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동락공원에서 (사)청소년밝은세상과 함께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도박‧마약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음건강검진 △가상도박체험 △마약금단증상(환청)체험 △중독예방 정보안내 △이음이(이음센터 캐릭터)와 함께한 사진 SNS 업로드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로 구성됐다.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주변에 도박 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결국엔 모든 걸 잃게 된다”며, “마약을 하면 정말 이렇게 무섭고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조정민 센터장은 “정신건강과 도박‧마약 중독에 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시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중독예방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올바른 정신건강 체계를 확립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중독예방과 관련된 문의는 이음센터(054-474-97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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