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지난 21~22일까지 김천시에서 열린 ‘2023년 경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지적직 공무원 23팀(시군별 3명)이 참가해 현장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예천군은 종합민원과 박황순 토지관리팀장, 곽문찬 주무관, 최휘웅 주무관이 한 팀으로 참가해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현지검사 능력, 성과결정의 정확성, 측량장비 운영능력 등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업무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이를 통해 토지 경계 등과 관련된 민원을 예방하고 고품질 지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시작됐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우리 군 공직자들의 업무 능력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토지경계와 관련한 분쟁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오전 10시 예천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명절 민생현장을 방문한다.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청송군에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15차 정기 월례회를 열었다. 안경숙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월례회를 주관한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윤경희 청송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안경숙 협의회장이 '2023년 경북도 의정봉사대상' 대상자 추천의 건과, 김천시의회 이명기 의장이 ‘지방자치단체 인사청문회 관련 규정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장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파크골프장 양성화 촉구와 인프라 확대 건의안’을 발표했다. 안경숙 협의회장은 “이번 월례회를 통해 지방자치의 실질적 실현과 균형적인 국가발전을 도모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4개 읍면동 다둥이․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200여 가구에 송편,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온정 나눔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송편을 직접 빚고 포장해 읍면동별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이웃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다. 특히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설, 추석 명절 때마다 이웃사랑 다둥이․조손가정 돕기 투어를 6년째 전개해 오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4월 이상저온(냉해)과 6월 우박 피해농가 3183호에 대해 재해 복구비 55억7천만원을 추석 이전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또 재해 복구비와 별도로 이상저온(냉해)과 우박에 따른 농작물 피해농가 2869호에 특별지원금 3억3천만원(도비 50%, 시비 50%)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4월 이상저온(냉해)으로 1669ha, 6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265ha 역대 최대 규모의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 특히 상주시 모동면은 대규모 냉해 피해로(피해면적 337ha, 피해농가 541호, 피해액 8억4천만원) 인해 사상 최초로 농작물 재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상주시는 피해농가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8월 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냉해 피해 복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추경 전 '예산 성립 및 예비비 편성'으로 추석 전 신속히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결정을 내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4월 대규모 저온피해, 6월 우박피해, 7월 호우피해, 8월 태풍피해 등 계속되는 재해로 농업인들의 근심이 크다”며 “재난지원금이 피해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상주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총 1284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어려운 차상위계층 789세대는 경북도공동모금회에 추천해 1가구당 10만원씩 7890만원이 지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23일 계림동행정복지센터 앞 작은쉼터 계림어울림 분수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 준공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은 2019년에 국토교통부 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34억원(국비 80억, 도비 13억)을 투입해 상주시 계림동 일원에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생활 밀착형 인프라 확충과 지역상권 활력 증진을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보행 안전을 위한 안심골목길 조성 △아리랑옛길 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계림동 제2회 냉림로 작은음악회와 연계해 계림동행정복지센터 앞 작은쉼터에 조성한 계림어울림 분수대 앞에서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을 진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사기간 중 주민분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계림동 지역 도시재생사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남은 도시재생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살기 좋은 행복한 상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동안 어르신들의 생활 안전 확인을 위해 노인맞춤돌봄 대상자들(홀몸어르신 2143명)의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연휴는 임시공휴일로 연휴기간이 6일로 홀몸 어르신의 안전이 우려되는 만큼 8명의 사회복지사와 133명의 생활지원사가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다. 또한, 생활지원사 등은 연휴기간동안 2회 안부전화는 물론 본인의 부모님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긴 연휴 동안 어르신과 말벗이 되어 고독사 예방에도 앞장선다. 이밖에 추석 연휴 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 장비 모니터링 및 점검과 연휴기간 어르신 안전에 특이사항 발생 시, 현장확인, 초동조치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김주수 군수는 "긴 추석 연휴기간동안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고독감을 느끼지 않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22~ 23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 연제구청에서 추석맞이 ‘상주우수농특산물 홍보 판촉 행사’를 펼쳤다. 이번 홍보 판촉 행사에서는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는 상주 한우, 쌀, 곶감, 포도, 사과, 배, 고사리 등의 차례용품과 산양삼, 천마, 청국장 등 가공품을 포함한 40여 품목을 전시판매했다. 상주우수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는 2013년 상주시와 부산시 연제구가 도시 간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시작돼 2023년 현재 10년 동안 추석과 설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행사가 됐다. 또한 이를 통해 부산 시민에게는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농업인에겐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주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소득을 올리면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만남의 자리가 돼 기쁘다"며 "또한 홍보판촉 행사가 10년째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고 있는 부산 향우회원 여러분과 연제구청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성군보건소는 다음달 4~20일까지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위생관리, 맛, 서비스 우수한 일반음식점 발굴을 위해 모범음식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증을 교부받은 업소이며, 희망업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의성군지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업소는 현장 조사를 통해 기준 평가 85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업소가 지정되며 기존 29개소의 모범음식점의 경우도 재지정 심사를 함께 실시해 결정한다.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의성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한홍보 △각종 행사 시, 모범음식점 이 용권장 △상하수도 요금 감면 △ 쓰레기봉투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이선희 소장은 "모범음식점 지정 활성을 통해 현장 중심 위생적인 식품 안전 기반 구축으로 먹거리 신뢰도를 높이고 군 음식문화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문의사항은 의성군보건소 보건위생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의성군지부로 연락하면안내를 받을수 있다.
