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의 영유아 및 초등학생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외국어 능력 향상을 돕고자 올해 3월부터 ‘고령군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새벽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2로 완패했다. 당초 우승 후보로 꼽히던 한국 축구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요르단에 완패하며 탈락하자 외신들도 '한국 축구의 굴욕'을 언급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64년 만의 우승을 외치며 아시안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7위인 요르단을 상대로 유효슈팅 한번 날려보지 못하고 굴욕적 완패를 당했다. 한국의 FIFA 랭킹은 AFC 가맹국 가운데 세 번째인 23위다. 이로써 한국은 요르단을 상대로 2004년 7월 처음 대결을 펼친 이후 20년 만에 첫 패배를 당하며 역대 전적 3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요르단을 상대로 힘겹게 2-2 무승부를 거뒀던 한국은 다시 만난 요르단에 설욕은커녕 최악의 경기력으로 '무득점·유효슈팅 제로'의 굴욕을 제대로 맛봤다. 요르단은 중동 팀들의 '침대 축구' 대
고령군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지난 6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성요셉 재활원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명국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성산면 소재의 성요셉 재활원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안전 시설물을 둘러보며 입소자들이 조금이나마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종사자들과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명국 의장은 "지역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과 입소자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군민들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6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역경제 회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는 칠곡사랑상품권으로 저렴하고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구입했다. 심청보 의장은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 및 교류 활동을 통해 민생경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난 6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부서장 및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연구원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 허문구 소장을 초빙해 ‘기회발전특구와 고령군 산업발전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천시의회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에 있는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용자 및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에는 어모면에 소재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쌀과 휴지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시설 이용자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시설의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명기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온기를 통해 소외되는 사람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군정현안에 맞는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청도군은 지난 6일 부군수 주재로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는 제1회 안동문화상 공모계획을 수립하고, 공모를 시작한다. 안동문화상은 안동의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우수한 문화예술 작품을 발굴해 지역 문화 홍보를 강화하고, 우리 지역을 널리 알려 안동시 문화관광산업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제1회 안동문화상의 공모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1차 작품 제출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1차 심사에서 2차 심사 대상 작품을 선정하고, 2차 심사에서 수상 후보작 선정 후 운영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9월경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게 된다. 출품작품은 미발표 순수 창작작품이어야 하며, 안동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분야는 문학분야와 미술분야로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문학분야에서 시 부문, 소설(단편) 부문, 미술분야에서는 한국화 부문, 서양화 부문, 각 부문 4개의 작품에 대한 선정 절차로 진행된다. 시상금은 각 부문별로 1천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제1회 안동문화상 운영위원회 상패가 함께 수여된다.
안동시 강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떡국 75박스(2kg)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5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남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헌 옷 수거, 관내 환경정비 등 관내 각종 사업에 참여하며 모은 기금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금점향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안동용상초등학교 20회 동기회로부터 115만원을 기탁받았다. 김동일 동기회장은 “1983년 학교를 졸업하기까지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며, 용상동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올해도 마음을 모으게 됐다"고 전했다. 정도경 민간위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설에도 따뜻한 정이 깃들 수 있도록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복지사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설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하여 식료품 및 생필품꾸러미(떡국, 계란, 라면, 두루마리 휴지 등) 10세트를 명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에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매년 꾸준히 지원하며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하고, 명절이 더 외로운 이웃들을 위로해 그 의미를 더했다. 류경호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조금이나마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인걸 명륜동장은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주민들을 위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복지소외계층이 없는, 사람이 어우러져 살맛 나는 명륜동이 되도록 더 잘 살피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지난 5일 문화예술교육사업의 발전을 위해 음악적 역량과 예술단체 운영 경험이 있는 지휘자 후보군을 구성, 최종적으로 4개 교육사업의 음악감독을 선발했다. 음악감독 선발에 대상 교육사업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역사와 함께한 오래된 교육사업으로 '안동청춘합창단', '안동꿈의오케스트라',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마카다안동시민오케스트라' 총 4개의 사업이다. 지난달 29~31일까지 서류접수를 통해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지원자 중, 2차에서는 더욱 엄격한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예년보다 더 많은 예술가가 지원하였고 대부분이 해외유학파로, 실력이 뛰어나고 경험이 많았으며 특히 선발된 4분의 음악감독 은 안동 출신 해외유학파 두 분과 안동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인 지휘자로 지역 인재 발굴에도 기여했다.
안동시는 설 연휴(2월 9일~12일) 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진료공백 방지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 대책을 위해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하여 지역 내 △종합병원 3개소 △의원 7개소 △약국 27개소로 지정·운영하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의료기관·약국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진료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설 연휴와 상관없이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3개소는 24시간 응급의료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으며, 안동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 A씨는 적극적인 CCTV 관제로 오토바이 절도범을 발견하고, 112 신고 및 정확한 이동 방향을 제공해 범인을 검거한 공을 인정받아 안동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다. 지난 1일 오전 4시 59분경 관제요원 A씨는 평소와 같이 CCTV를 지켜보던 중 거동이 수상한 사람 3명이 주택가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이리저리 살피는 모습을 발견해 이를 예의주시했다. 오전 5시 4분경 근처의 다른 오토바이에도 관심을 보이더니 시동을 켠 채 타고 가는 것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 및 정확한 이동 방향을 제공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도착하여 신속하게 검거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6일 군청에서 학부모, 학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울릉군 교육 현안 설명회를 열었다.
울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지역 액션그룹 11개 팀이 최근 울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울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추진단과 액션그룹은 사업의 추진 방법, 사업비 집행과 정산 및 관리, 필수 이행 조건 등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마련한다. 이 사업은 지역에 산재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 민간 활동가 등 지역의 인적자원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5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U15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북도축구협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8개 팀(고학년 71개 팀, 저학년 37개 팀) 3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쳤다.
울진군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7일, 울진군노인요양원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온정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갑진년(甲辰年)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추
울진군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많은 귀성객 및 차량의 이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