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육상 국가대표 후보 및 꿈나무 선수단이 16일까지 동계전지훈련을 시작한다. 단거리 및 도약 종목 선수들로 이뤄진 후보선수단과 지도자 등 80여 명은 작년 동계훈련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기량 향상을 위해 예천을 찾았다. 이번 훈련으로 관광객이 적은 겨울철 전지훈련 기간 선수단이 머물며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상가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연초에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예천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인옥)은 군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4일에는 (합자)신영레미콘&우성산업개발(주)(대표 조관섭)은 성금 1천만 원, 예천군산림조합(조합장 조영환) 500만원, (사)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윤홍식) 300만원을 전달했다. 조관섭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2024년부터 농업기계 종합 보험료를 80%로 상향 지원하며 보험 가입률 제고에 적극 나선다.
예천군은 오는 8일부터 일시적 자금난 및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김천시는 지난 3일 ㈜다이나믹세미텍으로부터 백미(5kg) 150포(27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개령면에 있는 ㈜다이나믹세미텍은 반도체, 진공 장비와 부품 제조 업체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기업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5대 시장과 유럽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내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수호 다이나믹세미텍 대표는 “지역 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연금 노령연금을 받는 사람의 절반가량은 매달 받는 수급액이 40만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급자는 계속 늘지만, 가입자는 지난해부터 감소세로 돌아서 보험료 적정화 등 국민연금 개혁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국민연금공단이 제시한 국민연금 공표통계(2023년 9월말 기준)에 따르면 국민연금 중 장애연금과 유족연금을 제외한 노령연금을 수급하는 사람의 수는 540만753명으로 집계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 본청 웅비관에서 산하기관 업무 담당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연말정산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4일 지난해 9월부터 초등학교 교실 속 학생들의 활발한 질문으로 배움이 일어나고 성장할 수 있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해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 교육은 10품목(포도, 자두, 복숭아, 사과, 배, 양파, 생강, 벼(영호진미), 콩, 양봉)으로 구성돼 있으며, 품목별 재배 기술과 토양 관리 기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오는 15
김천시는 올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68억원의 주거급여 예산을 확보했다. 이 중 자가주택이 아닌 경우 임차료 지원을 위해 59억원을 지원하고, 자가주택의 개보수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대구경북지연본부)와 함께 9억원을 들여 150가구를 대상으로 수선유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거급여는 기준중위소득 48%(4인 가구 기준 2,750,358원) 이하의 저소득계층에게 임차료 지원 및 자가주택 수선유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김천시는 주거급여 부양의무자기준제도
권기창 안동시장은 5일 안동시 통합성과관리시스템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안동시 풍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하회마을 진입로의 퇴색된 옹벽에 도색을 실시하고 하회마을 및 병산서원을 대표하는 상징 이미지를 제작·설치하는 등 가로경관 조성사업을 시행했다. 가로경관 조성사업은 하회마을 진입로 약 100m 정도 되는 옹벽에 바탕색을 칠한 후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각각 상징하는 하회탈, 선비 이미지 및 이정표를 제작·부착하고 그 위에 코팅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로열웨이 상징 조형물
경북교육청은 4일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새해 첫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을 태화동에서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개시했다. 태화동은 동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단독주택이 많아 거주민 연령도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 특히 배출방법을 잘 몰라 본의 아니게 불법 배출하는 사례가 많아, 이날 모인 직원들은 어느 때보다 더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민선8기 주요 시정 목표 중 하나인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안동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시스템을 대폭 개편한다.
포항스틸러스가 K리그2 베스트11 공격수 조르지(Jorge Luiz Barbosa Teixeira)를 영입했다. 조르지는 190cm, 84kg의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타점 높은 공격을 선보인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역습과 같은 공간 침투 상황에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찬스가 왔을 때 결정력도 준수하다. 지난해 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부산을 상대로 극적인 바이시클킥 동점골을 성공시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 시즌 창단 첫 해였던 충북청주에서 K리그2 34경기 출전 13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23 K리그2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을 수상했다. 조르지의 합류로 포항은 최전방에 무게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지하 공동구 시설이 효과적인 재난관리 및 시설개선으로 2023년 사회재난대책 유공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교육청은 4일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재난안전훈련 평가에서 ‘2023년 학생(어린이) 재난안전훈련 교육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2023년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지방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2천만원의 교부세를 확보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기업 279개(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관리‧경영성과를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