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하수희)를 초빙해 적극행정 동기부여 및 소극행정 예방·근절 등 적극행정 중요성을 강조하며 “따뜻한 동행! 함께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구 공무원이 오늘 교육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하고 싶은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2023년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는 등 적극행정 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 중구는 16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동성로42(CGV 대구한일 앞, 팝업스토어 매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 기업이 함께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는 평일에는 오후 3~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제품관’에서는 참여기업의 친환경식품, 업사이클링 및 리사이클링 제품, 녹색기술제품 등 가치소비 제품과 청년창업가들의 목·가죽공예 제품을 판매하고, ‘체험존’에서는 전사지를 이용해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팝업스토어에는 찾아오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추억을 만들어 갈 ‘포토존’을 마련했다. 포토존에서는 인증샷을 촬영 후 해시태그를 포함해 SNS에 공유하면, 참여기업의 대표 상품을 추첨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상 속 지친 심신을 달래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의 가을길에서 오감으로 단풍과 가을 정취를 한껏 느껴보자 올해 대구에서는 팔공산을 시작으로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자료에 따르면 팔공산에서 첫 단풍은 오는 20일에 시작해 11월 1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이 선선해지는 가을이 되면 나무는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로 나뭇잎을 떨어뜨리기 시작한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단풍이 지고 나뭇잎이 떨어지는 이유는 떨켜층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떨켜층이 형성되면 잎에 있는 엽록소가 파괴되어 엽록소 때문에 보이지 않던 색소가 나타나거나 새로운 색소가 생성되면서 잎에 단풍이 든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16일 오후 4시 CGV대구한일 앞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이 함께하는 팝업스토어 개막식’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6일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2023년 동구교육발전협의체 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신천3동 한아름신협은 지난 12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10채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한아름신협 관계자는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요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한아름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이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와 이상민 국회의원(대전 유성을)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랑’이 지난 6일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종합평가의 경우 전국 78개소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관리역량·사업수행성과·행정참여도·기관장기여도 등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로 이루어졌다. 설영일 동구 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관장은 “앞으로도 동구 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에서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이 제14회 대구 동구 장애극복상 시상식을 지난 14일 율하체육공원 복지한마당 행사장에서 열었다. 동구 장애극복상은 불굴의 의지로 장애를 극복하고 헌신적인 봉사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장애극복부문과 장애봉사부문으로 나뉜다. 장애극복부문에는 지체장애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1위를 석권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구도시개발공사 실업선수팀 소속 최정만(44‧신서동)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주민의 학업의욕 고취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1993년부터 재미교포 이국진 씨가 선친(故 이성환)의 유지에 따라 기부한 재산 등으로 현재까지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에 거주 중인 대학(교) 재학생이며, 분야별로 일반장학생(성적우수자)과 특별장학생(사회배려계층, 자원봉사활동 우수)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대학생은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구·군에서 추천하고, 중·고등학생은 별도 신청없이 예술·체육·기능 부분 전국대회(광역시·도 규모 이상) 수상 내역이 있는 학생을 대구시 교육감으로부터 추천받는다.
동양대학교는 최근 5일간 서울시 종로구 동덕아트갤러리에서 2023년도 졸업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5일 동양대에 따르면 졸업작품전시회의 행사명은 'PROJECT:FUTUREFORMING'로 학생들이 광활한 우주로 나아가 별을 찾고 미래에 정착할 수 있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졸업 전시를 통해 각자의 미래를 준비하고 만들어 가는것은 원석을 깎아 별 조각을 만드는 것에 비유한 것이다. 이번 졸업전시회에서는 졸업을 앞둔 공간디자인, 시각디자인 전공 총 42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난 4년간의 노력과 결실이 담긴 작품들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전시하였다. 디자인학부 은창익 학부장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갈고 닦은 것들을 모아 졸업 전시를 만든 학생들의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각자 사회에 나가서 좋은 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2023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오는 21일,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8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하는 축제로, △어울림마당 △체험마당 △요리마당 △먹거리마당 등 총 4개의 마당으로 진행되며, 저녁에는 이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어울림 콘서트가 열린다. 어울림마당은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고리 던지기 등 ‘구민화합 한마당’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체험마당은 관내 평생교육기관이 참여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학습어울마당’과 어린이 대상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동구 i팝업놀이터’, 2023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요리마당은 오후 1시부터 ‘제2회 동구의 맛 요리경연대회’로 준비됐다. ‘밥상 위 ‘동구의 맛’을 그리다. 쿡 페스타!’라는 주제로 동구의 5미와 특산물을 활용해 대회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쳐진다.
