲체험 ‘사랑드림 가족체험’ △긍정적 의사소통 훈련 △가족 행복 다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부모와 청소년들은 “스마트폰 없는 3일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 놀랍다”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고, 다음에도 꼭 참여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가족치유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을 배우고, 가족 간 친밀하고 긍정적인 의사소통 경험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이 주최하고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학년도 고입 설명회’가 지난 9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고교선택의 핵심포인트’를 주제로 신수금(대진고 교사, 교육청 교육과정 지원단 소속) 강사가 달라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강의로 고등학교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으며, 강의에 이어 북구 소재 16개 고등학교에서 학교별로 각 5분씩 학교 장점 및 특화 분야 소개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고교 진학에 학생별 지원전략 수립의 필요한 정보를 얻는 귀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북구청이 위탁 운영하는 북구진로지원센터(북구 옥산로 95)는 진학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진학 컨설팅 및 상담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3일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區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3 국민의힘-북구청 당정협의회’에 참석한다.
계명대 행소박물관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매장문화재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 연계 특별전 ‘돌, 석기로 태어나다’를 오는 30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에는 계명대 행소박물관이 전국의 주요 구석기시대 유적인 연천 전곡리, 단양 수양개, 순천 월평유적 등에서 지표 채집한 100여 점의 다양한 석기들이 전시되고, 영남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구석기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전기 구석기시대의 주먹도끼, 찍개 등 큰 형태의 석기에서 후기 구석기시대 대구의 월성동에서 확인되는 좀돌날과 같은 세밀한 석기까지 이어지는 전기, 중기, 후기 석기문화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구석기시대 석기는 사람이 최초로 사용한 도구로서 당시 사람들의 기술 계통과 석재의 원산지를 기억하고 당시 사람들의 이동 범위와 교류 양상을 직간접으로 보여주는 소중한 인류 역사의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현대인이 핸드폰과 태블릿 컴퓨터 등 디지털 첨단기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손놀림이 가능하도록 토대를 놓아준 것은 손을 사용해 수백 년간 도구를 다양하게 만들어온 구석기인들의 노력과 경험에 힘입은 바 크다고 여겨진다. 이처럼 구석기 전시를 통해서 구석기의 현대적 의미를 재조명하면서 석기의 재질과 종류, 타격법, 재가공 등 석기의 lifecycle 속에서 구석기를 종합적으로 감상할 수 있은 좋은 전시라고 판단된다. 특별전시는 가상현실(VR)을 구축하여 온라인 전시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이며 공휴일을 포함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행소박물관 학예연구팀(053-580-6992~3)으로 연락하면 된다.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취업서류 작성법 특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월 졸업생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서류 작성이 가장 어렵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취업서류 작성법 특강’을 기획해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졸업예정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학과별 맞춤형 교육은 물론이고 학생들에게 교육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학과별 지정 강의실로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한 덕분에 9월에만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특강에 참가한 졸업예정자들의 취업 준비도 향상을 위해 입사지원서 항목별 기본 이해 및 작성 가이드와 포트폴리오 작성법 안내, AI프로그램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안내 등 학과 및 전공, 취업 분야별 특성에 맞는 취업서류 작성 가이드를 제시해 줬다. 졸업예정자들은 취업서류 작성 가이드에 따라 직접 취업서류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지원관들의 취업서류 첨삭지도 및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윤갑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의 취업준비도 향상을 위해 취업서류 작성 특강에 이어 모의 면접 등 실전 취업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며 “체계적인 맞춤형 취업교육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찾아 취업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2022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연간 3억원씩 최대 6년간(운영기간 5년+인센티브 1년)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학의 종합적 취업지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대구가톨릭대가 대만 타이중 세종학당, 대구가톨릭대 중국사무소 등을 설립해 한국어 교육에 앞장서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7일 대만 타이중 징이대학(靜宜大學)에서 세종학당 설립을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린스링 대만 징이대학 총장, 타이중 세종학당 현지 교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만 타이중 징이대학 교내에 마련된 세종학당에는 2명의 현지 교원이 근무하며 세종학당 수강생들에게 세종한국어 정규과정 및 특별과정 운영, 한국문화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세종학당 수강생들은 수료 후 한국어 자격증을 취득하여 한국 유학 및 취업 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중 세종학당은 대만 타이중 내 한국어 학습 수요에 부응하고자 가톨릭계 대학인 대구가톨릭대와 징이대학이 연계형으로 신청해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을 통해 신규 지정으로 선정됐다. 