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18일 부산광역시 수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명이 방문해 장량동의 장량사랑나눔 삼육오파크와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경환)의 우수사례와 추진사업 등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수영구 복지정책과 오승현 과장 외 동 협의체 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한 동 민간위원장 30명이 자원 발굴을 위한 장량 사랑나눔 삼육오파크와「소소한·나눔은·기부로부터」활동 등을 소개했으며, 두 기관의 복지 우수사례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수 동 협의체 연합회 부회장은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원발굴 방법이 인상 깊었고, 삼육오파크와 같은 기부자 공간이 있다는 것에 놀랐으며 장량동의 모범사례가 우리지역의 복지 적용방안을 강구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신구중)에서는 18일 재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대송면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재난·재해 취약지역 발굴 및 침수, 결빙 등 재난별 임무를 전달하였으며, 호우와 폭설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모래주머니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자율방재단 등 지역 사정에 밝은 단원 16명으로 구성된 안전협의체는 앞으로 ▲재난 사전 예찰·점검 ▲호우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및 배수로 점검 ▲도로 결빙 방지 제설 활동 ▲재난 수습 및 복구 지원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신구중 대송면장은 “2022년 태풍 힌남노에 대한 피해가 컸고 지리적으로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역인 만큼 적극적인 소통과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며 긴밀한 재난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연재해에 안전한 대송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7일 70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2023 김천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홍성구 김천 부시장 인사말과 오세길 김천시의회 부의장 축사,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민대학은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미국을 방문 중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경제사절단 일행은 이번 일정의 마지막으로 현지시간 17일 텍사스 주 댈러스 지역의 항공·방산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지사는 신공항 추진과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지역 현안 사항을 소개하고 경북 소재 방산기업과 협력 방안과 산불, 홍수 등 자연 재난 상황에 대응한 최첨단 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의성군의회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3일간에 걸쳐의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집행부에서 상정한 안건을 처리 하게하게 되는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19일~5일간, 의성여성전용헬스장 조성사업, 점곡면 1공영주차장 추가진입로 설치사업 등 37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한다. 또한, 본 회의는 △상임위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결과보고서 채택 △총무위의 특별회계 및 기금의 관리를 위한 8개 조례의 일괄정비에 관한 조례안외 3건이다. 이어서 △산업건설위원회는 박화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성군 쌀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외 2건 등 총 10건의 조례안 및 의안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본회의에서 지무진 공항이전지원특위장의 화물터미널의성 배치 촉구결의안 대표 발의하고 결의문을 통해 화물터미널, 항공물류단지 의성배치를 촉구 했다. 김광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요사업장의 추진에는 문제가 없는지를 꼼꼼히 점검하고 금년도 사업이 잘 마무리될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영숙 의원(사진, 상주1, 국민의힘)은 도비 등 지방보조금 사용의 투명성과 공공성 확대를 위한 '경북도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지방보조금을 지원받는 시설과 단체 등의 지원내용을 도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표지판 설치를 의무화해 도비 지원시설 등의 공공활용도를 높이고 지방보조금 사업의 투명한 운영관리를 도모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최근 지자체의 효율적 예산사용과 투명한 집행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보조금의 공정한 집행과 공익에 입각한 지원금 사용을 위한 제도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방보조금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사용되기 위해선 이를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는 도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보 공개가 선행돼야 하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수록 보조금의 부정사용과 낭비가 보다 예방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나 시설, 공사 등에 예산금액, 지원목적, 보조사업자 등의 정보가 표시된 표지판을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함으로써 도민들의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자체의 예산사용에 대한 의견제시와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영숙 의원은 “도민들의 소중한 세금은 단 한푼도 헛되게 쓰이면 안되며 도비가 지원되는 사업의 예산낭비는 결코 초래돼서는 안 된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방보조금 사용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대하고 보조사업자들의 책임감을 강화하는 법적 계기가 마련됨과 동시에 도민들의 지방보조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20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3년 1월 1일 시행된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는 내고향 군위를 응원하고 군위군 재정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모아져 정착되어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고향사랑마음을 고향에 전해주면서 동시에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해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자 중 한 분은 이번 추석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쌀을 관내 세중복지촌에 기부함으로써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세중복지촌 관계자는‘고향에 가지 못 하는 입소자에게 추석은 외로운 명절일 수 있는데 답례품을 기부해주시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회사 대표인 다른 기부자는 답례품을 직원들에게 선물해 군위군 농산물을 홍보하기도 했으며 출향인 기부자는 군위에 계신 부모님에게 답례품을 보내는 경우도 많았다. 기부하는 기쁨에 선물을 보내는 기쁨까지 고향사랑기부제의 매력이 두 배로 다가온다. 고향사랑기부제가 답례품 공급업체에게는 답례품 판매수익을, 군위군에는 재정확충의 기회를 주기 때문에 기부자, 군위군, 답례품업체까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제도이다. 군위군은 고향사랑기금 목표액 1억원을 조기에 달성했으며 답례품도 추가 선정하여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4년에는 군위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기금사업도 준비중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선한 영향력의 선순환이다. 지방소멸 위기와 지방재정 격차 해소를 위해 만들어진 고향사랑기부제가 대구광역시 군위군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
