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FC안양과 홈경기에서 정치인의 구단 첫 해트트릭에 힘입어 4대 1 대승을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3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3R FC안양과 홈경기에서 정치인의 해트트릭, 박민규의 쐐기골로 4대 1 승리를 거뒀다. 해트트릭은 2021년 김천상무 창단 후 최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안양에 맞섰다. 정치인-강현묵-최병찬이 1선을 맡았고 김현욱-김진규-원두재가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김륜성-김재우-이상민-윤종규가 구성했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대구광역시는 2023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가 '빛나는 대구, 예술의 향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10월 6~15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비롯해, 대구콘텐츠페어, 컬처마켓 인 동성로 등 다양한 행사가 대구의 10월을 감동으로 가득 채운다. 판타지아대구페스타는 대구의 축제 통합브랜드로 봄, 가을 연 2회 개최된다. 봄 축제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등 7개 축제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개최됐다. 가을축제의 서막을 여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20주년을 맞아 ‘다시, 새롭게!’라는 주제로, 10월 6일~11월 1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자체 제작한 개막작 '살
대구광역시는 올해 말 완료 예정인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 용역’이 구체화 돼감에 따라 해당 안에 대해 안동시와 사전협의를 추진하는 한편, 10월 중 ‘맑은 물 하이웨이’ 검토안을 환경부에 건의해 취수원 이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용역 내용을 토대로 안동댐 직하류에서 문산ㆍ매곡 정수장까지 최단 거리로 도수관로를 연결하는 계획을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의 유력 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당초 대구광역시는 △낙동강 본류를 따라 도수관로 설치 △안동댐에서 군위댐을 거쳐 도수관로 설치 △임하-영천댐을 거쳐 대구 관내 신설정수장으로 도수관로 설치 등 다수의 안을 놓고 검토했다. 그 결과 이들 안에서 관로 건설구간 증가에 따른 비용 증대, 정수장 신설에 따른 비용 추가 등의 문제가 확인돼 안동댐에서 국도변을 따라 최단거리로 문산ㆍ매곡 정수장까지 도수관로를
대구광역시는 ‘2023년 대구 도시브랜드 전국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해 서대구역 맞이방에서 오는 27~28일 양일간 대구 도시브랜드 콘텐츠 전시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부터 대구 도시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 10개 주요 도시를 돌며 공항과 역사, 대규모 행사장 등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오늘 당신은 대구를 만납니다’라는 주제로, ‘대구 도시브랜드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2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바이오기업의 미래와 기업성장'이라는 주제로, '2023년 DGFEZ 바이오ㆍ의료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산업의 미래와 성공전략 및 최신 동향 공유로 입주기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 기관ㆍ단체, 바이오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천시는 지난 21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통학지원 서비스 구축을 위한 의원연구모임”(대표 우애자 의원, 이영기 의원, 이영우 의원)에서는 22일 영천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영천시 통학 지원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연구모임의 대표 우애자 의원, 이영기 의원, 이영우 의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성과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관련 법령검토와 사례연구, 통학버스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 및 노선안 제안을 위한 제반 사항 검토 등 영천시 통학 지원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연구 결과물이 보고되었다. 연구모임 대표를 맡은 우애자 의원은 “통학 지원 서비스는 단순한 교육 복지차원에서 바라볼 문제가 아니다. 교육환경은 젊은 부부세대의 거주요건 중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며, 나아가 인구유입과도 직결되는 문제로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의회 차원의 제도적인 지원과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협의로 가시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2일(금)에 영천지역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2곳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날 방문한 시설은 마야노인전문요양원(영천 북안면 소재)와 은해사포근한집(영천 청통면 소재)이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비록 작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은 9·18 평화 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을 통해 ‘평화 제도 정착’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30여개의 세션에서 전략적 성과를 거두고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8~21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 등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미국,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파키스탄, 태국, 루마니아, 인도 등 세계 121개국 18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인사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고 지역사회 흡연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21일부터 학생들이 자주 모이는 중앙로 및 영일대을 시작으로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 금지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주 다니는 중앙로 및 영일대 일대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술·담배 판매업소인 마트, 편의점, 주류판매업소를 방문하여 전단지 및 “19세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스티커 등을 배포, 부착하는 등 청소년 담배판매 금지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들어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율이 높아지고, 연령은 점차 낮아지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유해물질(술·담배 등)이 유통되는 것과 유해업소에 출입·고용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유흥업소와 술·담배 판매하는 곳 등을 방문해 업주들에게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지도점검을 통해 법규위반으로 처벌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천종복 교육장은 “다양한 담배 마케팅, 신종담배 출현 등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이 쉽게 담배를 접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지속적인 계도활동 및 흡연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담배 구매 접근성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포항 시민들의 대표 인문학 강좌인 포스텍 문명시민강좌가 올해 4년 차를 맞이했다. 포항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기업시민 이념을 전파하고자 2019년 시작된 포스텍 문명시민강좌는 4년간 경영·리더십, 클래식 음악, 문화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포스텍 문명시민교육원은 2019년 개원 이래 포항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포스코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중 하나인 ‘Community With POSCO’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산하 기관으로, 포스텍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고품격 인문강좌로 지역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물하고 있다. 포스텍 문명시민교육원은 사회 각 분야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 등 명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강연회를 열어왔다. 강연 시작 첫 해에는 ‘나는 작가다’를 주제로 <남한산성>, <칼의 노래>를 집필한 소설가 김훈과 웹툰 <미생>, <이끼>를 그린 만화가 윤태호를 연사로 초빙했으며, 이후 4년간 건축가 유현준, 배우 김영옥, 발레리나 김주원 등 다채로운 분야의 명사들이 강연에 나서 누적 208회차, 1만 4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더 많은 지역민들이 강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500명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특강 프로그
구미시는 지난 22일 선산읍 독동리 낙동강 우안 구미보 인근 지점에 도‧시의원, 환경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동자개 어린 물고기 6만6천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하천과 저수지에 어족 자원이 점차 줄어들고, 배스와 블루길 같은 외래 유해 어종수가 줄지 않아 경제성 토속 어류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방류한 물고기는 일명 빠가사리로 알려진 동자개로, 주둥이 끝이 뾰족하고 윗잇몸에 입수염이 나 있고 가슴지느러미는 그 관절면과 마찰시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유속이 완만한 중‧하류의 모래와 진흙이 많은 곳에 서식한다.