양 대학은 2022년 11월 대구가톨릭대에서 세종학당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구체적인 사항들을 협의했다. 타이중 세종학당은 2023년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6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운영계약(3년)을 체결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는 국내 운영기관으로 타이중 세종학당을 총괄 관리, 감독하고 한국어 교사 파견, 한국어 및 문화 교육, 예·결산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징이대학은 현지 운영기관으로 현지 세종학당 수업 운영, 학생 관리,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대만 타이중 현지 언론에서 관심을 보이며 ‘한국어 전문학습 채널! 징이대학설립 타이중 세종학당(韓語專業學習管道! 靜宜大學成立 台中世宗學堂)’ TV보도를 통해 타이중 세종학당 설립과 운영 과정 등을 소개했다. 또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8월22일 중국사무소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양쥔 중국사무소 소장, 중국 각 지역 대학교 및 유학원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 베이징시 조양구에 마련된 사무소에는 9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유학생 유치 및 대학 홍보를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중국사무소는 중국뿐만 아니라 몽골까지 확대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성한기 총장은 “이번 중국사무소 개소를 통해 한중 양국의 교량 역할을 위한 공동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유학생 유치를 위한 가교 역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IT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의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교육은 경로당 36개소와 노인복지관 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를 직접 체험을 하도록하는 학습 기회를 제공해 환영했다. 김주수 군수는 “실생활에서 스마트 기기 사용이 필수가 된 만큼 점차 교육을 확대해 지역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9월4일부터 11월6일까지 지역 내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교육기회 확대와 학생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쇼미더드림(Show Me the Dream)’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복지안전망 ‘쇼미더드림’ 프로그램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헤세드, 경동, 1318)와 연계해 3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기향상프로그램과 초, 중 진로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양균 교육장은 “지역 내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이 이번 쇼미더드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긍정적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학부모에게는 힘든 상황에서도 자녀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함께 해나가고 있다는 신뢰와 더불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는 더욱더 촘촘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산새일센터)는 12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2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센터 운영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새일센터 사업실적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새일센터의 운영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표창은 2022년 사업실적 평가에 관한 결과로 전국 155개소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을 평가해 15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경산새일센터는 센터 운영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받았으며, 김명심 취업상담사도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 단절 예방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센터 종사자 개인 부문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이날 함께 열린 ‘2022년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 기업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진량읍에 소재하고 있는 삼일방직(주)이 ‘시민(취업희망자)과 기업의 연결고리, 경산새일센터’란 사례명으로 공모전에 선정돼 기업 분야 장려상을 받았다. 