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달성교육재단 이사회'에 참석한다.
울진군이 울진마린CC 관리운영 위·수탁 업체에 계약 해지통보는 위법조치라는 법원 판결이 내려졌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는 지난 27일 위탁업체인 ㈜비앤지가 울진군수를 상대로 제기한 관리운영 위수탁계약 해지처분 취소 청구의 소송에서 "원고에게 한 관리운영위수탁계약 해지통보처분을 취소한다"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골프장 관리운영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인 비앤지는 울진군과 2021년 4월 26일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산26 일원에 위치한 122만522㎡ 규모의 울진마린CC에 대해 지난해 3월 31일까지 민간투자시설인 클럽하우스 및 골프텔을 준공해 울진군에 기부채납하고 영업개시일로부터 11년간 관리·운영에 관한 권리를 취득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구미시는 25일부터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및 의료기기 판매업소 지도관리를 위해 씨유, 지에스25, 세븐일레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편의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상비의약품과 의료기기 판매업 준수 상황과 발생하기 쉬운 위반 사항을 안내해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6일 칠곡군 작은영화관에서(호이영화관)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화합과 활력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보건소 직원 문화의 날'을 개최, 단체로 영화관람을 했다.
(사)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는 29일 구미발갱이들소리전수관에서 '제20회 구미 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구미발갱이들소리’가 경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계속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전승‧보존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1일 오후 3시에 하이코에서 열리는 ‘제7회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위기가구를 함께 찾아요’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각종 단체와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농산물과 공산품을 판매하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천면사무소로 알려줄 것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은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이웃에 관한 관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또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강현구 민간위원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함께 행사에 참여한 추경호 공공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관광 직무역량 향상과 경북형 관광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3 경북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한 ‘2023 경북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는 관광업계 종사자와 관광에 관심 있는 경북 도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총 2회 진행했다. 상반기 아카데미는 지난 8월 11~25일까지 3주간 관광 콘텐츠 기획, 관광 창업 비즈니스 모델, 관광업 신 직무교육 등 총 6회차로 운영해 38명이 수료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울진군풋살연맹과 함께 후포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2023 울진군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결실의 계절에 청소년 한마당 축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울진군 풋살연맹의 노고를 비롯해 울진군, 울진군체육회,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 지역 내 학교장 및 체육지도자 선생님의 열정, 학부모님의 관심으로 지난 10년간 저변 확대돼, 올해 초등학생 1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54개팀, 430여 명이 참가하며 축제의 장이 됐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28~29일 이틀간 구미 송정동 복개천 주차장에서 열린 ‘제2회 구미푸드페스티벌’에 참가해 사회적 약자 범죄예방(성폭력,가정폭력,학대,스토킹) 캠페인을 개최했다. 여성청소년과 학대예방경찰관들이 지역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범죄예방 홍보 리플릿 배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주시지회는 지난 27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제44회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2023년 경주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제1회 고산2동 온-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고산2동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전 세대가 공감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었다. 온-마을 가요제와 주민 공연, 수성팝스오케스트라, 고산농악 등 다양한 무대 행사가 진행됐으며, 수성구 홍보대사인 박규리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무대 반대편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페이스페인팅, 디저트 DIY, 온-마을 사진관, 가훈 써주기, 떡 매치기 부스 등이 설치돼 온 가족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소고기국밥, 떡볶이, 어묵, 파전 등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하고 자매도시인 예천군 호명면의 특산품 판매도 진행됐다. 고산2동 황선우 축제추진위원장은 “고산2동은 자연부락과 도심이 공존하는 곳이다. 이번 축제로 주민들이 서로 간의 문화적, 사회적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산2동 온-마을 축제'가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다음달 만촌권과 범어권에서 만 60세 이상 주민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우리 동네 건강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촌권은 다음달 1~17일까지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 2층 교육실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된다. 범어권은 다음달 6~29일까지 범어통합건강관리실 보건교육장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마다 열린다. 수성보건소는 수강생들에게 올바른 영양 관리법과 운동법, 정신건강 교육 등을 제공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31일 오후 2시 30분 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정화여고 학생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30일 병역지정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와 현장근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청년이 있다고 소개했다. 경북 포항시에 소재한 신일인텍(주)의 조현겸씨는 경제적인 사정이 어려운 집안에 보탬이 되고자 특성화고 졸업과 동시에 산학연계제도를 통해 입사한 후 낮에는 산업기능요원으로 일하고, 퇴근 이후에는 회사의 지원을 받아 자격증 취득, 진학 준비 등 자기계발로 미래를 향해 차근차근 인생을 설계해가고 있는 건실한 청년이다. 노규성 신일인텍(주) 대표는 “조현겸 사원은 입사 전 특성화고등학교 재학 당시 전국 및 지방 기능경기대회 수상이력이 있는 우수한 직원이다”라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동생과 집안을 책임감있게 돌보고 퇴근 후에는 역량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후배직원과 실습생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사내(社內)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이 30일 ‘수산물 소비 ‧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수산물 소비 ‧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은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각계 리더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목 받은 챌린지 참여자가 우리 수산물 소비 독려 메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권재환 수협중앙회 경북본부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이번 챌린지는 지난 7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촌과 어업인을 돕는 차원에서 시작됐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과 김병기 한국은행 포항본부장을 추천했다. 유 소방서장은 ‘안전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남겼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바다를 사랑하는 도시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믿고 즐기며, 어촌사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31일 오전 11시, 아양아트센터에서 ‘제47회 동구문화재단 임시이사회’에 참석하고 오후 2시,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동구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4주년 및 노인의날 기념 어르신 한마당 축제’에 참석한다.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동구지회에서 30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라면 40상자를 기탁했다. 이도원 회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나팔고둥의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25일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후포항 인근 수산물 유통·판매업소 등에 대한 홍보·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최대 30cm까지 자라는 육식성인 나팔고둥은 국내 고둥류 중에서는 가장 크고 어장에 피해를 입히는 불가사리의 대표적인 천적으로 알려져 있는 바다 생물이다. 과거 패각의 수집 목적으로 남획되어 현재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있으며, 해양수산부에서 해양보호 생물로 관리하는 희귀종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향후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으로 포획·채취하거나 유통·가공하는 경우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나팔고둥 보호에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