구미시는 지역 학생들이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씨름을 배워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와 구미시, 구미시 체육회, (사)인류무형문화유산씨름진흥원가 추진하는 사업인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씨름'이 지난 21일 문장초와 사곡고를 찾아가 씨름의 규칙과 기술 등을 교육했으며, 학생들은 그 매력과 재미에 흠뻑 빠졌다. 교육 강사로는 천하장사 출신인 이태현 (사)인류무형문화유산씨름진흥원 이사장,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김기태 영암군청 씨름단 감독, 윤정수 코치, 모제욱 창원시청 씨름단 감독을 비롯해 구미시청 씨름단 정창진 감독 등 국내 내로라하는 씨름인들이 나섰고,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통해 씨름의 용어, 기술을 배우며 실습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씨름의 묘미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TV에서만 봐왔던 장사들이 씨름의 기술들을 눈앞에서 펼치자 환호성과 놀라움을 숨기지 않았으며, 그동안 잘 몰랐던 씨름의 역사와 용어, 기술과 전략을 알아가며 재미와 즐거움을 충분히 느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지자체·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지정한 ’국제 연안정화의 날‘로,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약 50만명이 참여하여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치안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보안등을 설치하고, 도로조명 정비 및 점검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구미시를 만든다. 시는 올해 9월까지 366개소에 보안등을 설치했으며, 최근 ‘묻지마 범죄’등 사회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1~15일까지 치안 사각지대, 강력범죄 다발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원룸 등 인구 밀집지역 위주로 추석 전까지 보안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도로조명 3만5931개소에 대해 상시정비 실시와 함께 구미역 주변, 고속도로IC, 25번 국도 및 주요 간선도로의 가로등과 골목길 보안등을 집중 점검하는 등 연휴기간 가로등 고장에 대비해 바로처리 인력을 지정하고 복구에 신속히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에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도 평일 수준인 시간당 1만 1080원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주소지 구·군 가
영천시는 지난 23일 영천와인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영천와인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도내 21개 시‧군 지적 업무 공무원 80여 명이 참여해 김천시에서 개최된 ‘2023년 경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매년 시‧군 지적 업무 공무원의 측량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개최하며, 측량성과 검사의 정확성, 현지 측량검사 능력,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토지정보과 지적팀 이정화(시설 6), 이영지(시설 8), 행정민원과 김동원(시설 8) 주무관이 3인 1조로 출전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평소 지적측량 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실무경험을 착실하게 쌓아 이번 대회에서 평소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토지정보과 이영지 주무관은 상반기에 개최된 '2023년 지적 업무 세미나'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경북도 주관 대회에서 2연속 최우수상을 받아 구미가 도내 최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최우수상을 받은 직원들은 다음해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참가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게 된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영주역 여행센터는 관광전용열차 E-Train을 이용해 '한탄강 물윗길과 고석정 꽃밭'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여행은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대표적인 안보관광지인 철원군을 관광전용열차인 E-Train을 이용한 상품이다.
경북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이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발휘해 대전에서 개최된 '창의 콘텐츠 메이커 경진대회'의 창작 메타버스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허재원, 김민성, 홍지호 학생 각각 대상(대전광역시 교육감상), 금상(대전광역시장상), 최우수상(목원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24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생들의 창작은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고 현실화하는 데에 큰 기여를 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상을 수상한 허재원 학생은 "관광지 투어라는 작품을 만들었는데, 메타버스를 통해 온라인에서 관광지를 만들어 사람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이러한 메타버스의 장점을 활용하고 싶어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