삼일방직(주)은 경산새일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경력 단절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와 일, 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전향숙 가족정책과장은 “새일센터 전 직원들이 경력 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안정된 일자리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4월에 개소한 경산새일센터(053-667-6876~6882)는 지역 여성들에게 전문 직업훈련, 집단상담,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경력 단절 여성의 전문교육 기회를 높여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여성 고용 촉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미디어 정책조정특위 위원장)은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경산 SW산업의 새로운 도약! 경북TP 지역SW산업진흥기관 지정 촉구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윤두현 의원은 경산이 초거대 AI, 메타버스, 디지털전환 등의 핵심 기술인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역SW산업진흥기관으로 경북TP(테크노파크)를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오늘 행사에는 윤두현 의원을 비롯해 이경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본부장, 하인성 경북TP 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SW산업진흥기관 지정에 대한 열의와 관심을 보여줬다. 최근 생성형 초거대 AI가 등장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디지털 산업계에는 AI 열풍이 불고 있다. AI 산업의 핵심은 소프트웨어(SW)다. 그러나 경북 지역은 제조업 비중이 높은 탓에 SW산업에 대한 투자가 미흡해 산업 자체가 위축되어 있는 실정이다. 제조업과 SW산업이 융합하는 최근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다. 특히 경산은 13개 대학에서 매년 1000여 명의 ICT, SW인력이 배출되고 있음에도 이를 채용하고 산업 경쟁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취약하다. 젊은 인재들이 가고 싶은 일자리가 부족해 타 지역으로 인력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 지역 SW산업진흥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라 지정한 기관으로 △지역 SW진흥 지원 △SW와 지역 산업과의 융합 촉진 △지역 SW와 관련한 산학연 연계 업무 등 소프트웨어가 지역의 핵심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국가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윤두현 의원은 “젊은 인재가 많고 정주 여건이 뛰어난 경산은 SW 생태계 조성의 최적지로, 경북TP가 지역 SW산업진흥기관으로 지정되면 명실상부한 ICT 중심 산업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경북TP가 지역SW산업진흥기관으로 지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의 산업지도를 ICT 분야로 바꾸기 위해 그간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온 윤두현 의원은 1000억원 사업 규모의 임당 유니콘파크(지식산업센터+창업열린공간)와 미래형 SW 인재양성 교육기관인 경산42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경산에 유치한 바 있다.
경산시 가족센터는 지난 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에서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아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사단법인 무트댄스는 오는 9월 21일, 9월 24일 양일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BE-MUT’ 2023 무트댄스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본 공연에는 김정아 예술감독의 신작 발표를 시작으로, 무트댄스 안무가들의 제24회 워크샵 퍼포먼스를 통해 여러 작품을 올릴 예정이며 무트댄스 신작 발표와 더불어 무트댄스 안무가들의 대중적이고 일반적 주제에 대한 현대적 해석이 가미된 감각적인 움직임으로 공연이 구성된다. 더 나아가 무트댄스 만의 예술적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활기찬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1일에는 무트댄스 김정아 예술감독이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의 1&7에서 안무자로 선정된 작품 '101%'의 내용 및 움직임을 확장시켜, 작품‘Critical Point’를 발표한다. 김정아 예술감독은 작년 1&7의 안무가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안무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본 공연의 작품 ‘Critical Point’를 60분으로 구성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본 작품을 통해 김정아 예술감독은 무트댄스의 예술세계를 더욱 확고히 하여 관객들이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도록 돕고, 무용공연계의 구성원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창작적 선택지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9월 24일에는 제 24회 ‘Work-shop Performance’가 공연된다. 그동안 한국 창작 춤의 명맥을 이어온 무트댄스 단원들의 새로운 창작 작품을 올려온 워크샵 퍼포먼스는 공연 때마다 새로운 표현과 움직임에 대한 기대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무트댄스의 다양한 안무가들은 본 공연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대중적인 주제에 대해 무트댄스만의 예술적 움직임을 기반하여 현대적으로 해석할 것이다. 이로 인해,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움직임과 스타일이 긍정적인 새로움으로 구현될 수 있을 것이며 무트댄스의 안무가들은 개인의 독창적 예술세계 또한 전파하고자 한다. 본 공연에서는 무트댄스의 김주연, 나주은, 도예은, 이혜인이 신작을 선보인다. 무트댄스는 독립적 창작 정신에 근간하여 현대 한국 창작춤의 창조적 예술성을 조금 더 끌어올려 보다 새로운 무용의 흐름을 조성하는 축제의 장의 리더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 또한 문화예술계의 여타 구성원들에게 창작 욕구를 불어넣고 공연예술계 전체에 대한 참여적 동기를 고취시키고자 한다. 본 공연을 통해 무트댄스만의 움직임 스타일과 예술세계의 전파하고자 하며,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한 본 공연에서 기획된 작품들과 무트댄스 구성원들의 움직임은 우리 공연예술계를 이끌어 갈 또 다른 컨텐츠가 될 것이다.
