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곡1동는 지난 21일 형곡공원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2회 형곡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제'를 개최했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주민들과 함께 문화를 즐기기 위해 시작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전시회, 기부와 함께하는 플리마켓‧돗자리나눔마당, 선율이 아름다운 음악회 등이 진행돼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역 내 초등학교와 미술학원 학생들이 형곡의 일상 등을 주제로 그린 작품 전시회가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고,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구미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경연대회 대상수상)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구미시 상모사곡동은 지난 21일 새마을 테마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4회 우리동네 인문학 프로젝트 상모사곡동 책방(이하 상사책방)' 행사를 개최했다. 1부 행사로 ‘가족 독서 골든벨’이 열렸으며, 초등학생 가족 등 50명(19팀)이 참여해 구미와 상모사곡동에 대한 일반상식, 한책하나구미운동 올해의 선정도서인 ‘순례주택’ 관련 퀴즈를 풀었다. 가족들의 열띤 응원 끝에 △골든벨상은 윤현지(상모초 4학년) △실버벨상은 전소연(정수초 6학년), 김주연(상모초 4학년) △꿈나무상은 이우성(상모초 6학년), 이효주(사곡초 3학년), 임채영(정수초 2학년) 어린이가 받았다.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으며,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경북도는 지난 19일부터 충남, 경기 지역 소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농식품부에서는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소농가와 축산차량과 축산시설에 대해 20~24일에 걸쳐 2회 일시 이동중지를 실시했다. 경북도에서도 바이러스의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방역체계 가동을 위해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를 긴급 설치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양에 소재한 한우 개량사업소와 젖소 개량사업소에서 사육되고 있는 종축 341두(한우 153두. 젖소 188)에 대해 22일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도내 14개 가축시장 패쇄 조치와 21개 시군 25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 농가에 출입하는 축산차량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동락공원에서 (사)청소년밝은세상과 함께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도박‧마약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음건강검진 △가상도박체험 △마약금단증상(환청)체험 △중독예방 정보안내 △이음이(이음센터 캐릭터)와 함께한 사진 SNS 업로드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로 구성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주변에 도박 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결국엔 모든 걸 잃게 된다”며, “마약을 하면 정말 이렇게 무섭고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22일 동락공원에서 ‘동락으로 오시개(이번엔 런웨이다!)’라는 주제로 '제6회 구미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반려동물문화협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반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23일부터 오는 12월 27일까지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의 중심지 동성로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동성로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의 유입이 많은 △대구국제공항 △동대구역 △동성로 관광안내소를 거점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동성로를 포함한 대구 관광의 매력을 느
구미시새마을회와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 18일, 구미시새마을회관에서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새마을회는 조직별 교류 확대로 새마을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간 사업 우수사례 정보교류 및 벤치마킹,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시도간, 시군간에 결연 맺기를 추진하고 있다. 자매결연식에는 하준호 구미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구미시 새마을지도자 50명, 평택시에서는 이천석 회장을 비롯한 70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지역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
청송군은 지난 20일 청송신용협동조합에서 지역 내 저소득 15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기담요를 현서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현서면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현진대 이사장은 “현서면 저소득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베풀어 준 청송신용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리며,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지난 2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3년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다양한 사례로 살펴본 적극행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인 정승호 강사는 “변화하는 행정 수요나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서는 업무관행에서 벗어나 가능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 업무를 처리하는 창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적극행정은 조직 구성원이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업무에서 꾸준히 노력해야 가능하다”며 국가발전과 군민 생활의 편의증진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이 적극행정 실천 마인드 향상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동절기 화재취약 시기에 대비해 25일까지 소방대상물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재난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소방업무 관심도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소방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역량 강화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화재 발생 시 소방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 학생이 2023 대구국제건축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금오공대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황예진 학생은 이번 공모전에서 폐철도 부지를 도심공원으로 재활용해, 재난 시 임시 주거시설로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을 구상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예진 학생의 작품 ‘링크 라인(LINK LINE)’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비한 임시 주거시설 계획안이다. 황예진 학생은 경북 경주 동천동 일대의 폐철도 유휴 부지를 도심공원으로 탈바꿈해 접근성을 확보하고, 주거공간을 비롯해 커뮤니티 등을 형성할 수 있는 공유공간을 공원 내에 함께 배치했다. 평상시에는 일상공간으로 사용하다가 재난 발생 시에는 임시 주거가 가능한 공용공간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공간 전환 아이디어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생명사랑마을인 기산면 행정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행사를 가졌다. 행사 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과 혈압‧혈당 측정 등 노년층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검진을 실시했다. 또 TBC 싱싱고향별곡 MC 기웅아재(한기웅)의‘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노년기 외로움과 정신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과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류성민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드리고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음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예방으로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 대구건축비엔날레가 ‘도시의 비전과 가치의 공유’란 주제로 다음달 1일~8일까지 8일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최된다. 대구지역 건축의 정체성 구축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건축문화의 인식 제고 및 지역건축 동력 증진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대구건축문화연합이 주최가 돼 대구지역 5개 건축 관련 단체 및 대구정책연구원, 국내 건설 관련 선두 기업들이 함께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민·관·산·학 ‘건축문화축제’의 장이다.
지난 21일 '다시, 우리들의 영웅들과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한 호국보훈음악회에서 영덕군죠이풀어린이합창단은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함께 걸어 좋은 길 등을 합창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지난 21일 열린 ‘2023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사회복지 공동학술대회’에서 ‘지방소멸 위기와 사회복지 대응 전략’을 주제로 복지분권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분권세션에서는 좌장에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발표자로는 홍선미 한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했다. 토론자로는 김은정 부경대 사회복지학전공 교수, 신용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무총장, , 강종수 강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이배 협의회 전문위원이 참여했다.
성주군은 지역 최대 사회단체인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9~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영덕군 소재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3개 여성단체 31명의 여성지도자가 참석했다. 역량강화 특강, 마음치유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행사를 주관한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김경란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일상생활의 활력을 얻어, 여성단체 회원이 지역 발전 동참에 원동력을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격년제로 추진되는 여성단체 역량 강화 워크숍은 앞으로도 경북 도내의 다양한 지역과 공간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경북의 아름다움 공유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여성단체협의회는 군내 17개 단위 여성단체, 890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작게는 마을 단위 소모임 행사부터 크게는 군내 다양한 축제와 재난대처에 앞장서며 협동적인 대표 단체로 자리잡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9일 영덕주조 전통주체험갤러리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영덕군 사회적경제를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 대표 7명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은 호국평화의 도시 가치를 드높이고 '매일매일 칠곡소풍' 관광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6.25전쟁 낙동강방어선의 역사적 장소였던 호국의 다리(구.왜관철교)에서 지난 22일 칠곡군민 및 대구, 구미 등 인근 지역 시민 500여 명이 모인 '칠곡 호국평화 토크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평화 도시 칠곡의 가치를 강조하고 호국 역사 여행지로서의 칠곡군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고민해 준비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24학년도 국·공·사립 유치원 유아 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서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원서 접수, 선발, 등록 등 입학 절차를 온라인으로 수행하는 관리 시스템으로, 전국 모든 국·공·사립 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길 희망하는 학부모는 처음학교로에 가입한 후 유아 정보를 등록하고 모집 유형(우선·일반모집)별로 희망하는 유치원 3곳까지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