2023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주요행사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가 지난 14일 오후 7시 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5일 영주시에 따르면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에는 지난 9월 148팀이 참가한 예심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통과한 12팀의 불꽃 튀는 경연과 설하수, 풍금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지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높은 수준의 가창력으로 '아름다운 강산'을 부른 박재인(인천) 씨가 차지했으며, 한국가수협회에서 공인하는 가수인증서와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또한 △금상 강병권(충주) △은상 김명화(여수) △동상 김성훈(인천) △인기상 허미나(완주) △특별상 엄지웅(영주) 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출연자들의 화려한 무대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잊지 못할 추억에 남는 가요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는 2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오며 전국을 대표하는 가요제로 성장해왔다. 넘치는 끼와 음악의 열정을 가진 전국의 예비 가수들이 예선 무대와 본선 무대를 거쳐 본인들의 실력을 선보이며 경연을 치르는 가요제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봉화교육지원청과 함께 멘토-멘티 간 소통‧공감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영주-봉화 지역연계 2023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 역량강화연수'를 개최했다. 15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역량강화연수는 영주 및 봉화교육지원청, 공립 초.중학교, 직속기관의 멘토-멘티로 지정된 지방공무원이 참석했다.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문강사의 청렴교육 및 기록물관리 교육, 정보공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전태영 교육장은 "공직자라면 필수로 들어야 하는 청렴교육 및 기록물관리, 정보공개 교육을 통해 멘토-멘티 간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주-봉화 간 상호협력을 통해 반부패.청렴문화가 확산되고 효율적 업무추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강북경찰서에서는 지난 14일 북구 함지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 대구 북구 지역복지박람회에 참가해 사회적 약자 보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광역시 북구청에서 주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해 사회복지체험부스 운영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대구강북경찰서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경찰 홍보부스에서는 가정폭력·아동학대·학교폭력·교제폭력·스토킹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바로 알기’ 퀴즈 이벤트와 유아·어린이 대상 실종 예방 현장 지문등록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찰 포토존에서는 가족단위·연인 등 행사 참가 시민들이 순찰차 모형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면 즉석에서 인화 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는 최근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난 14~15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새마을선비회관 마당에서 10월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15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 및 독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 읽은 책(발간년도 2019년 이후)을 가져오면 가구당 3권 이내의 도서로 교환해주는 '알뜰도서교환시장'과 LED 반딧불이, 퍼비츠 팔찌, 에코백 등을 만들 수 있는 '문화체험부스'로 구성됐다. 또한 지난 14~31일까지는 새마을선비회관 4층 작은도서관에서 책 대여 후 감상평을 본인 SNS에 #영주새마을문고 #영주작은도서관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한 뒤 해당 URL 혹은 캡처 화면을 이메일(sae6816@naver.com)로 발송하면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책을 읽읍시다 독서 캠페인'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이벤트로 책을 가까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 읽은 책을 행사장에 비치된 800여 권의 다른 도서로 교환해 자원 순환까지 동참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시경 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 회장은 "새마을문고에서 마련한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은 물론 함께하는 공동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는 매년 알뜰도서교환시장은 물론 휴가철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해 시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주시는 '2023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기간중인 이틀간 SNS홍보단을 초청해 '영주에 머물다, 영주를 느끼다'를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SNS 홍보단에 지역 대표 축제와 체험관광 프로그램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름다운 영주의 가을과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풍기인삼축제장을 방문해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만끽하고, 풍기인삼 막걸리 빚기, 유기농으로 재배한 꽃차 시음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체험을 즐겼다. 또한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수(水) 치유 장비를 이용한 피로 해소 프로그램과 숲에서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숲크닉'에 참가했다. SNS 홍보단이 1박 2일 동안 영주에서 체험한 팸투어 일정은 영주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개인 SNS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 1월 발족한 SNS 홍보단은 그동안 영주시 자연 명소, 맛집, 축제·행사 등 테마별, 계절별 관광자원을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왔다. 시는 앞으로도 홍보단과 함께 시정 소식은 물론 주요 관광지, 먹거리, 체험관광 콘텐츠 등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발굴, 소개하는 등 홍보활동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조낭 홍보전산 실장은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에 일정을 맞춰 개최된 이번 팸투어가 '체험하는 도시, 머무는 도시 영주'를 알릴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주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소셜 네트워크의 활발한 운영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2일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 2023’에서 관광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심사는 △소셜미디어 영향력지수(KoSBI 지수)를 통한 정량평가 △산학연 전문가 평가 △참여기업 및 기관 SNS 전문가가 타 분야를 평가하는 내부전문가 평가 △자체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사용자 투표 결과를 종합해 이뤄졌다. 대구광역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VISIT DAEGU’라는 슬로건 하에 국문 채널 4개와 4개 어권 8개 채널, 총 12개의 타겟별 맞춤형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양방향 고객 소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관광부문 ‘대상’을 올해도 수상하게 됐다. 이번 대상 시상은 점차 다양해지고
영주가흥초등학교는 최근 예술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2023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15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3, 4학년 학생 400여 명이 관람한 음악회는 '청소년을 위한 Talk & Fun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알기쉽게 해설을 곁들인 오페라 '마술 피리'와 '인어공주'와 '명탐정 코난'의 OST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만화영화 주제곡이 연주됐다. 특히, 도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이 가흥초등학교의 오케스트라 단원과 함께 한 '현악 세레나데'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또한 관악앙상블이 연주한 '캉캉'의 신나는 리듬에 학생들은 크게 호응하며 신나게 관람했다. 최진열 교장은 "영주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운 이번 음악회가 본교 3, 4학년 학생들에게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오는 27일 의료산업 및 전임상 연구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기술 동향 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연구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재단 전임상센터는 2014년부터 연 1회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그동안 차세대 동물모델로서의 미니피그 활용·융복합 의료제품 R&D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의견을 공유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