경산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10만7000여 건, 440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부동산 공시가격의 하락(개별주택가격 -3.84%, 공동주택 가격 –11.13%, 공지시가 –6.78%)으로 지난해에 비해 7.7% 정도 감소한 금액이다.
경산시는 개학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학교 주변 보호구역에 대한 위해 요인 안전 점검 및 단속을 한다.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 안전, 불법 광고물 등 어린이 안전 관리가 필요한 4개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키즈카페, 식당 내 어린이놀이시설 등 9개소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합동 안전 점검을 한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11일 재난약자시설인 우리세명병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의 소방안전관리사항을 지도·점검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봉화소방서는 지난 12일 봉화상설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과 합동 화재안전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봉화상설시장 통합관리파일 등 기관별 관리현황 공유 및 현행화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안전체계 확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 내용은 △유관기관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 및 정보공유 △비상연락망구축, 시장 철시 전 화재예방 안내방송 △소방시설관리 및 상인회 자율안전점검 방법교육 등이다. 김윤현 과장은 “전통시장에 화재 시 큰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된 곳인만큼 추석연휴 기간 군민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경대는 지난 11일 교내 본관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학위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5개국 40명의 학생들이 학위과정에 최종합격해 입학하게 됐고, 입학 행사는 △대학 및 학과·교수 소개 △대학생활 오리엔테이션 △성적 우수 입학생 상장 수여 △학교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시작의 발걸음을 내딛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환영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며 “멋진 유학 생활을 위해 저를 비롯한 모든 교직원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대 국제교류처는 외국인 유학생(학위과정생,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입학부터 대학생활과 한국 문화 적응 그리고 학업, 졸업, 취업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교내 학생심리상담센터, 보건실 등을 통한 학생 상담 강화, 심리검사 및 건강검사와 한국 문화 및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유학생들의 대학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구자근의원(경북 구미시갑, 국민의힘)은 구미시의 체육시설 보강을 위한 국비지원금 51억6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민운동장, 박정희체육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총사업비 152억원이 투입되는 개보수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12일 2024년 도민체전, 2025년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행사의 개최를 위한 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을 위한 국비(기금) 51억원을 확보해 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시민운동장 개·보수에 21억원, 박정희체육관 개·보수에 15억6천만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개·보수에 15억원을 각각 지원받았다. (1)시민운동장 개·보수 총 70억원(국비 21억원, 시비 49억원) 구미시 시민운동장은 그동안 심각한 트랙 들뜸현상으로 각종 대회 개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2024년 경북도민체전과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주경기장 조명탑 LED교체 및 전광판 추가 설치 등 시설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시민운동장 개보수를 위한 총 사업비 70억원 중에 국비 기금 21억원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초에 트랙 교체 및 LED 및 전광판 설치를 위한 착공에 들으가며 내년 하반기내 준공될 예정이다. (2)박정희체육관 개·보수 총 52억원(국비 15억6천만원, 시비 36억4천만원) 박정희체육관 개보수를 위한 총 사업비 52억원 중 국비 지원 15억6천만원이 확보됨에 따라 구미시는 시비 36억4천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본격적인 시설개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미시 광평동에 위치한 박정희체육관은 도민체전과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냉난방설비 교체, 사무실 도색 및 도장공사 등 리모델링과 정보통신선로 정비 등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개보수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3)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개보수 총 30억원(국비 15억원, 시비 15억원) 1991년 준공된 구미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의 건축물 내진성능이 갖춰지지 않았고, 수영장과 헬스장, 외벽 노후화 등으로 인한 각종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이번에 총 30억원의 사업비(국비 15억원과 시비 15억원)이 투입되어 내진보강과 더불어 수용장 소독설비 교체, 외벽 개선, 천장 교체 등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개보수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시가 2024년 도민체전과 2025년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체육시설 지원과 더불어 추가로 필요한 국비 예산 지원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