울릉경찰서는 지난 25일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회의를 열었다. 자문단은 학교폭력 예방 등 경찰의 청소년 관련 정책 회의에 참여해 경찰과 청소년 사이의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김정진 서장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는 울릉중, 울릉고등학교 학생 자문단 10명이 학교폭력 예방 방안, 청소년 도박 예방 문제, 흉악범죄 예고글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과 의견을 나눴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상습적으로 인터넷 허위 물품판매 사기 혐의로 30대 남성 피의자 A씨를 구속했다. 피의자는 인터넷 번개장터 등에 물품(음악반주기 등)판매 광고 글을 올려 이를 보고 구입하겠다고 연락한 피해자들에게 물품대금을 송금받은 뒤 잠적하는 수법으로 지난 4월 6일부터 8월 15일까지 5개월간 피해자 90여 명으로부터 9천여 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는 동종 범행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복역하다 출소한 지 10여 일 만에 재차 범행을 저질렀고, 범행 후 수사망을 피해 수도권 모텔 등지에 은신 도주했으나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경기도 안양시 소재 오피스텔에서 검거됐다.
구미소방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5일 오후 2시 구미시 꿈이있는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소방본부장, 백순창 도의원, 소방행정자문단장, 소방안전협의회장 등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 및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관계인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등 소방안전컨설팅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따듯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따듯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보건소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하 이음센터)는 구미·포항지역 내 유관기관 종사자의 청소년중독상담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2일 포항시 북구청에서 경북지역중독대응협의체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공동개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청소년 중독의 이해와 실제:마약·도박중독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1부에서는 숙명여대 약학대학 최화경 교수가 청소년 마약중독의 이해와 실제에 대해 교육했으며, 2부에서는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김경훈 센터장이 청소년 도박중독의 이해와 실제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실무자는 “최근 청소년 마약·도박중독 환자의 수가 크게 늘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마약·도박중독의 현 실태뿐만 아니라 현장개입, 상담사례 등에 대한 내용까지 함께 교육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현장에서 대상자를 만났을 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정민 이음센터 센터장은 “성인에 비해 뇌 영역이 미성숙한 청소년기에는 중독문제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청소년 마약·도박중독에 대한 이해를 높여 현장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이음센터는 청소년들이 중독문제 없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지역중독대응협의체는 경북지역 내 중독(인터넷·스마트폰, 알코올, 마약, 도박)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독-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북도 스마트쉼센터,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본부,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 중독전문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구미경찰서가 지역 향토기업들과 손잡고 '이상 동기 범죄'(일명 ‘묻지마 범죄’)에 대한 공익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구미경찰서와 지역대표 요식업체인 '커피 팀버', '낭만쭈꾸미'와 협업하는 공동체치안활동으로 해당업체의 높은 인지도를 활용, 홍보를 진행하여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커피 팀버'는 기존 마스코트에 경찰모를 착용시킨 특별 마스코트를 제작, 이상동기범죄 예방 문구('범죄 예고글, 당신에 대한 처벌 예고글이 될 수 있습니다')가 인쇄된 음료용 컵홀더 3만개를 제작, 전국 26개 지점에서 배포를 시작했다. 한편 '낭만쭈꾸미'는 구미 내 2개 지점에서 이상동기범죄예방 전단지를 배포 중에 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위해 지역사회 전체구성원이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경찰서 작은등불회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어린이 사회복지시설인 형곡동 소재 아동양육시설 삼성원을 방문하여 위문금 및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구미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작은등불회’에서 위문금 및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와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작은등불회 회장인 민경배 경위는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매년 명절 때 마다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경찰서 작은등불회는 구미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지역 내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고아원 등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등 사랑나눔 목적으로 2007년 4월에 설립하여, 지금까지 운영 중에 있다.
의성군은 지난 21일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경북도 지방시대 업무 담당 워크숍에서 지난 1년간 추진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군은 노령인구 증가와 청년인구 감소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지방소멸위험지수 전국 2위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도입했다.
포항시 장량동(동장 정연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경환)는 9~10월 중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를 방문하여 13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쿠킹클래스 ‘오늘은 내가 요리king!’을 실시한다. 지난 22일 1회차로 기쁨의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열린 첫 쿠킹클래스에서 아동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샌드위치·유부초밥’을 요리하며 즐겁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오늘은 내가 요리king!’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선정하여 다양한 식재료를 경험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협동심과 성취감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영천교육지원청은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영천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명절 제수용품으로 지역의 농축수산품을 구매하여 경기침체와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는 청렴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여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을 하고자 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함께 공감하는 청렴한 영천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2~27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혀 상가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군청, 교육지원청,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직원들도 동참한다. 이를 위해 군은 9월 말까지 의성사랑상품권 할인율 10%, 개인 구매한도액 카드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 지류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장보기 행사 참여 독려를 위한 장바구니 제작과 더불어 물가안정 캠페인,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자동소화 장치 배부 등 화재예방 홍보도 진행하게 된다. 김주수 군수는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많은 소비활동이 이루어져 지역 경제가 풍성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도 많이 참여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