대구시교육청은 18일~19일까지 2일간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 등 8곳에서 학생 158명과 교사 및 보호자 81명 등 239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제6회 대구광역시교육감배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대회가 열린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체육대회에는 11개의 선발종목과 2개의 육성종목 등 총 13개 종목에 15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선발종목은 육상, 탁구,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역도, 조정, 슐런, 수영, 보치아, E스포츠, 볼링 등 11종목이며 ▲육성종목은 농구, 축구 등 2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군위군이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 그린농업관 정보화교육실에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챗GPT 업무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토대로 챗GPT를 공공행정 전반에 반영하여 업무효율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나날이 고도화되고 급변하는 디지털 트렌드 흐름에 대응해 여러 지자체에서 챗GPT 교육을 시행하고 있지만 군위군은 단순 이론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챗GPT를 행정에 바로 접목해 활용할 수 있도록 10회 심화과정으로 구성해 챗GPT를 이용한 보고서작성, 영상편집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챗GPT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전 직원 대상 챗GPT 교육을 1회 추가 실시해 행정의 혁신을 도모하고 공무원의 업무 생산성을 증진 시킬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들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위군의 행정 혁신과 군민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19일부터 오는 다음해 3월 31일까지 현재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맞춤형 백신으로 접종비 무료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은 고위험군 권고 대상, 19일 접종 외 12~64세 희망자는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 백신은 마지막 접종 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기간 내 1회 접종이 가능하며, 인플루엔자와 동시에 접종도 안정성 및 유효성이 확인됨에 따라서 권장하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이번 절기 기간에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건강을 지켜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재학생들이 국제 컨퍼런스에 출전해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 학술대회에 재학생들이 참가해 3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임상병리사회가 주관해 미국, 일본 등 35개국의 임상병리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내 임상병리학의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국내 임상병리학의 연구 수준과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리며 국가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 봉사단이 18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전기요 170개 약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이번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으로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손실금이 1조 50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7일 한수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주 월성 1호기가 조기 폐쇄된 후인 2018년 7월부터 설계 수명 종료일인 지난해 11월 20일까지 실제로 계속 가동됐다고 가정할 경우 한수원이 한국전력에 전기를 팔아 번 돈은 1조 4906억 원에 달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전의 추정 손실 규모는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권 의원은 한전이 경주 월성 1호기에서 생산된 전력 대신에 동일한 발전량에 해당하는 액화천연가스(LNG)를 구매했다고 가정하면 그 비용은 무려 3조 635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한전이 월성 원전의 전력을 사들이는 것보다 2조 1443억 원이나 더 많은 금액이다.
재대구군위군향우회가 지난 13일 제47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정호 회장은“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창립 55년만에 일부 공장을 세우는 파업 위기로 치닫고 있다. 포스코 노사는 올들어 24차례나 임금 및 단체 협상을 벌였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서 노조가 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 노조의 요구가 다소 과하다는 게 외부의 시각이다. 협상과정에 조합원들의 임금이 바닥 수준이라고 주장하며 사측에 기본급 13.1% 인상, 조합원 대상 자사주 100주 지급, 목표달성 성과급 200% 신설 등 23건을 요구했다. 과연 노조의 주장처럼 직원들의 임금이 바닥수준일까. 사측은 노조 요구안을 모두 수용할 경우 1인당 9500만원의 추가 임금을 줘야한다. 이는 포스코 연간 인건비 총액의 70%를 넘는 금액이고 추가로 1조6000억원이 더 투입해야 한다. 노조는 1인당 1억800만원을 평균 연봉에서 1000만원 이상의 연봉 인상을 요구하는 것인데 이런 황당한 계산법을 이해할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부곡스텐레스 주식회사가 지난 13일 제47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홍완표 대표는“고향에 방문해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하게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 국민의힘)은 제342회 임시회에서 ‘경북도교육청 중중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배진석 의원은 “2008년 제정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이 시행된지 15년이 경과됐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의 2022년 공공기관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에 따르면 경북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 중 구매 비율이 1%에 미치지 못하는 기관이 14곳에 달하고 있다”면서 “조례 제정으로 경북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중중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를 독려함으로써 일반기업과 동일한 경쟁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용 기회를 확대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하고 20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17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인구감소분야 우수정책 1위로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대구 남구는 ‘남구시니어행복센터조성사업’이 인구감소분야의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구시니어행복센터’는 남구가 인구감소 및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지난 2018년~2022년 6월까지 총 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한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거점 공간이다. 센터는 시니어 카페, 꽃집, 참깨 공방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소통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교육시설을 구축해 여가, 일자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리얼큐브, 키오스크 등의 IT 체험존을 설치해 중장년층 스마트 기기 접근성을 높이는 등 시니어 삶의 질 개선과 일자리 활성화 파급효과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남구의 도시 경쟁력 향상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구감소 및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도시 정책으로 지속가능한 명품 남구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여성단체 후원회가 17일 소보면 봉소리 경로당을 찾아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10여명은 에어컨, 냉장고, 창틀, 화장실 등 연로한 어르신들의 손이 닿기 어려운 부분을 구석구석 닦고, 묵은 쓰레기 치우기 및 거미줄 제거 등 경로당 주변 환경도 꼼꼼하게 정리했다. 박영선 회장은 “매 봉사활동마다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임하여 주어서 고맙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싶다.”고 했다.
영덕군 영덕읍 맞춤복지팀과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정서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긍정적인 마음가꾸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